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날이었다.
다른 해보다는 유난히 연말 장식을 늦게 한데다,
다른 때와는 다른 모습으로 천장에 나무를 메달아 장식을 하다보니,
"볼"장식이 이렇게 많이 사용 될 줄 몰랐고,,,
분위기도 미리 알 수가 없어
집에 있는 것들로 장식을 해둔 상태였다.
그런데 항상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떨칠 수 없었고,
유난히 큰 볼의 구입은 가격면에서 약간 부담이 없잖아 있었다.
(불과 몇 달 장식할 것이기에,,, 가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던 찰나,
겸사겸사 엄마와 백화점 크리스마스 장식 코너를 들렀는데~
큼직한 장식볼을 1/6 가격으로 판매.
아무도 만져보지 않을 정도로 큰 볼을 모두 구입.
집에 돌아와 보충을 하고,,,
이제서야 트리가 완성된 듯 보인다.
내년 1월~2월까진 장식해둘 생각이라 늦게나마 신경썼다.
큼직큼직하니 보기 좋네,,,
내년엔 처음부터 차근차근 장식하면 올해보단 낫겠지,,,
이제야,,,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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