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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드립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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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카페 / 핸드드립] 2023년 첫 핸드드립 커피 # 맥심 시그니쳐 블렌드 # 오설록 그린티 롤케이크 2023 2023년 첫 핸드드립 커피... 올해의 첫 핸드드립이기도 하지만, 정말 오랜만에 집에서 커피를 내렸다. 요즈음 난 다양한 TEA 에 빠져 있다. 쿠스미티, 크리스틴 다트너, TWG, 브아시에, 힐카트 테일즈, 위타드, 웨지우드 티 등등... 맛에 반하고, 향기에 반해 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커피를 멀리하게 되더라. 커피에도 관심은 많다보니 다양한 원두를 사용하게 되더라.가장 최근에 처음으로 구입해 본 맥심 원두. 가장 무난한 맛이라 할 수 있겠다. 커피 본연의 맛을 좋아하지만, 가끔은 시럽을 넣어 달달하게 즐기기도 한다. 새해 선물로 받은 오설록 롤케이크... 잘 먹을게. 짱이야!!! 무슨 날이든 챙겨주는 친구가 있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 모든게 잘 맞았는지, 커피가 맛있다. 2023년에도 나의 ..
[홈메이드카페 / 핸드드립] 핸드드립 # 파뮈에 핸드드립커피세트 # 찰리브라운 라떼 # 홈브런치 # 땅콩크림 바나나 프렌치토스트 2020 몇 일 전, 엄마와 대형마트에 갔다가 마음에 드는 핸드드립 커피세트를 구입했다. 가격도 저렴하고, 용도도 좋아~ 집에 다양한 커피 내리는 도구들(핸드드립 도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엄마를 졸랐다 :D 커피를 좋아하다보니, 커피용품은 보면 계속해서 사고 싶은 욕망이 솟구친다 ㅡㅡ;;;; 보질 말아야지;;; 파뮈에 핸드드립세트... 필터종이(여과지)가 필요하지 않은 드립필터. 좋아보인다. 여과지가 없어도 되니깐!!! 인도네시아 발리원두... 발리 원두를 보고 있으니, 발리의 수디씨가 그리워진다. 잘 지내고 있을라나??? 전동글라인더에 갈아~ 물을 끓이는 동안~ 드립커피 내릴 준비를 하고... 그런데, 사용해보니깐~ 여과지가 있어야 깔끔하게 처리 할 수 있겠더라. 커피 내리는덴 문제가 없지만 설겆이가 좀....
[홈메이드 카페 / 핸드드립] 핸드드립커피 # 케냐 레드 마운틴 AA 2020 2020년. 첫 핸드드립커피 :D 오랜만의 핸드드립커피다. 그리웠다. 아팠고. 귀찮았고. 바쁘고... 그랬다. 엄마께 선물 받은 원두. 서랍에 고이 모셔 두고 있었는데~ 드디어 꺼냈다. "케냐 레드 마운틴 AA" 이 정도로 자세하게 모든 사항이 쓰여있는 원두는 처음 봤다. 어느 회사 제품인지 알아두었다가 자주 이용해야지!!! 음... 향기가 예술이다. 역시 원두커피는 입보다는 코로 마시는 커피인 것 같다. 물을 끓이는 동안~ 원두를 글라인더에 갈고... 커피를 내린다... 천천히~ 아메리카노로도 즐겼지만, 오랜만에 라떼도 만들어 먹고 싶어서~ 씽크대 위가 난장판이 됐다. 우유의 잘못인가? 핸드 거품기가 문제인가?? 아니면 건전지의 문제인가??? ....거품이 생기지 않는다. 2번이나 시도 했는데 ㅡ,.ㅡ..
[카페 / 알랑가] 핸드드립커피 # 에티오피아 코케 # 프라하 커피잔 2018 나의 단골카페,,, "알랑가""스페셜 원두 / 핸드드립커피" 전문점이다. 가끔 오며가며 찾는 곳인데,,,조용하고, 커피 맛도 좋고, 분위기도 나름 괜찮다. 오늘은 어떤 원두를 맛볼까???다양한 싱글오리진 원두들이 준비되어 있어~ 고민 될 때가 많다 :) 잔도 직접 골랐다.정열 넘치는 빨간색,,, 보통은 커피가 잘 식지 않는 커다란 머그잔을 추천해 주시지만~오늘은 분위기 좀 내보고 싶었다. 커피는 분위기로 마시는 한잔의 사치품 아니던가??? "에티오피아 코케"로 선택,,,잘 익은 감귤맛이 나서 향긋하다. 이제 커피 좀 마셔봤다고. 고민의 시간은 점점 짧아진다 :) 뻥튀기는 써비스,,, 커피와 뻥튀기~ 이건 무슨 조화??퓨전인가?? 사장님 고모분께서 체코 프라하에 여행갔다가 직접 사오신 커피잔이란다. 너무 ..
[전원생활] 봄맞이 씨앗심기 # 시골에서도 포기 할 수 없는 핸드드립커피 # 군고구마 # 마을회관에서 시골밥상 # 봄비 20180318 해가 뜨자 불이나케 일어났다.많은 일을 해야했다. 우선은 불을 지펴 먹을 것을 해결하기로 했다. 지난 해 있었던 꽃대들을 모두 제거하고 마당을 정리하였다. 마당의 낙엽도 어느 정도 걷어냈다. 밥을 했다. 냄비밥이 맛있다. 소찬이다. 그러나, 서울집보다 많이 먹는다. 커피가 빠질 수 없지,,, 아궁이에 군고구마 해보고 싶었다.꽤 맛이 좋다. 집 안 구석에서 나온 폐물건들을 분리 수거 하기 위해 마을회관으로 가는 길에 예쁜 꽃을 만났다. 점심을 대접 받았다.마을회관 어르신이 반가워 하시며 꼭 점심을 같이 먹자신다. 집 앞 밭에서 냉이를 캤다.향이 좋다. 집을 고치는 일은 엄마와 나는 엄두도 못 내겠고, 일단은 땅부터 고른 후씨앗을 뿌리기로 했다. 옥수수, 강낭콩, 팥, 들깨, 부추, 파꽃,맨드라미, 란타나,..
[홈메이드 카페 / 콜롬비아 가르손] 핸드드립커피 # 콜롬비아 가르손 # 싱글오리진 # 미니언즈 마카롱 # 우리집 카페 2018 마음 같아선 매일매일 찾고 싶은 우리집 카페지만,,,지난 열흘 동안은 좀 뜸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역시나 "같이 살자!!!!!" 참고로,,, "같이 살자"는 우리 가족만 안다는 암호나 가훈같은 ㅡㅡ;;; 어서오세요 :) 우리집 홈카페 "나무그늘"로의 초대!! 간단하게 라동이라떼 한잔 하고 싶지만,,,, 일주일 전 즈음 구입했던 "콜롬비아 가르손" 원두. 사장님 말씀이 로스팅은 3월 4일날에 하셨다고.그럼 오늘까지 로스팅 된 지 "8일 째" 되는 날. 더이상 지체 하면 신선함이 떨어질 것 같아~핸드드립 커피를 내려보도록 한다. 다행히~ 밀폐가 잘 되어 있어서 안심 :) 몇 일 전 구입한 핸드밀 글라인더를 사용할까???판매하신 사장님 말씀이 잘 갈릴 것이라고.... 와우,,,, 원두 좋다 :) 카..
[카페 / 파티세리 희원] 타르트가 맛있는 카페,,, 희원 # 패숑라즈베리타르트 2017 북촌에 오면,,, 가끔~ 달콤함에 이끌려 찾게 되는 "카페 희원" 다양한 타르트와 아담한 분위기가 있는 곳. 음악도 참 좋아 :) 오늘은 10월 27일 되겠습니다~!!! 테이블이 몇 개 없다. 참 아담해서 좋다. 작은 카페지만, 보통은 만석. 난,,, 조용한 분위기가 좋기에 아무도 없을 때만 희원에 입장하게 되는 듯 :) 패숑라즈베리타르트와 핸드드립 아이스커피 :) 카페 희원에는 다양한 타르트가 준비되어 있어~ 무엇을 먹을지,,, 고민될 때가 많다. 한 입,,, 음~ 달다. 달콤해 :) 나름 단골이라고~ 땅콩쿠키를 서비스로 주셨다. 바삭바삭 고소하다. 너무 예뻐서 자꾸만 카메라를 들이되게 되는;;; 향긋한 라즈베리 향이 입 안을 감싼다. 행복,,, 별거 있나?? 이런게 행복이지~ 카페 희원은 비 오는 날..
[여의도 윤중로] 벚꽃은 밤에 보아야 예쁘다 #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2017 누가 그랬다. 벚꽃은 밤에 보아야 더 예쁘다고!! 난 아니라고 했지만,,, 벚꽃~!! 넌,,, 밤에도 참 곱고 아름답구나 :) 조명에 따라 빛나는 밤 벚꽃도 또 다른 매력덩어리였다. 이젠 정말 봄과 여름 사이인지,,, 밤 바람도 차지가 않다. 조명 받은 솜사탕,,, 조명을 받으면 솜사탕마져 아름다워지는구나,,, 큭큭큭~ 보통 봄이 오면, 벚꽃 구경을 낮에만 즐겨왔는데, 오~ 밤 벚꽃이 이렇게나 예쁘고 색다른 풍경 일 줄은 몰랐다. 밤 벚꽃을 만난게 처음은 아닌데,,, 오늘, 유난히 더 설레인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그리고, 벚꽃나들이 하느라 수고한(?) 나를 위한 선물,,, "탄자니아 모시 피베리 핸드드립" 밤 늦게 커피 마시면 잠 못..
[홈메이드 카페 / 진저레몬티 / 콜롬비아 수프리모 핸드드립] 알마씨엘로 제품 시음 # 진저레몬티 # 콜롬비아 수프리모 핸드드립커피 2016 소포로 깜짝(?) 선물을 받은,,, "알마씨엘로" 제품 2가지 :) 시음을 해보도록 한다. 진저레몬티는 집에서 직접 담그려다가 하지 못한 거라,,, 더 반가웠다. 그래서~ 먼져 개봉을 해본다. 새콤한 맛을 더하기 위해~ "레몬" 한 조각을 추가 :) 아무래도 수제청은 아니라,,, 맛이 조금 부족하지만~ 올 겨울, 행복한 티타임의 친구가 되어 줄 것 같다. 그리고~ 콜롬비아 수프리모 핸드드립 커피 간편한 핸드드립 형식. 생각했던 것보다는 신선하고, 훌륭한 맛. 요건,,, 맛이 좋아서 금방 먹었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홈메이드 카페 / 진저레몬티 / 콜롬비아 수프리모 핸드드립] 알마씨엘로 제품 시음 # 진저레몬티 # 콜롬비아 수프리모 핸..
[홈메이드 카페 / 유자커피 / 유자요거쉐이크] 집에서 만든 유자청으로 만든 유자커피 # 유자요거쉐이크 # 핸드드립 # 에티오피아 시다모 2016 몇 주 전, 만들어 먹어보곤 꽤 괜찮은 음료라 생각했던,,, "유자커피" 요즈음 가끔 즐기는 색다른 커피다. 커피의 쌉싸름한 맛과 유자청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나름 환상적인 조합이었다. 시중의 카페에 가보면~ 오렌지커피나 레몬커피는 많이 대중화 된 듯. 얼마 전, 집에서 담근 "유자청"도 맛있게 숙성됐고,,, "유자커피"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에 만들어봤다.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정도 맛이라면,,, 누구든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렸다. 열흘 전에 홈로스팅한 "에티오피아 시다모" 원두. (2016.12.18일 로스팅) 커피빵이 예쁘게 생기면 기분이 참 좋다 :) 그 만큼 로스팅이 잘 되었다는 이야기이니깐,,, 에티오피아 시다모 원두를 1Kg구입해서 3~4번에..
[일상 / 프랑스자수] 프랑스자수 # 꽃자수 # 핸드드립커피 # 재활용으로 소품 상자 만들기 2016 핸드드립커피와 프랑스자수가 있는 아침 :) 요 몇 일~ 봄 같은 겨울 날씨에 발코니로 쏟아지는 햇살이 더 따사롭다. 겨울이 매번 오늘과 어제 마냥~ 낮기온이 16도, 12도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는게. 다른 도시에서의 "설경"도 기대되지만, 올해는 특히 "고궁의 설경"은 기대 중이니 기대할께요 :) 날씨님~ 아침에 내린~ "브라질 산타로사 옐로우 카투아이" 원산지인 나라와 도시의 이름 등으로 이루어진 원두이름이기 하지만, 참~ 독특하고 길고 어렵네,,, 그려;;; 하루 이틀,,, 아니 사흘 나흘 된 모양이다. 언제부턴가 사진의 오른쪽 아래에 투명한 빛이 함께 담긴다. 처음엔 역광인줄 알고 크게 신경쓰지 않았고~ 담기는 사진이 더 많기는 하지만, 모든 사진에 담기는 것 같지 않아 괜찮아지려니 생각했다. ..
[홈메이드 카페 / 르완다 인조부 핸드드립] 르완다 인조부 핸드드립커피 # 캬라멜마끼야또 # 눈사람 머그컵 2016 르완다 인조브 생두 로스팅 후~ 바로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렸다. 맛이 궁금해서 기다릴 수가 없다 :) 로스팅 된 "르완다 인조브" 커피빵도 잘 생기고,,, 비교적 로스팅은 잘 된 것 같다. 조금 진하게 내린 것은,,, 캬라멜마끼야또 만들고,,, 크리스마스 시즌 컵을 사용했더니,,,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온 느낌이 든다. 뚜껑을 덮었다가 열었는데,,, 대형 참사가 ㅡㅡ;; 우유폼이 뚜껑(모자)에 모두 붙어 못생긴 캬라멜마끼야또가 됐다. 그리고~ 싱글오리진 르완다 인조브 음,,, 맛이 굉장히 강하다. 설명에서처럼 캬라멜, 오렌지, 아몬드, 피칸 등의 맛을 느낄 수 있었는데, 독특한 맛의 원두임엔 틀림 없는 듯 싶다. 요 컵은 약 8년 전 즈음이천 도자기축제에서 구입한 작품 컵이다. (2개 세트 / 국 그릇..
[홈메이드 카페 / 에티오피아시다모 핸드드립] 싱글오리진 에티오피아 시다모 핸드드립 커피 # 밤에 커피 한잔 # 녹차라떼 # 카페음료 레시피 2016 나,,, 카페인 중독인가보다;;; 하루에 커피 2잔은 기본. 괜찮은거지?? 커피없인 허전한 일상. 오늘 마실 커피를 내일로 미룰 순 없지;;; 보통들 저녁에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 때문에 잠이 오지 않는다는데,,, 난,,, 왜,,, 자기 직전에 커피를 마셔도 잠만 잘 자는가!!?? 직접 로스팅한 에티오피아시다모 원두로 핸드드립 커피를 내렸다. 늦은 밤, 커피 향기는 더 향기롭다. 분위기 좋은 내 방에서,,, 재밌는 책과 함께라면,,, 더 금상첨화 :) 실화라는데, 나도 책에 나오는 요런 고양이라면 키우고 싶다. 하나보단,,, 둘이,,, 둘보다는 셋이,,,끙~ 이런~ 책 읽으려고 했는데~ 인형놀이가 됐다 ㅡㅡ;;; 작년 여름과 가을 사이에~ 커피 수업을 짧게 나갔었다. 짧게 5주에 5번 강의인 수업과 3달짜..
[홈메이드 카페 / 핸드드립커피] 핸드드립커피 # 에티오피아 시다모 # 멜로잉 선인장라떼 2016 내가 요즘 커피에 대한 구호(?)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오늘 마실 커피를 내일로 미루지말자!!" 커피를 이렇게 마셔도 되는가 싶기는 하지만 ㅡㅡ;; 하루 한 잔의 커피를 포기 할 수는 없다. 킁~!!! 이젠 로스팅부터 모든 것을 내 손을 거치다보니,,, 정성이 가득한 커피다. 음,,, 향기가 참 좋다 :) 카페쇼에서 구입한,,, 멜로잉 라떼 아트 머쉬멜로우~!! 몇 일 전엔 토끼를~ 이번엔 선인장을 해본다. (라이언,,, 너 얼굴이 왜 그래??)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려 준비하고~ (에티오피아 시다모) 선인장 머쉬멜로우를,,, 똬악~ 커피 위에 올려,,, 흠,,, 자연스럽게 퍼져야 하는데,,, ㅡㅡ;;; 유통기한은 아직 많이 남았는데, 내가 관리를 잘못했는가보다,,,;;; 아무리 기다려도 퍼..
[홈메이드 카페 / 캬라멜마끼야또 / 바닐라라떼] 오후의 커피 # 캬라멜마끼야또 # 바닐라라떼 # 뽀뽀컵 2016 오늘의 커피는,,, "캬라멜마끼야또"와 "바닐라라떼" 지난, 코엑스 카페쇼에서 구입한 "캬라멜시럽"과 "바닐라시럽" 유용하게 쓰고 있다. 몇 달 전,,, 캬라멜시럽이 없어서 네모난 캬라멜로 쇼(?)했던 기억에 웃음이 난다. 좋게~ 실험 정신이 투철했다,,,라고 기억하고 싶다 :) 코엑스 카페쇼에서 "스팀피쳐"도 샀다. 우리집이 카페도 아닌데,,, 커피용품이 하나하나 계속 늘어간다 :) 다른 건 "비움"을 조금이나마 실천 중인데,,, "커피용품"이 비움의 자리를 다시 채우는 중 ㅡㅡ;;; 커피용품 욕심만 늘고 있다;;; 그런데,,, 우리집에 커피머신기가 없으니, 우유 스팀기도 당연히 없지;;; 우유를 데워서 사용해야하는데, 피쳐는 전자레인지에 넣지 못하기 때문에 ㅡㅡ;; 집에서 피쳐를 사용하는 일은 이번이..
[홈메이드 카페 / 에티오피아 시다모 핸드드립커피] 핸드드립커피 # 에티오피아 시다모 # 싱글오리진 2016 매일매일 커피 한 잔의 여유 :) 나,,, 아무래도 카페인 중독인 것 같아 ㅡㅡ;;; 몇 일 전, 직접 로스팅한 "에티오피아 시다모" 원두. 확실히 만족스럽게 로스팅 됐다싶었는데,,, 내가 한 것이지만(글쩍글쩍),,, 커피를 내릴 때마다 맛이 정말 좋다 :) 자신감 업업업!!! 커피를 내리기는 정말 재밌다. 내가 요즈음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내가 로스팅한 원두라,,, 더 뿌듯하다. 로스팅이 잘~ 되었는 증거 :) 커피빵이 너무 예쁘다.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리고,,, 라이언과 함께 커피타임 :) 이 녀석,,, 데려오길 참 잘 한 것 같다. 내가 아끼는 폴란드 커피잔 :) 프랑스 브라운 슈가 "La Perruche" ,,,는 다른 설탕보다 맛이 좋아~ 커피맛을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것 같다. ..
[홈메이드 카페 / 바나나 샐러드] 새콤달콤 오디소스 # 바나나샐러드 2016 요즈음~ "오디소스"에 빠져있다. 4년 전 즈음, 선생님께서 직접 담그신 "오디청(오디효소)"을 선물로 받았다. 그 양이 무척 많아~ 기분이 더 좋았던,,, 뒷동산에서 직접 따시고, 선생님께서 손수 담그신 오디청이라,,, 정성이 가득하다. 오디청은 간단히 빙수에도 올려 먹고, 시원한 오디 쥬스도 해 먹고, 요즈음엔,,, 마요네즈에 섞어 샐러드 "소스"로 사용 중이다. 약 4년 정도 된 오디청이라,,, 맛이 깊고, 더 새콤달콤하다. 게다가 색깔도 너무 예쁘다 :) 아침 브런치겸으로~ 바나나샐러드와 함께 에티오피아 시다모 핸드드립 커피 한잔 :) 양상추, 바나나, 단감, 브로콜리, 땅콩, 호두 오디청 + 마요네즈 소스 오디청은 그동안 우리집에서 담기도 하고~ 큰 병으로 선물도 받고 해서 해마다 끊기지 않고 ..
[홈메이드 카페 / 에티오피아 시다모 핸드드립 커피] 핸드드립 커피 # 에티오피아 시다모 # 카페라떼 2016 후라이팬 홈 로스팅을 했으니,,, 핸드드립 커피를 내려봐야지~ :) 핸드드립 준비를 하고,,, 방금 로스팅한 원두라~ 커피빵도 참 예쁘게 생겼다. 직접 로스팅한 원두나 구입한 원두나~ 커피빵이 잘 생기면 기분이 정말 좋다. 그만큼 신선하다는 뜻이니깐 :) 그래야 맛도 좋으니깐 :) 에티오피아 시다모 싱글오리진,,, 에티오피아 시다모는,,, 에티오피아 이르가체페(Yirgacheffe)와 더불어 '커피의 귀부인'이라는 칭호를 받는 커피이다. 에티오피아 시다모(Sidamo) 지역의 커피로 카페인이 거의 없어 저녁에 마시기에도 부담이 없는 고급 커피이다. 수확은 주로 10월~3월에 이루어지며 습식법(Wet Method)으로 가공한다. 생두는 노란빛을 띠는 황색이고 로스팅(Roasting)은 시티(City) 로스..
[홈메이드 카페 / 에티오피아 시다모 생두 로스팅] 에티오피아 시다모 생두 로스팅하기 # 후라이팬 홈 로스팅 # 핸드드립 커피 2016 지난 9월초 (9월 10일)에 동네 단골 카페에서 구입해 둔 "에티오피아 시다모" 생두 지난 여름날, 참 더웠고. 대단한 날씨였지;;; 어찌 잊을꼬~ 집에서 후라이팬 로스팅을해야하고. 가스레인지 불 앞에서 30분을 서서 생두를 볶아야 하는데~ 그랬다간 생두보단 내가 더 먼져 볶아지거나, 탈수 될 것 같아;;; 조금이나마 날씨가 쌀쌀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갑자기 영하 아래로 기온이 떨어졌다. 갑자기 초겨울이 되었던 11월 2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체감온도는 쭉~ 내려갔다. 이런날, 홈로스팅하기엔 최고인 듯 :) 9월초, 구입한 "에티오피아 시다모" 생두 생두를 구입하면, 카페에서 로스팅한 원두보다 1/10배 (원두마다 다르긴 하지만) 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물론, 직접 로스..
[홈메이드 카페 / 예멘 모카 마타리] 예멘 모카 마타리 핸드드립 # 핸드드립 아이스 커피 2016 4월말, 날씨가 제법 더워졌다. 날씨가 약간 빨리 가는 듯한 느낌인데~ 여름도 빨리 올 모양이다. 봄아~~ 가지를 마로라!!! 허브같은 독특한 느낌의 "에멘 모카 마타리" 지난번 로스팅된 원두를 구입해서 두 번째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렸다. 100그람을 사면 보통은 원두 1인분 사용을 7그람~10그람이라 보면 10잔이상 나오기 때문에 그린빈을 사다가 집에서 로스팅을 하거나~ 로스팅 된 원두를 구입하면~ 조금은 저렴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집에서 맛있게 내리다 보니, 원두를 많이 넣게 되서 나같은 경우엔 손해인가?? ㅡㅡ;;; 난 보통 소형 가정용 그라인더 (빈 플러스 커피 분쇄기)에 딱 맞게 원두를 넣고 갈기 때문에 100그람의 원두를 구입하면~ 3번 정도에 걸쳐 커피를 내리게 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