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속 이야기

연말, 트리장식 준비 2011

올해는"일반적인 트리나무"를 사용하지 않을 생각이다.

좀 더 세련되고, 특이하고, 예쁘게 꾸미려고~

나무를 천장에 메달고, 그 곳에 장식을 하면 좋을 듯 싶다.

 

그럼 프로방스풍 카페 분위기가 될 것.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는데,

올해 드디어 실천이다.

 

그리하여, 부모님께서 손동리에서 큰 나무를 해오셨고~

 

하얀색 스프레이 라커를 이용해

하얗게 색칠했다.

 

(아버지!! 아버지 블로그에 보니

칠해 달라는 이야기로 알아 들으신 모양인데~

어머니랑 저랑 칠하려고 했던 거예요!! ^ㅡ^;;)

 

자작나무 느낌으로 만들려고 락카를 살짝 칠했는데,

글쎄,,,

다 말라야 결과를 알 것 같다.

 

엄마와 함께 옥상에 올라나무에 락커칠을 하고,

냄새도 날아가고, 잘 말릴겸~

3일 정도 옥상에 놔두었다.

 

3일 후,

락커가 모두 마르니 자작나무보다 더 자작나무처럼 됐다.

 

원래 자작나무였다고 말해도 믿을 것 같이

마음에 드는 색감이다.

 

천장에 고정시키는 것은 아빠게 부탁!!

두꺼운 낚싯줄과 나사못을 이용해

아빠께서 설치해 주셨다.

 

높이를 조정하고,,, 

 

집 분위기도 맞추고,,,

 

이번 연말 장식의 컨셉은,,,

"빨간볼" 이다.

보통은 "초록색"이 컨셉이었는데~

 

올해는 강렬하게!!

완전히 완성되면 너무 예쁠 것 같다.

집이 점점 "프로방스"가 되어 가는구나!!

 

 

연말, 트리장식 준비  2011.12.05

'일상 속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마의 선물 2011  (0) 2011.12.15
트리를 장식하자 2011  (0) 2011.12.14
첫눈을 보다,,, 2011  (0) 2011.12.13
친구랑 송년파티 2011  (0) 2011.12.13
토요일 밤,,, 2011  (0) 2011.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