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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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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청계광장] 청계천의 빛 # 크리스마스축제 # 환구단 # 서울광장 대형트리 2021 명동까지 간 길에 명동성당을 생각하고는 있었다. 아무래도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시즌이라 나름 볼만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너무 추워진다. 한파가 예보되어 있다. 본격적으로 추위가 시작될 때도 됐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광화문역) 청계광장에서 빛 축제도 있다 하니, 명동성당은 다음 기회에... 이번엔 웨스틴조선호텔로 통하는 길로 걸었다. 뚜벅이 여행의 좋은 점은 어느 길로 통하는지 알 수 있다는 것. 지도가 머릿속에 저장되어 있어서 좋다. 관람시간이 정해서 있기에 안쪽으론 들어갈 순 없지만, 밖에서 바라보는 풍경만으로도 충분했던 환구단. 카메라 렌즈 덕분에 가까이에서도 의미는 없는 듯...;;; 며칠 남지 않은 2021년, 환구단을 바라보며 다가오는 2022년에는 또 얼마나 행복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
[청계광장 / 폴란드의 날] 서울 한복판에서 동유럽, 폴란드를 만나다 # 청계광장에서 만난 폴란드 # 폴란드 전통음식 # 서울 속 폴란드 축제 # 폴란드의 날 (400D) 2018 서울에서 만나는 동유럽, 폴란드의 작은 축제."폴란드의 날 2018" 올해로 3번째를 맞았다. 첫 번째, 두 번째는 내가 서울에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컴퓨터 속 폴더를 찾아보면 바로 알겠지만,,,뭐~ 어딘가를 여행하고 있었겠구나,,, 생각한다 :) 해마다 궁금했다. 내가 유난히 "폴란드"에 대해 궁금하고 관심이 많은 것은,,,나의 폴란드 친구, 카로와 두 명의 마그다 덕분(?) 일 듯. 다행히(?) 올해는 "폴란드의 날" 축제에 여행 계획이 없다.그런데, 요란한 비소식이 있다.돌풍에 강력한 봄비가 내린단다. 요즈음 비가 자주와서 좋기는 한데,,,무척 요란하다라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ㅡㅡ;;; 축제가 있는 날. 봄비가 얌전하게 내려주길 바로 전날 잠들기 전까지 소원했다. 아침에 눈을 번쩍 떠 커튼을..
[청계천 / 서울 크리스마스페스티발] 청계천 크리스마스 축제 2017 미리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 느껴보려 (2017.12.16)~명동을 지나 청계천에 왔다. 서울 크리스마스페스티발 (청계천 크리스마스축제)는,,,지난 12월 9일을 시작으로 2018년 1월 2일까지 계속된다. 크리스마스와 더불어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걸어보기 좋을 것 같다.어느 곳이나 그렇듯~ 기대는 조금만 :) 나이를 한살 두살 먹을 수록~이젠 모든게 썰렁해 보이기만 한다;;; 이미 어떨 것이라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인 듯,,,동심을 잃고싶지 않지만,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렇게 흘러가는 것 같다 ㅠ,.ㅠ 굉장히 추웠다.이번 겨울들어 가장 춥다는 날 중의 하루였다 ㅡㅡ;;; 칼바람이 분다.겨울, 바람만 불지 않아도 살 것 같은데;;; 기온도 영하 8도 정도에 칼바람까지 부니, 따뜻한 곳으로 들..
[지구촌나눔한마당] 걸어서 맛보는 세계의 음식들,,, 지구촌나눔한마당 # Seoul Friendship Fair # 라오스 볶음국수 # 파키스탄 케밥 # 우즈베키스탄 양꼬치 # 폴란드 비고스 # 터키 아이스크림 # 체코 .. 세계의 공연 3가지를 보았더니,,, (우크라이나, 민스크, 울란바토르 ) 어느덧 1시 30분. 마음 같아선,,, 4시 30분까지의 모든 공연을 보고 싶었지만, 출출함을 넘어 배가 고프다. 그리고, 축제의 가장 큰 재미는 먹는 재미 아니던가?? 게다가 지구촌나눔한마당이라~ 걸어서 세계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재밌는 기회. 올해로 3번째 방문 중인 "지구촌나눔한마당" 가장 큰 재미와 흥미는~ 다양한 세계의 음식을 만날 수 있다,,,라는 것. 맛있어 보이고, 먹어보고 싶었던 세계음식이 한가득이라,,, 어느 나라의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지 고민이 많다. 세계의 5개 대륙에서 50개 이상의 나라가 참가를 했다고 하니,,, 결정 장애가 안 오겠는가??? 종류도 많아 모두 먹어 볼 수 없는 터라 일단은 한바퀴..
[지구촌나눔한마당] 벨라루스 민속공연,,, 지구촌나눔한마당 # Seoul Friendship Fair # 뮤직카페공연 # 벨라루스 민스크 # 몽골 울란바토르 # 청계광장 2017 계속 되는 "벨라루스 민스크"의 공연,,, 사람이 아닌 인형이 춤을 추는 것 같아~ 잠시라도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그 나라 사람들의 얼굴을 보면, 그 나라의 풍족함을 알 수 있다 하지 않던가,,, 이 아이들의 얼굴에서 여유로움이 보이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우리나라와 오버랩 되면서 씁쓸하기도 했다. 느낌이 참 폴란드나 유럽스럽다 싶었는데, 벨라루스는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와 붙어 있는 나라였다. 민스크는 벨라루스의 수도이다. 이 언니는 나올 때부터 웃겼는데,,, 들어갈 때까지 큰 웃음을 줬다. 개그우먼 해도 될 것 같은 표정과 제스쳐~ 하하하하하,,, 벨라루스 팀 중에서도 가장 기억남는 목소리. 노래하는 인형인 줄 알았다. 아마도 이 날 공연팀 중에서 가장 많은 박수를 받았는지도 모르겠다,,, 다음 공연은..
[지구촌나눔한마당] 걸어서 떠나는 세계여행,,, 지구촌나눔한마당 # Seoul Friendship Fair # 뮤직카페공연 # 우크라이나 # 벨라루스 민스크 # 청계광장 2017 청계광장, 무교동거리, 서울광장으로 이어지는 "지구촌나눔한마당" 비행기도 타지 않고, 여권도 없이 걸어서 세계여행을 할 수 있는 행사다. Seoul Friendship Fair,,, 나는 올해로 3번째 방문이던가?? 서울에서의 이런 행사는 참 반가운 이벤트다. 세계각국의 음식, 문화,,,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니 말이다 :) Seoul Friendship Fair / 지구촌나눔한마당 축제는, 지난 9월2일과 3일, 이틀동안 청계광장, 무교동거리,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다른 행사들도 기대되지만, 특히 이 행사는 달력에 표시해 두었다가 꼭 찾게 되는 행사다. 난 둘째날인 3일, 일요일에 나들이를 나섰다. 축제의 계절 가을이라,,, 서울시내 전체가 축제 일색이었다. 광화문광장에서도 서울광장에서도, 서울역..
[서울 / 청계천] 폴란드 친구들과 서울 여행 셋째날 # 광화문광장 # 청계천 # 청량리 마그다 2016 삼청동에서 광화문광장까지 걸어왔다. 폴란드 친구들도 뚜벅이 여행을 좋아해서 다행이다. 청량리 마그다가 10시까지만 지하철을 타면 된다고 한 곳만 더 가자고 한다. 그래서 "청계천"으로 정했다. 청계천의 낮 풍경은 이틀 전에 봤으니깐, 밤 풍경도 봐야지!! 서울엔 외국인 친구들에게 보여줄 곳이 많아서 좋다 :) 광화문광장 지나고,,, 광화문광장 분수를 보고 지나치려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가동시간이 종료됐다. 비 온다고 못보고, 가동시간 지나서 못보고,,, 결국 폴란드 친구들은 그 아름다운 광화문광장 분수는 안타깝게도 만나지 못했다. 걸어서 청계광장에 도착!! 동전 던져 소원 빌기는~ 4번 던져서 1번 성공!!! 소원은 빌었지?? 청계천에 무지개가 두둥실~ 적당한 자리에 앉아 청계천 물에 발도 담그고,,..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삼청동 밤풍경 + 청계천 크리스마스 축제 + 서울광장 밤풍경 2016 해가 지고 쌀쌀해진 밤 기온,,, 카페에서 따뜻하게 있다 나와서 그런지~ 바깥 활동하기 딱 좋다. 삼청동 곳곳에서 프리 마켓이 진행중이었는데~ 이따가 봐야지 한 것이 잘못이다. 모두 폐장했다. ㅡㅡ^ 반짝반짝 삼청동 밤풍경을 보고 싶어 좀 걸었다. 민속박물관까지~ 민속박물관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덕수궁으로 나가~ 서울광장 트리 보고, 다시 걸어서 청계천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발"을 만났다. 지난 크리스마스 전에 만나고 간 축제이지만, 2016년 1월 10일까지~ 길게 길게 이어지는 크리스마스 축제였던지라,,, 다시 만날 수 있었다 :) 그렇게 오늘도 긴긴 여행을 했다 :) 서울역사박물관 (안데르센 이야기 / 경희궁은 살아있다) ~ 삼청동 ~ 서울광장 ~ 청계천 (청계광장) 역시 서울은 즐겁다. 요즘,,..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청계천 빛축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2015 보통은 청계광장을 시작으로 걸을텐데,,, 난 거꾸로가 되다보니, 빛 장식이 점점 화려해진다 :) 청계광장에서 광통교쪽으로 걸어가면 점점 안 예쁘네 ,,,라고 느낄 수도 있겠다 싶다.ㅡㅡ;;;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발의 메인은 청계광장 일원이다. 불빛 고드름이 주렁주렁,,, 사람이 너무 많아 사진찍기 힘들다. ㅠ,.ㅠ 그래도 불경기인지 올해는 어딜가도 사람들이 엄청 많은 것 같지는 않다. 소원을 말해봐 :) 동전을 던져 골인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트리는~ 시시각각 색깔이 바뀐다. 참 예쁘군 :) 서울이 참 많이도 예뻐졌다. 청계천에서 올라와 청계광장으로~ 비트박스 같은 캐롤이 나오면서 트리의 불빛도 바뀌는데,,, 은근히 빠져드는 듯한 비트박스 음악에 한참을 바라봤다. 트리 아래엔 몇가지 테마별로 포토존이..
[청계천] 청계천 가을산책 # 청계광장 ~ 오간수문지 2015 청계천을 따라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다. "청계천 끝까지가면,,, 어떨까??" 그러나 끝까진 멀기도 하지만, 지루할 것 같아~ 청계광장에서 오간수문지까지 청계천을 따라 걸어 DDP까지 가는 걸로 계획했다. 정확히는 버스에서 내려 경복궁역 6번출구(정부서울청사)에서 부터 걸었다. 대략 5~6Km정도 걸은 것 같다 :) 걷기 좋아하는 나에겐 그져 가벼운 산책 정도!! 청계광장을 시작으로~ 청계천의 명물?? 비싼 다슬기,,, ㅡ,.ㅡ^ 청계광장에선 중소기업 및 핸드메이드 판매하는 행사가 한창이었다. 요즘 이 곳을 비롯해 서울 곳곳에 이러한 형태의 장터를 자주 보게 되는 듯 :) 다양한 물건과 먹거리를 판매하는데,,, 딱히 눈에 띄는 물건이 없다는 게 아쉬움이다. 청계천 아래로 내려와 산책을 즐..
[2015 지구촌 나눔 한마당 / 둘째날] 세계음식과 공연 / 지구촌 나눔 한마당, 둘째날 2015 "2015 지구촌 나눔 한마당"의 또 다른 재미는 다양한 나라의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것이었다. 어제 저녁에 살짝 맛을 본지라,,, 더 기대가 된다. 시간적 여유가 더 있다면, 한 곳에 앉아 처음부터 끝까지 다양한 나라의 공연을 관람하고 싶을 정도로 색다른 경험이었다. 어머나,,, 또 만났다. 훗카이도에서 온 공연팀 "고부시자" 가까운 이웃나라의 공연이라 그런지,,, 우리 정서와도 맞는 듯. 우리의 "난타"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봄비가 추적추적 내렸지만, 관람객도 많았다. 후반으로 갈 수록 흥이 고조되고,,, 한마리의 사자가 등장,,, 일본 전역에서인지 훗카이도 지방에서만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사자에게 머리를 물리면 행운이 온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공연이 끝나갈 무렵, 사자는 관람객 ..
[2015 지구촌 나눔 한마당 / 둘째날] 서울에서 맛보는 세계음식 / 지구촌 나눔 한마당, 둘째날 2015 전날에 이어 두 번째 방문,,, "2015 지구촌 나눔 한마당" 서울광장을 둘러보지 못했다는 아쉬움에 다시 찾게 됐다. 그런데, 더 아쉽게도 비가 온다. 가물어서 비가 많이 오는 것도 좋긴 하지만~ 외출 할 때의 불편함이란;;; 예보상으로는 아침 9시면 그칠 것이라 했지만, 비는 온 종일 계속 내렸다. (어쩌면 고마워해야 할지도,,,) 전날과 똑같이 광화문역으로 청계광장을 지나 무교도길, 그리고 서울광장, 서울시민청으로 이어진다. 봄비가 내리는 관계로 청계광장의 행사는 거의 취소 상태라 (사랑의 동전 등,,,) 곧장 세계의 먹거리 장터로 GO~GO~!! 첫째날과는 다른 다양한 세계음식을 맛 볼 생각이다. 비가 와서 그런지, 인산인해를 이루던 전날과는 다르게~ 조금은 한가로운 모습. 어쩌면 너무 이른 시간..
[2015 지구촌 나눔 한마당] 서울에서 만나는 세계여행 / 지구촌 나눔 한마당 2015 올해로 20년째를 맞이한 "지구촌 나눔 한마당" (정확히는 19회,,, 작년에 세월호 사건으로 행사 취소) 예전엔 "하이서울페스티발"에 속해 있던 축제였지만, 지금 단독으로 열리는 다문화 축제이다. 50~60여개국 나라가 참여하여 다양한 나라의 음식도 맛보고, 문화 및 공연도 만나고, 각 나라의 공예품 및 물건도 구입할 수 있다. 지난 5월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청계광장 / 무교동길 / 서울광장에서 축제가 있었다. 벌써 20회라는데~ 난 왜 이제야 알았을까,,,?? 서울 한복판에서 만나는 세계여행을 떠나보자!!! 다양한 나라의 맛있는 요리(음식)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내려~ 청계광장을 시작으로 축제를 즐겼다. 사랑의 동전,,, 전세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서울시티투어버스] 서울시티투어 야간버스1 + 서울N타워 2013 서울시티투어버스를 완전 정복하는 날이 될 줄 알았다. 올 2월에 새로 신설된 "전통코스"도 타보았고,,, 그 외의 고궁/청계천투어 몇 번에, 도심순환코스 몇 번, 그리고 야간코스 1도 타 보았기에~ 이제는 야간코스 2 (2층버스)만 타보면 되겠다 생각했다. 매표하시는 분이 이런일은 처음이라며 깜짝 놀라신다. 이번주가 겨울방학 거의 마지막 주라 그런지 야간투어 2 - 2층버스는 오후 12시에 모두 매진됐단다. 그렇지 않아도 아쉬운데, 뒤돌아서기는 더 아쉬움이 남아~ 야간코스 1 - 1층버스라도 타야겠다는 생각에 올라탔는데, 사실 이것도 실수였다...ㅡ,.ㅡ^ 동화면세점(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6번출구) 앞에서 출발하는 서울시티투어 야간코스는 두가지 코스가 있으며, 저녁 8시. 한번만 운행된다. 버스는 완젼..
[서울 등축제] 청계천, 서울 등축제 2012 2009년부터 청계천 일대에서 11월 중순이면 불을 밝히는,,, "서울등축제" 나도 함께 2009년부터 서울등축제를 한해도 빠지지 않고 관람 중이다. 작년과 같이 올해도 친구와 함께 한다. 친구는 남자친구랑 와야 제맛이라지만, 난,,, 혼자도 좋고, 가족도 좋고, 친구도 좋다. 친구랑 함께하면 이야깃거리가 많아 좋다. 하지만 사진은 적어지는 법!! 걸어가며 다녀갔다는 표시는 내야할 것 같아 (하하하~) 몇 컷 찍어봤다. 작년까지만해도 해마다 재활용 (뭐,,, 재활용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것을 많이 볼 수 없어 아쉬웠다.) ,,,의 느낌이었다면, 올해는 확실히 새로운 "등"을 많이 만날 수 있어 신선했다. (또 다시 2012년 모드로 몇 년 가려나???) 작년엔 주말인 토요일이라 줄서서 청계천..
광화문~명동, 송년야경 [청계광장] 2010 2011년 "내 인생이 술술 풀린다" ...가 눈에 띄는 청계천!! 광화문~명동, 송년야경 [청계천] 2010.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