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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예산, 추사고택 2012

 6월 첫 주 휴일,,,

 

봄의 싱그러움이 가득하다.

 

 

 

그런데, 요즘 봄과 가을이 사라지는 추세,,,

 

참~ 덥다.

 

시원한 나무 그늘로 피해야겠다.

 

 

 

 

 

추사고택과 추사기념관등을 둘러보고~

 

소나무 나무 그늘 벤취에 앉아

 

잠시 쉬어간다.

 

 

 

 

이른 아침,

 

음식 솜씨 좋으신 엄마께서 만드신 "엄마표 초밥"

 

 

 

요즈음 재활용하는 음식점이 많은 것으로 알아

 

어디서 밥 사먹기가 무서운 건 사실이다.

 

 

 

어쩐가는 손님이 버젖이 바라보고 있는데도

 

재활용되는 모습을 목격해 기분 참,,, 그렇다라는~

 

 

그런걸 보면 사람 많다고 다 좋은 집도 아닌것 같다.

 

각자의 양심에 맞겨야지 어쩌겠나,,, ㅡ,.ㅡ^

 

 

 

 

그리하여, 요즈음에는 집에서 간단히 식사를 준비해서 여행을 다니고 있다.

 

 

 

 

추사고택으로 통하는 도로가엔

 

왕벚나무가 있는데,

 

 

 

왕버찌가 주렁주렁 메달렸다.

 

큼직해서 아주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왕버찌~

 

 

잠깐동안 땄는데도 한 가득이다.

 

 

 

식사 후ㅡ 후식으로 ^ㅡ^;;

 

 

 

 

추사고택 주변엔 다양한 들꽃도 피어서~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낀다.

 

 

그러데, 기온은 여름 날씨다...ㅠ,.ㅠ

 

 

 

 

 

 

 

 

 

정겨운 풍경도 만나고,,,

 

누구의 집일지 궁금하다.

 

 

 

 

 

 

우물가 주변엔 앵두나무가 많아~

 

오랜만에 앵두도 맛보고,,,

 

 

 

 

 

 

예산, 추사고택  2012.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