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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 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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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 시골집 간판 만들기 # 들꽃처럼 # 페인트칠하기 20191015 서울로 돌아가기 하루전... 할 일이 태산이다. 진작에 조금만 놀고 했어야 했는데~ 후회막심 ㅡㅡ;;; 시골집에서 오늘의 할일은~ 시골집 "간판 만들기"다. 오전, 오후 시간 내내 심혈을 기울였다. 이름은 엄마께서 지으셨다. "들꽃처럼" 시골집 마당꽃밭엔 들꽃이 많기 때문이다. 글씨 디자인은 엄마가 하시고~ 페인트칠은 내가 했다. 글씨 쓰고 남은 공간엔 구절초를 그려넣었다. 글씨 디자인은 내가 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다. 엄마 말씀이 글씨 페인트칠은 내가 할 걸 그랬나.... 하실 정도로 시간이 많이 걸렸다. 힘들었다. 필체가 내것이 아니라 힘들었다. 그래도 예쁘게 완성 :D 뿌듯하다.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설치 완료~!!! 위치는 주변과 어우러지는지도 생각했다. 들꽃처럼... 밖에서는 어..
[일상 / 소품 나무의자 페인트 칠하기] 소품 나무의자 칠하기 # 토끼랑 놀기 # 창가에 나팔꽃 2016 토끼형제,,, 토돌군과 토리군의 일상 들여다보기 :) 토돌이 형아~ 우리에게도 의자가 생겼어~ :) 그런데말야,,, 나무색깔 의자가 마음에 안 들어 ㅠ,.ㅠ 어쩌지,,,?? 일단,,, 시원한 복숭아에이드 마시면서 생각을 해보자고!!! 토리야,,, 형아가 하얀색 페인트로 예쁘게 칠해줄께~ 기다려봐!!! 쓱쓱쓱,,,, 짜잔,,,, 다 칠했다 :) 완성,,,?? 그런데 말야,,,, 너무 심심하지 않아??? 그럴 땐,,, 밀크티 한 잔 마시면서 곰곰히 생각을 해보는거야!! 그렇지!!! 토리야,,, 드디어 예쁜 의자가 완성됐어~ 일단,,, 인증샷 먼져 찍고~ 엄마를 보세요~ 김치!! 글씨도 쓰고,,,, 그림도 그리고,,, 토돌 & 토리라고 이름도 썼지 :) 아무리 작은 붓으로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써도 잘 표현이..
[일상 / 페인트놀이] 집 안에 소품, 하얀색 페인트로 리폼하기 2016 하얀색 페인트 칠하기 놀이는 계속되고 있다. 집안에 어두운 색깔의 소품들을 하얗게,,, 하얗게,,, 우리집엔 나무 인테리어가 참 많다. 대부분은 하얗게 칠하였지만, 그 중~ 아직까지 칠하지 못한 것들이 있다. 이번엔,,, 거실 한켠의 덩쿨나무를 하얗게 칠할 생각이다. 다 칠해 놓고~ 후회를 했다. 저렇게 하얗게 칠할게 아니라,,, 눈 내린 것처럼 살짝 칠했어야 했는데~ 이미 버스는 지나가 버렸다 ㅡㅡ;; 늦은 후회~!! 그래도 하얗게 칠해 놓으니,,, 주변 인테리어들과 잘 어우러지고~ 역시나 뿌듯하다. 산타할아버지네 카페엔 조명등도 달았다. 인테리어 어렵지 않아요!! 요 번구의 비밀은,,, 자동차 라이트 전구다. 원래는 투명한 색깔인데, 오래 사용하다보니, 색깔이 푸른색으로 신비롭게 변했다. 버려진 물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