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 세미원] 세미원 연꽃축제,,, 팔당댐 # 세미원 # 연꽃 2016
올해 여름엔 연꽃도 못보고 지나가는가 싶었다. 해마다 이건 꼭 보고 싶다라는 게 있다면,,, 올해는 "연꽃"은 꼭 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 SNS를 보면, 7월 중순인데,,, 연꽃은 이미 절정을 지났다고 한다. 올해는 날씨가 일찍 따뜻해지고 더워서 그런지,,, 모든 꽃들이 일찍 펴고 지는 것 같다. 지난 봄에 개나리, 진달래, 벚꽃이 모두 함께 핀 것처럼 말이다. ㅡㅡ;; 보통 7월말에서 8월초, 본격적인 휴가철이나 되어야 연꽃이 절정이었던 것 같은데,,, 언제는 안 그랬을까만은,,, 올해는 꽃 만개시기 맞추기 참 어렵다;;; 비록 연꽃의 절정시기는 지났다고 하지만, 올해는 꼭 세미원에서 연꽃을 보고 싶었다. 마침, 아빠께서 성수동으로 차를 고치러 가신다하셔~ 엄마와 함께 따라 나섰다. ..
남양주, 능내리 연꽃마을 - 다산길 2코스 2012
연,,, 너의 신비로운 매력에 빠져본다. 이슬방울,,, 보석이 되어~ 연꽃이 만발했을 때 왔더라면,,,^ㅡ^;; 그나마 해마다 봤기에 덜 아쉬운지도 모르겠다. 짧은 치마를 입은지라 "뱀" 나올까 무서워 깊숙히 들어가는 것은 NO~!! 개구리들이 이리저리 많이 뛰어다닌다. 남양주, 능내리 연꽃마을 - 다산길 2코스 2012.08.26
양평, 두물머리 / 팔당댐,,, 그리고 2011
오늘, 제대로 퇴짜 맞았다~!! 전날, 주말엔 어디를 갈까...?? 생각하며 인터넷을 찾던 중, 남양주에 위치한 "산들소리" 식물원(개원한지 1년 됐다고 함)을 발견. 목적지로 정했다. 주말 아침, 산들소리로 향했고, 우리 식구는 식물원 앞에서 헛 웃음만 쳤다. 내가 검색을 자세히 하지 않은 실수인가...?? 보통 사람들이쉬는 주말이 "정기휴일"일 줄이라곤 상상도 못했다. 그래서 자세히 찾을 생각 조차 안했는지도,,, 어디로 가야하나...?? 남양주까지 왔으니 일단은 양평에 가서 점심을 먹고 느티나무가 있는 두물머리 또는능내리역 근처의 다산길을 걷기로 하고 다시 출발. 팔당댐은 여전히 힘차다. 다산길 공사는 거의 마무리 단계인 듯 보였고. 기찻길을 그냥 두면 좋았을껄 하는 생각은 역시나 머릿 속을 맴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