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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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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창경궁, 가을 속으로,,, 2012 어느 블로그를 보니, 나보다 사흘 늦게 출사를 다녀오셨다는데 땅에 "낙엽"이 소복했다. 단풍이 조금 더 들고, 낙엽도 조금 더 떨어지고 난 후에 찾아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가을 풍경을 사진에 담으러 날짜를 정할 때마다 "단풍이 하나도 없으면 어쩌지,,," 하며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데, 이번엔 정말 기막히게 맞춘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춘당지 주변 산책로의 가을은 절정을 이루었다. 가을의 화려함에 나의 발걸음은 자꾸 멈추게 된다. 햇살도 눈부시고, 영하로 뚝 떨어졌다는 날씨도 바람 한점 없어 햇볕으로 따사로왔고, 단풍은 더할나위 없이 곱고,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며,,, 나의 탄성을 멈추질 않는다. 올해는 단풍놀이 한번 끝내주게 한다. 내 블로그 사진 중에서 유난스럽게 거꾸로 여정인 곳이 "..
[창경궁] 창경궁, 춘당지의 가을을 만나다. 2012 춘당지,,, 한그루의 단풍나무에서 다양한 가을색을 만났다. 단풍 하나하나가 사랑스럽고 예쁘다. 단풍이 물에 비쳐, 그 아름다움을 더한다. 창경궁 중에서도 사진 촬영하시는 분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좋은 "춘당지"다. [창경궁] 창경궁, 춘당지의 가을을 만나다. 2012.11.14
[창경궁] 창경궁의 화려한 가을 2012 창덕궁에서 함양문을 통해 창경궁으로 넘어왔다. (창경궁 입장료 1000원) 오늘, 나의 두번째 고궁 여행지다. ^ㅡ^;; 난,,, 고궁이 참 좋다. 봄, 여름, 가을, 겨울,,, 11월 중순,,, 어느 고궁이 안 그럴까만은 "창경궁"의 가을도 참~ 화려하고 고왔다. 올해는 유난히 추운 날이 많았기 때문에 단풍이 곱게 물드는 것에 일조를 한 모양이다. 창경궁에서 웨딩촬영하시는 분을 만났다. 요즘 대세를 보면 스튜디오에서 많이 촬영하던데~ 맑은 가을날, 신선하다. 창경궁을 거닐다~ 멋스러운 풍경이 나오면 벤취에 앉아 잠시 쉬어도 간다. [창경궁] 창경궁의 화려한 가을 2012.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