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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왕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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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개심사 - 초록겹벚꽃 2012 어느 여행지를 가든 우리가족 처럼(나처럼) 오래 머무르는 사람도 없을 것 같다. ^ㅡ^;; 일년에 단 몇일만 허락된 벚꽃구경 실컷하고 갑니다. 내년에 다시 만나요...^ㅡ^ 출발할 때는 금방 오는 것 같은데~ 왜 꼭 집으로 돌아갈 때는 멀게만 느껴지는건지,,, 올 때도 만났던 초원,,, 미키마우스가 뛰어 갈 듯한 오솔길도 보이고~ 그리고 보이는가?? 저 푸른 초원 위에 한가로이 풀 뜯는 소들이!!! 요즘 고기에 관한 좋지 않은 매스컴으로 기분이 좀 그러했는데~ 저기 보이는 저 소들은 참~ 평화로와 보인다. 서산, 개심사 - 초록겹벚꽃 2012.05.05
서산, 개심사 - 초록겹벚꽃 2012 초록겹벚꽃,,, 이것이야 말로 "개심사"의 명물이다. 초록색꽃, 파란색꽃은 보면 볼 수록 매력적이다. 이 곳외에 "정선 구절리역"에서도 만날 수 있다. 초록겹벚꽃(나무)에 관한 설명은 지난 3월말 "들꽃수목원"에서 담아 왔다. 서산, 개심사 - 초록겹벚꽃 2012.05.05
서산, 개심사 - 왕겹벚꽃 2012 서산, 개심사 - 왕겹벚꽃 2012.05.05
서산, 개심사 - 왕겹벚꽃 2012 서산, 개심사 - 왕겹벚꽃 2012.05.05
서산, 개심사 - 왕겹벚꽃 2012 시원한 바람에,,, 주무시는(?) 분들도 계시네 ^ㅡ^;; 우리 가족도 앞쪽으론 왕겹벚꽃이 흐드러지고, 그늘로 시원한 마루에 앉아 한참을 머물렀지,,, 근사한 식물원에 온 듯한 착각,,, 눈과 마음이황홀하다. 서산, 개심사 - 왕겹벚꽃 2012.05.05
서산, 개심사 - 왕겹벚꽃 2012 개심사는 벚꽃피는 계절이 최고일 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1년에 잠깐 5월 초엔 꼭 다녀가는 편이다. 올 때마다 많은 사람들로 사찰이 북적인다. 거리도 있고 조금은 고생스럽지만, 정작 벚꽃과 마주하면 오길 잘했다는 생각 뿐~!! 생각 같아선,,, 단풍드는 가을에도 좋을 것 같은데~ 서산, 개심사 - 왕겹벚꽃 2012.05.05
서산, 개심사 - 왕겹벚꽃 2012 풍성한 부케를 연상케하는 왕벚꽃이 하늘에서 쏟아질 듯 화려하다. 서산, 개심사 - 왕겹벚꽃 2012.05.05
서산, 개심사 2012 서산, 개심사 2012.05.05
서산, 개심사 - 왕겹벚꽃 2012 들꽃과 왕벚꽃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간,,, 게다가 한적하기까지해서 사진찍기 좋았던 곳이다. 사진을 찍는데로 그림이 되었던 사랑스러운 곳,,, 서산, 개심사 2012.05.05
서산, 개심사 - 왕겹벚꽃 2012 외부인은 들어갈 수 없는 스님들의 공간,,, 풍성한 왕벚꽃과 평상~ 바라보는 것 많으로도 참~ 좋다!! 한 폭의 그림,,,?? 서산, 개심사 2012.05.05
서산, 개심사 - 대웅전 2012 5월초,,, 아름다운 꽃들이 한창이다. 신비로운 작약,,, 색깔이 참 고운 자색 목련,,, 하얀 철쪽,,, 햇살도 참 따사롭고,,, 서산, 개심사 2012.05.05
서산, 개심사 - 대웅전 2012 개심사 대웅전으로 가는,,, 개심사 대웅전,,,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143호로 지정되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단층 건물로 651년(진덕여왕 5)에 창건, 1484년(성종 15)에 중창되었다. 구조는 다포(多包) 계통과 주심포(柱心包) 계통의 기법을 혼합한 절충식이다. 건물의 전후면에서 보면 처마 밑의 공포(栱包)는 다포집 계통이며 외부는 2출목(出目), 내부는 3출목으로 공간포(空間包)는 기둥 사이마다 2개씩 배치하였다. 외부 공포의 첨차 끝에 달린 쇠서는 2개의 앙설(仰舌)뿐이며, 건물의 옆면은 다포집 건축에서는 보기드문 맞배지붕 형식으로 중앙에 고주(高柱) 2개를 세워 종량(宗樑)을 받치도록 하였다. 건축 내부에는 옥내주를 세우지 않고 대들보를 앞뒤 평주(平柱)에 걸쳤으며, 그 위로..
서산, 개심사 - 왕겹벚꽃 2012 서산, 개심사 - 왕겹벚꽃 2012.05.05
서산, 개심사 - 왕겹벚꽃 2012 겹벚꽃,,, 또는 왕벚꽃이라 불린단다. 나만의 생각은 아닌 듯,,, 창고 주변의 화려함을 많은 분들이 카메라에 담으신다. 서산, 개심사 2012.05.05
서산, 개심사 - 왕겹벚꽃 2012 왕벚꽃이 만개할 때 즈음이면 이 곳 "개심사"를 찾는데~ 시기도 적절했고, 꽃이 많아 2012년, 이번이 가장 화려하고 아름답다. 서산, 개심사 2012.05.05
서산, 개심사 - 왕겹벚꽃 2012 5월 5일, 개심사엔 "왕벚꽃"으로 온통 꽃천지다. 어떠한 좋은말로 감탄을 해야할 지,,,^ㅡ^;; 사찰 쪽으로 오르기 전 만나는 창고. 이 곳의 풍경 중, 하일라이트가 아닐까 생각되는 곳!! 그러다보니 사진이 참 많다. 고르고 또 고르고 몇 일 두고 골랐는데도 사진이,,, ㅡ,.ㅡ^ 절(사찰)이 아닌, 수목원에 여행 온 기분이다. 서산, 개심사 2012.05.05
서산, 개심사 2012 난,,, 이름 모를 야생화가 좋더라~ 애기똥풀,,, 손톱에 바르면 예쁘다. 5월,,, 초록의 계절 햇살 참 좋았다. 너무 강렬해서 그늘로 대비해야 할 정도!! 서산, 개심사 2012.05.05
서산, 개심사 2012 전국적으로 차량이 많은 날을 꼽으라면, 명절때나,,,?? 휴가철,,,?? 내 생각으론 가장 차량 정체가 심한 날은 "어린이날"이라고 생각한다. 조금이라도 여유를 부렸다가는 길에서 모든 시간을 허비하거나~ 가던길을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편이 낫다. 전날, 아빠의 잔소리는 시작됐다. "내일 새벽같이 출발해야하니, 일찍자고 일찍 움직이자!!!" 다음날, 일찍 떠난다고 떠났건만 도로엔 많은 차들로 정신없다. 속도는 나질 않고, 대부분은 국도를 이용해야했다. 요금까지 내면서 막히는 고속도로는 좀 그렇지 아니한가!!! 시원스레 달리지 못해 서산엔 오후 1시가 다 되어서야 도착했고, 그 전에 점심도 먹었다. 우리가족에겐 검증 된 곳이 아니었던지라, 기분 좋지 못한 식사였다. 다음부턴 확실히 먹을 곳이 정해지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