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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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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라벤의 상처 - 충주사과 2012 볼라벤의 위력은 대단했던 모양이다. 소식을 들어보면 아래 지역은 남아 난 것이 없을 정도란다. 그 중 가장 큰 피해는 농산물일 듯 싶다. 오랜만에 미술 선생님께 전화를 했다. 태풍에 별일은 없으신지,,, 이래저래 그 밖의 소식도 궁금하고 해서~ 충주 쪽으론 큰 문제는 없으나 "볼라벤"이 지나가면서 사과를 적잖게 떨어 뜨린 모양이다. 한상자 보내주신단다. 그리고 하루가 지나고, 택배가 배달됐다. 한 상자 묵직하다. 열어보니 사과가 참 귀엽다. 좀 못생기고, 상처도 있고, 완벽하게 익진 않았지만,,, 맛도 달콤하다. 신기하게도 꿀도 박혀있다. 볼라벤의 상처가 사과에 고스란히 남아있다. 그 중엔 멀쩡한 사과도 있다. 빨간사과랑 초록사과 두 종류인 듯 보인다. 초록사과가 맛이 더 들었는지 더 달콤하다. 깜찍하다..
가을, 충주 동량면 손동리 - 미라실길 산책 / 충주호가 보이는 풍경 2011 학교를 향해 오르는 도로를 걷다보면, "충주호"를 볼수 있는 행운도~ 아~ 이쪽에서도 보이는 구나!! 2시간 정도의 산책이 끝나고,,, 학교로 돌아왔다. 가을, 충주 동량면 손동리 - 미라실길 산책 2011.10.30 (둘째날)
충주하면 사과, 사과하면 충주 2011 충주에 오면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푯말이 아닐까 싶다... "충주하면 사과, 사과하면 충주" 선생님댁, 손동리로 가는 길엔 온통 사과밭이다. 가을 접어든 요즈음 사과는 붉은 색을 띄우기 시작했다. 지역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서 인지 가로수도 특이하게 "꽃사과"다. 가지보다 열매가 더 많다. 충주 2011.09.24 (첫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