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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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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피아노폭포 + 피아노화장실 2011 전망 좋은 화장실이다. 그린 색 계열의 타일 마음에 드는 군,,, 화장실 창문으로 바라보면 이 곳 전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그랜드 피아노 건물을 위에서 바라다 보고 싶네... 간간히 소나기도 내렸고, 구름도 적당히 끼어 있어 살 탈 걱정은 안 했는데, 집에 돌아와 하루 지나고보니 검정콩이 되어 있다.ㅡ,.ㅡ^ 좀 더 신경 썼어야 했는데~ 남양주 피아노폭포 + 피아노화장실 2011.08.06
남양주, 피아노폭포 + 피아노화장실 2011 이 곳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물이 있으니,,, "그랜드 피아노" 모양의 화장실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걸어올라가는데, 계단에선 피아노 소리가 난다. 미파솔라시도레미~ 혼자 지나가야 소리가 뚜렷하기에, 사람들은 질서를 잘 지킨다.^ㅡ^; 화장실 모양이 그랜드 피아노이고, 화장실에 가려고 엘리베이터를 탄다...?? 조금은 색다른 발상이란 생각이든다. 남양주 피아노폭포 + 피아노화장실 2011.08.06
남양주, 피아노폭포 + 피아노화장실 2011 심청이 연못,,, 아이들의 시원한 물놀이 공간이다. 안내표지판에 보면 물놀이 금지라 쓰여 있는데 한창 물놀이철엔 예외인 듯 보인다. 심청이 인기 많다. 옆 벤취에 앉은 재밌으신 아주머니께서 원래 알았던 사람 마냥 말을 하셔서 머무는 동안 즐거웠다. 심청이를 꼭 붙들고 있던 아이~ 그 분과 쳐다보며 너무 귀엽다고 웃고 있는데, 꼬마 녀석 갑자기 울음을 터뜨린다. 올라갔다가 내려오지 못해서란다. 물이 흔한 곳이라, 물로 할 수 있는 서비스는 잘 되어있다. 야외에 샤워 시설도 갖추고 있다. 남양주 피아노폭포 + 피아노화장실 2011.08.06
남양주, 피아노폭포 + 피아노화장실 2011 피아노 모양을 연상케하는 인공폭포,,, 더운 날씨에 바라보고 있는 것 만으로도 시원하다. 간간히 소나기도 지나고,,, 더불어 꽃들이 싱싱해 보인다. 코스모스가 몇몇 피어 있다. 가을이 오는구나~!! 남양주 피아노폭포 + 피아노화장실 2011.08.06
남양주, 피아노폭포 + 피아노화장실 2011 주말, "남이섬"에 가려고 집을 나섰다. 8월초, 평소에도 사람들로 북적이는 "남이섬"에 휴가철에 간다고 생각한 것 부터가 큰 실수였다. 도로는 대형 주차장이다. 빨리 포기하는 것이 좋겠다 생각하고 있는데, 표지판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피아노폭포"가 3.5Km 남았단다.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이 기회에~ "남양주 다산길 5코스 문안산길"과도 연결되는 곳이기도 하다. 운길산역을 시작으로 17.3Km의 등산코스다. 엄두가 나지 않는 길이기도 하다.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에 위치한 피아노폭포~ 화도하수처리장 소재의 인공폭포다. 피아노폭포는높이 91.7m의 하수처리수를 재활용해 만들었다. 2005년부터 가동하고 있는 피아노폭포는 이미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관광 명소가 되고 있다. 피아노 화장실과 주변에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