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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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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카페 / 무화과 스모어] 더 주세요,,,를 외친다는 스모어 + 무화과 # 우박 내리던 날 2016 더 주세요,,의 뜻이라는 "스모어" 캠핑 요리의 꽃과도 같다는 디저트. 올 여름엔 우리집 냉장고에 거의 대부분 "무화과"가 있기에~ 기본 스모어에 무화과를 얹어보았다 :) 참 크래커로도 만들려고 했으나,,, 다이제로만 만들었다. 싱싱한 무화과~ 그냥 먹어도 맛있고, 왜 귀한 무화과를 가지고 왜 자꾸 무언가를 만드느냐고~ 엄마께 잔소리를 듣는 중이다 :) 신비로운 과일이 무화과 뿐만은 아니지만,,, 무화과는 볼 때마다 신비로움 그 자체인 것 같다. 다이제에 초콜릿을 얹고~ 그 순간,,, 우르르 쾅쾅~ 하더니 순식간에 캄캄해지고, 각얼음 만한 우박이 비와 함께 우두두~ 쏟아졌다. 오랜만에 만나는 우박이라~ 더 신기했다 :) 동영상도 찍었는데, 현수막의 광고가 너무 많이 찍혀서 생략한다;;; 바닦에 떨어져 톡..
[홈메이드 카페 / 크림라떼] 크림 거품이 사르륵,,, 크림라떼 (구름라떼) 2016 휘핑크림이 조금 남아~ "크림라떼"를 만들어봤다 :) "구름라떼"라고도 부르던데,,, SNS에 보면 마블링? 구름? 처럼~ 에스프레소에 크림 우유가 사르르륵,,,하는 사진을 종종 보게 된다. 몇 번 도전해봤는데~ 크림의 점도가 중요해서 흘러내리지 않거나~ 그냥 바로 에스프레소에 섞이게 된다. 그런데,,, 이번엔 조금은 흉내내는 정도로 완성(?)이 됐다. 몇 번 시도하다보면 완벽한 날도 오겠지 :) 까르페디엠~!!! 휘핑크림 + 설탕 + 스팀한 우유를 넣고~ 잘 섞어준다. 컵에 얼음을 넣은 에스프레소를 준비하고~ 에티오피아 콩가 원두로 내린 핸드드립 커피다. 아!!! 재료들의 온도 차이에 따라 층이 생기기도 한단다. 준비된 에소에 크림을 부었더니~ 사르르르르,,, 어멋?? 재빠르게 카메라를 들었고~ 사진으..
[홈메이드 카페 / 카페놀이] 내가 만든 음료로 즐기는 카페놀이 # 카페모카 # 무화과요거스무디 # 녹차라떼 2016 휘핑크림 가득 올린 3가지 음료가 완성됐다. "카페모카 # 무화과요거스무디 # 녹차라떼" 달달한 개천절이다. 완성된 음료를 바라보고 있으면,,, 미소가 지어진다. 두 곳의 문화센터에서 약 4달 정도 커피 수업을 받았고~ 카페에 관해 관심도 많고, 좋아도 하고~ 살짝 배운 지식(?)이 있어서~ 이래저래 응용이 된다. 엄마에게 선물 받은 길쭉한 티스픈,,, 내 방의 아이스크림 커튼과 세트인 모양 :) 요 초콜릿을 보며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 이탈리아에도 과대포장이 있다는 것을,,, ㅡㅡ;;; 휘핑크림 가득 올린,,, 녹차라떼 :) 휘핑크림 가득 올린,,, 카페모카 :) 커피(에스프레소)랑 초콜릿의 조화가 환상적이다. 휘핑크림 가득 올린,,, 무화과요거스무디 :) 개인적으론 가장 뿌듯한 작품이다. 물론 내 입..
[홈메이드 카페 / 녹차라떼] 휘핑크림 가득 올린~ 진한 녹차라떼 2016 이번에는 녹차맛 진한~ "녹차라떼"를 만들었다. 휘핑크림도 가득가득,,, :) 우리집에서 가장 인기가 많아~ 자주 만들게 되는 음료인데, 이번에는 휘핑크림을 만들었기에~ 가득가득 올렸다 :) 컵에 녹차파우더를 넣고~ 따뜻한 우유를 약간 넣고~ 잘 섞어준다. 전동 핸드 거품기를 이용해 잘 섞어줬다. 보통은 스푼으로 저어 줬는데~ 이렇게 해보니, 거품도 생기고 맛도 더 부드럽다. 전자레인지에 데운 우유를~ 거품을 내고~ 녹차파우더 + 우유 위에 거품 낸 우유를 부어준다. 요즘 카페 음료들을 보면 층층이 생기게 하여 더 예뻐보이게(?) 하는 경우가 많더라,,, 시각적으로도 예뻐 보이는 건 사실이라,,, 나도 어떤 음료를 만들더라도 위와 아래를 섞지 않고 층층이 되도록 만들고 있다. 깊은 컵은 액체 종류를 따르..
[홈메이드 카페 / 무화과요거스무디] 무화과 가득~ 무화과요거스무디 2016 오전에 엄마께서 시장에서 사오신 신선한 무화과를 이용해~ "무화과요거스무디"를 만들었다 :) 무화과로 스무디를 만들면 어떨까,,,?? 생각하고는 있었지만, 매번 생과일로만 즐기다가~ 이번에 만들어봤다. 올해는~ 무화과를 자주 먹는다. 그 만큼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라,,, 이번 여름에는 항상 냉장고에 무화과과 있었다. 난~ 무화과를 무척 좋아해서~ 건무화과를 가끔 사 먹었는데, 올해는 생과일로 자주 먹게 되어 참 좋다 :) 큼직한 무화과 4개를 4등분하여~ 믹서기에 담고~ 너무 욕심을 부렸나?? 플레인 요거트 하나 넣고~ 요거트 파우더도 넣고~ (요거트랑 요거트파우더를 넣었으니, 시럽이나 설탕은 생략!!) 우유도 넣어~ 믹서기에 갈아주면,,, 얼음을 몇 개 넣었어야 했는데~ 깜빡했다 ㅡㅡ;;; 뭐~ 그 ..
[홈메이드 카페 / 카페모카] 휘핑크림 가득 올린 달달한 초콜릿 커피,,, 카페모카 2016 개천절 연휴 3일은,,, 전라도 여행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큰 비가 온다고 하여 전면 취소되었고, 집에 있으면서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그리고 대부분의 시간은 카페음료 만들면서 연휴를 즐겼다 :) 예상보다는 큰 비가 내리지 않아~ 내심 기상청이 걱정됐지만, 40mm라도 내렸으니,,, 조금이나마 안심이 된다 ㅡㅡ;;; 일단은 개천절날 만든 커피와 음료들부터 소개해본다. 부모님께서 별 사진을 찍으신다며 Canon 6D를 가지고 가셔서~ "Canon 400D"로 찍었거늘,,, (G1X는 요즘 베터리가 말썽 ㅡㅡ;;) 노이즈가 정말 심하다... 이 녀석도 한 때는 잘 나가던 아이인데 말이다~ 그런데요, 아부지~;;; 저녁에 블로그 하려고 컴퓨터에 앉았는데,,, 컴퓨터에 6D 메모리 카드가 꼿혀 있네유 ㅡㅡ;..
[홈메이드 카페 / 핸드드립 아이스 아메리카노] 브렌딩 원두로 내린,,, 핸드드립 아이스 아메리카노 2016 9월,,, 아직 여름은 떠나가지 않은 것 같다.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아직은 좋다 :) 엄마가 사다주신 브렌딩 원두(엘살바도르 + 과테말라)를 이용해~ 핸드드립으로 내린 커피를~ 얼음 동동 차가운 물에 넣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완성했다. 커피를 진하게 내렸더니,,, 아이스인데도 커피맛이 강하다. 요즈음엔 동영상을 자주(?) 찍게 된다. 동영상으로 만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더 맛나 보인다 :)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홈메이드 카페 / 핸드드립 아이스아메리카노] 브렌딩 원두로 내린,,, 핸드드립 아이스아메리카노 2016.09.06
[홈메이드 카페 / 아이스 밀크티 카푸치노] 거품 가득,,, 아이스 카푸치노 2016 이번에도 시원한 여름 음료다. 집에서 자주 카페 음료를 만들다보니, 올 여름엔 카페 갈 일이 별로 없다. 이번 음료는,,, 아이스 카푸치노!! 조금은 손쉽게(?) 만들어봤다 :) 우유 + 얼음 + 밀크티 파우더를 믹서기에 넣고 갈아~ 각얼음 담은 유리컵에 넣고, 커피는 간편한 스틱 믹스커피를 이용했다. 진하게 믹스커피(3개)를 따뜻한 물에 풀어 놓고, 얼음과 함께 믹서기에 넣고 또 갈아준다. 엘젤리너스의 아메리치노 만드는 방법이기도 하다. 이렇게 갈아주면 거품도 풍성하게 생기고, 카푸치노 느낌도 살릴 수 있어서 좋다 :) 그렇게해서 "아이스 밀크티 카푸치노" 완성~!! 사실, 이름을 어떻게 지어야 할지 모르겠다 ㅡㅡ;; 아메리치노인지,,, 아이스 카푸치노인지,,, 밀크티 프라푸치노인지,,, 아이스라떼인지..
[홈메이드 카페 / 녹차프라푸치노] 풋트젤리를 얹은 녹차프라푸치노 2016 덥다고 얼음을 듬뿍 넣고 프라푸치노를 만들었더니,,, 카페에서 보던 모양새다. 우유, 녹차파우더, 얼음을 듬뿍 넣고~ 믹서기에 갈아~ 갈아~ 얼음이 많다보니, 쉽게 갈아지지 않아, 시간이 좀 걸렸다;;; 데코에 Feel 받은 요즈음,,, 특별히 올릴게 없네,,, 하는데 눈에 띄는 건 "1m의 재미라는 풋트젤리" 우리집에 참 다양한 젤리가 항상 있는가보다;;; 난,,, 젤리덕후 :) 그런데 풋트젤리는 무리수였다. 그냥 깔끔하게 녹차가루만 살짝 뿌리고 마는 건데,,, 그래도 맛은 있었으니 다행 :) 아이언맨들도 반한 맛 :) 얼음을 많이 넣었더니,,, 시원하고 녹차파우더를 많이 넣었더니,,, 색깔도 예쁘고 달콤하다 :) 올해는 녹차파우더 덕분에~ 홈카페를 자주 즐기게 되는가보다. 핸드드립 커피는,,, 너무 ..
[홈메이드 카페 / 원두 로스팅 / 라떼 삼총사 / 카푸치노] 집에서 원두 볶기 # 녹차라떼 # 초콜릿라떼 # 카페라떼 # 카푸치노 2016 같은 날 원두 로스팅을 두 번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엄마의 의견을 따르기는 했지만,,, 원두를 조금 더 볶아야겠다는 생각에~ 조금 전 로스팅했던 원두는 그냥 두고, 다시 로스팅을 시작했다 :) 정답이 있는 건 아니고, 로스팅 정도에 따라 맛도 다르고 각각의 개성이 있기 마련이긴 한데, 맛 비교도 할 겸~ 다시 원두를 볶아보자!!! 방금 전 것보다는 조금 더 진한색이 되도록 로스팅했다. 맛있어야 할텐데,,, 동영상도 찍어보고,,, 로스팅이 완료됐다~ 방금 전 것과 큰 차이는 없지만, 2차 크랙 후, 조금 더 볶아서~ 색깔이 더 진해졌다. 밖으로 나가 원두 껍질을 날려버리고,,, 왼쪽에서부터,,, 두 번째 것이 몇 시간 전에 로스팅한 에티오피아 Limmu 원두. 그리고 세 번째 것이 방금 로스팅한 원두.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