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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그 곳을 거닐다

[창덕궁 후원] 애련지 + 의두합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군자의 성품을 닮은 경치,,,

 

 

 

1692년에 연못 가운데 섬을 쌓고 정자를 지었다 하는데,

 

지금 그 섬은 없고 정자는 연못 북쪽 끝에 걸쳐있다.

 

 

연꽃을 특히 좋아했던 숙종이 이 정자에 "애련"이라는 이름을 붙여,

 

연못은 애련지가 되었다.

 

 

숙종은 " 내 연꽃을 사랑함은 더러운 곳에 처하여도 맑고 깨끗하여 은연히 군자의 덕을 지녔기 때문이다"

 

,,,라고 새 정자의 이름을 지은 까닭을 밝혀 놓았다.

 

 

 

의두합,,,

 

 

 

 

 

 

애련지와 애련정,,,

 

 

 

 

 

 

 

 

 

 

 

[창덕궁 후원] 애련지 + 의두합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