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늘

(78)
노을을 머금은 하늘,,, 2011 이렇게 아름답고 황홀한 노을은,,, 낮 동안의 맑은 가을 하늘로 그 후 몇 일 동안 만날 수 있었다. 매번 옥상에 올라 카메라에 담고 싶었는데, 하늘이 노을을 머금고 있는 시간이 짧아 타이밍을 조금이라도 맞추지 못하면 그냥 지나버리고 만다. 노을을 머금은 하늘,,, 2011.09.19
하늘을 보자,,, 2011 매일 매일,,, 언제나,,,^ㅡ^;; 하늘을 보자,,, 2011.09.04
아빠의 안경,,, 그리고 보름달 2011 예년에 비해 이른 "추석"이 지나갔다.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올꺼라는 일기예보와는 많이 다른 날씨였지만, 구름이 많아 보름달을 볼 수가 없었다. 추석연휴가 지난 다음날 새벽 방안에 갑자기 환해 눈을 떴는데, 밝은 보름달이 창문 넘어로 보였다. 비몽사몽으로 아침은 왔고~ 그리고 그 날 저녁, 아빠는 망원렌즈로 바꾼 카메라와 삼각대를 어깨에 메고 옥상으로 올라가셨다. 몇 분 후, 전화가 왔다. "안경 좀 가져다 줘~" 아빠의 안경 배달로, 보름달을 카메라에 담아 볼 수 있었다. 소원도 함께. "지금처럼만,,," 밤공기가 시원하다... 아빠의 안경과 보름달 2011.09.14
잠시 머물다간 뭉게구름 2011 해질 녘, 노을 질 때 즈음~ 갑자기 우장산 하늘 위로 피어오르기 시작한커다란 뭉게구름~ 옥상으로 올랐다. 잠깐 동안이었지만, 솜사탕처럼 달콤해 보이는 뭉게구름에 푹~ 빠져 있었다. 잠시 머물다간 뭉게구름 2011.08.04
작은 무지개,,, 아쉬움 2011 장마가 끝나갈 즈음,,, 맑은 하늘이 드러나고~ 아빠는 멋진 노을을 카메라에 담으신다며 옥상으로 올라가셨다. 5분즈음 지났을까...?? 아빠의 전화 "옥상에 빨리 올라와라!! 작은 무지개 떴다." 그리곤 얼릉 올라갔어야 했는데~ 한참 후에야 올라갔더니 상황 종료다. 그나마 멋진 노을을 봐서 조금은 위안이 된다만~ 정말 아쉽다. 무.지.개... 조금만 더 떠 있지... 작은 무지개,,, 아쉬움 2011.07.18
환상적인 저녁노을 2011 붉었던 하늘이 금새 황금색으로 변했다. 환상적이다. 환상적인 저녁노을 2011.07.11
붉은 노을 2011 비가 그친 후, 하늘이 붉게 물들었다. 저녁, 집안이 온통 빨갛다. 왜 그런가하고 하늘을 올려봤더니, 노을이 환상적이다. 급한 마음에 카메라 둘러메고 옥상으로~!! 붉은 노을 2011.07.11
태풍이 지나간 후,,, 2011 태풍이 지나갔다... 요란한 날씨로 조용하더니만, 태풍이 지나간 후,,, 김포공항의 비행기가 쉴 새 없이 뜬다. 태풍이 지나간 후,,, 2011.06.26
새해 첫 일출 2011 2011년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알차면서도 아쉬움도 남는 2010년은 가고,,, 2011년이 밝았다. 해마다 새해 첫해를 카메라에 담으시는 아빠를 따라 "행주대교"로 갔다. 매년 춥다는 이유로 밖에 나가는 것이 꺼려졌지만, 올해는 꼭~ 카메라에 담고 싶은 마음에!! 7시 57분에 뜬다는 첫해를 맞기 위해 전날 밤에는 "보신각 종소리"도 듣지 못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덕분에 이른에 눈을 떳고, 아침 7시에 행주대교를 행해 출발했다. 양말 위에 수면양말을 신고, 두꺼운 바지 안에 내복도 입고, 파카 위에 동생의 큰 파카를 또 입고, 지금껏 한번도 해보지 않은 마스크까지 쓰고~ 보온에 신경을 많이 썼다. 조금 일찍와서하늘엔 아직깜깜한 기운이 있다. 2010년에떳던 마지막 "달"도 보고,,,..
구름 맑음 2010 구름 좋은날 2010.09.25
태풍이 지나간 후,,,2010 9월 2일 오후,,, 간밤에 태풍 "곤파스"가 미친 듯이 지나갔다. 바람 소리에 잠을 한 숨도 못잤고, 주위분들에게 안부 메시지를 보내는 등... 창문에 메달려 태풍의 위력을 실감하다가, 비몽사몽으로 아침 동이 텄다. 곤파스 녀석 많이 급했던 모양이다. 일찍와서 빨리 갔다. 간밤에 태풍이 지나가고 다음날 오후,,, 구름 사이로 가끔 보이는 햇볕이 예뻐서 담아 두었었는데, 이제야 올린다. 태풍 곤파스가 지나가고,,, 2010.09.02 (사진찍고) 2010.09.13 (글 쓰고)
구름 좋은 날 2010 뭉실뭉실 뭉게구름이 아름답던날... 북한산도 보이고,,, 우장산도 보이고,,, 앞쪽의 궁산,,, 뒷쪽의 덕양산도 보인다. 아~ 구름 참 좋다~!! 옥상에서 바라본 구름 2010.08.11
별이 빛나는 밤에,,, 2010 밤하늘,,, 금성과 달이 유난히 밝다. 금성과 달 2010.06.21
달과 금성의 대화 2010 마치 동화 속의 한 장면을 보고 있는 듯... 아빠가 옥상에서 촬영하고 계실 때 직접 눈으로 봤지만, 사진이 훨씬 더 선명하고 환상적이다. 달과 금성 2010.05.16
오늘, 날씨 맑음 2010 매일 반복되는 흐린 봄날씨... 짜증이 머리 끝까지 올라온다. 오랜만에 날씨가 맑다. 이제 이런날도 보기 힘드려나...?? 걱정이 앞선다. 쌀쌀한 날씨에 봄이 안온다 안온다...했건만, 그래도 봄날은 왔나보다. 곳곳에 목련과 개나리가 만발이다. 날씨 맑은,,, 2010.04.13
저녁 노을 2010 만우절,,, 하루종일 우울증 걸릴 것 같은 날씨였는데, 해가 질 때가 되니 거짓말처럼 하늘이 맑아졌다. 오랜만의 아름다운 노을에 한참을 바라봤다. 저녁 노을 2010.04.01
휴일 오후... 2010 오랜만에 일요일날 집에서그 동안 미루었던 일도 하고, 가족과 함께 외식도 했다. 그렇게 하루가 저물어 갈 때 즈음... 하늘을 보니, 구름 모양이 신기하다. 휴일 오후 2010.02.07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0 새해가 밝았습니다. 호랑이 기운으로 힘찬 2010년 되시길,,, 새해에도 하고자 하시는 일 모두 술술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새해福 많이 받으세요~!!! 행주대교 2010.01.01 첫 일출, 그리고 달
2009년을 보내며... 2009년은 이제 추억 속으로..... 2009년 마지막 해와 달.... 아빠께서 찍으신 사진이다. 2010년의 첫해를 촬영하기 위해 미리 답사를 다녀오셨다. 같이 가자고 하셨는데, 추워서 엄두도 못냈다. 행주대교 2009.12.31 * 2009년의 첫 해가 떠오른 것이 엊그제 같은데... 2009.01.01 궁산에서의 첫 일출...
구름 많은날 2009 한강으로 달려가고 싶었지만.... 구름 많은 날 2009.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