올해는"일반적인 트리나무"를 사용하지 않을 생각이다.
좀 더 세련되고, 특이하고, 예쁘게 꾸미려고~
나무를 천장에 메달고, 그 곳에 장식을 하면 좋을 듯 싶다.
그럼 프로방스풍 카페 분위기가 될 것.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는데,
올해 드디어 실천이다.
그리하여, 부모님께서 손동리에서 큰 나무를 해오셨고~
하얀색 스프레이 라커를 이용해
하얗게 색칠했다.
(아버지!! 아버지 블로그에 보니
칠해 달라는 이야기로 알아 들으신 모양인데~
어머니랑 저랑 칠하려고 했던 거예요!! ^ㅡ^;;)
자작나무 느낌으로 만들려고 락카를 살짝 칠했는데,
글쎄,,,
다 말라야 결과를 알 것 같다.
엄마와 함께 옥상에 올라나무에 락커칠을 하고,
냄새도 날아가고, 잘 말릴겸~
3일 정도 옥상에 놔두었다.
3일 후,
락커가 모두 마르니 자작나무보다 더 자작나무처럼 됐다.
원래 자작나무였다고 말해도 믿을 것 같이
마음에 드는 색감이다.
천장에 고정시키는 것은 아빠게 부탁!!
두꺼운 낚싯줄과 나사못을 이용해
아빠께서 설치해 주셨다.
높이를 조정하고,,,
집 분위기도 맞추고,,,
이번 연말 장식의 컨셉은,,,
"빨간볼" 이다.
보통은 "초록색"이 컨셉이었는데~
올해는 강렬하게!!
완전히 완성되면 너무 예쁠 것 같다.
집이 점점 "프로방스"가 되어 가는구나!!
연말, 트리장식 준비 20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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