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 진주성] 따사로운 햇살 가득한 겨울날, 진주성을 걷다 # 북장대 2017
따사로운 햇살이 가득하다면~ 겨울날 산책도 괜찮은 것 같다. 물론~ 바람이 없어야겠지!!! 겨울, 계속 이런 날씨면 얼마나 좋으려나,,, (그러면서 서울의 설경을 기다리고 있으니, 변덕쟁이인가??) 진주여행으로 따지면 둘째날이고, 집을 떠나온지는 셋째날이니,,, 여행 삼일째라고 하자. 여행 3일 동안~ 가방에만 있던 단렌즈 "Canon EF 50mm f / 1.8 STM" 단렌즈를 좋아하면서도 이번 여행에서는 크게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다. 그래도 가지고 다니는데~ 사용해보자,,,는 마음으로 렌즈를 바꾸어본다 :) 확실한건,,, 단렌즈가 색감은 좋단 말야!! 북장대,,, 진주성의 북쪽 지휘소로 진남루라고도 부른다. 광해군 10년 남이흥이 중건했으며 조건 중기의 다락집 형으로 후대 군사시설의 모범이 되었다..
[진주 / 진주성] 진주성을 거닐다 # 촉석문 # 영남포정사 2017
항상 아쉬웠던 "촉석루"라 그런지,,, 둘러보고 나왔더니~ 마음 한구석이 뻥 뚫리는 듯한 시원함이 있다 :D 풍경마져 아름다워서 일 것. 촉석문,,, 촉석루는 강 건너편에서 바라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 진주에 가기 전에 계획 했던 건데, 혹시나 따사로운 봄에 다시 오면 그 때 가보도록 계획을 바꿨다 ㅡㅡ;; 지난 2017년 새해를 맞았던,,, 새해 타종 행사를 "진주성"에서 만나리라곤 생각도 못했던터라~ 더 신나고 반가웠던 행사였다. 촉석루,,, "임진대첩계사순의단"에도 올라봤다. 역사에 길이 남을 위인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촉석정충단비,,, 조선 숙종 12년에 세워진 것으로 임진왜란 당시 계사년 제 2차 진주성 싸움에서의 충정과 전공을 후세에 길이 전하기 위해 세워졌다. 임진왜란 당시 부친과 의병을 ..
[진주 / 진주성] 진주의 자랑,,, 진주성 # 공북문 # 쌍충사적비 # 남강 2017
보름만에 다시 찾은 "진주성" 2017년 새해를 맞이한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아마 올 한해 동안엔 "진주성"의 추억이 자주 떠오르지 않을까??? 진주하면 "진주성"인가보다. 인터넷에서 진주 가볼만한 곳을 검색하면~ 모두 진주성 안에 위치 :) 진주박물관, 촉석루, 논개의 의암, 호국사, 진주성곽길, 진주성 등등등,,, 보름 전에 왔던 진주성이지만, 그 날은 너무 늦게 찾은 터라~ 진주박물관 위주로 둘러봐서 가장 가보고 싶은 촉석루, 의암, 그리고 호국사 등을 보고 오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에 "호국사, 창렬사"를 또 빼 먹었다. 하루 꽉차게 진주성 일주를 모두 마치려 마음 먹었는데~ 또 아쉬움을 남겼다;;; 전날처럼 게으름을 부릴 순 없다. 다음날은 서울로 돌아가야 하고,,, 시간이 많지 않다;;..
[진주 / 진주성] 진주성 야경,,, 달과 금성이 있는 풍경 # 북장대 # 촉석루 # 남강 2016
진주성 안의 임진왜란 박물관이라 불리우는,,, "국립진주박물관"을 둘러보고 나왔더니, 예상데로 해가 졌다. 시간을 보니, 6시도 되지 않았는데, 계절이 야속하기만 하다. 국립진주박물관에서 나오자마자~ 들어가기 전까지와는 다른 야경 모습을 바라 볼 때까지만해도 몰랐다. 뒤로 점점 가다~ 뒤를 돌아보니,,, 밝게 빛나는 금성과 토끼가 낮잠자기 좋은 모양의 너무 예쁜 상현달 어떤 사진인지는 모르겠으나~ 달과 별,,, 그리고 하늘의 모든 것을 사랑하시는 아빠께서 감탄하시며,,, 탐내신;;; 그래서~ 더 뿌듯한 :) 이런 풍경이라면,,, 1시간도 넘게 서서 바라 볼 수 있으리~ 허나~ 이런 시간은 길지 않다는게 함정 ㅡㅡ;; 진주성은 낮풍경도 좋지만, 밤풍경도 아름다워~ 밤 산책 하기에도 좋았다. 진주성 관련글을..
[국립진주박물관] 임진왜란 전문 박물관,,, 국립진주박물관 2016
진주박물관에 대해 인터넷을 찾다보니, 이런 내용이 있다. " 진주성 맨 안쪽 호젓한 곳에 있는 박물관은 우리나라 목탑을 형상화한 독특한 외관부터 남다르다. 국립진주박물관은 한산대첩, 행주대첩과 더불어 임진왜란 3대 대첩이었던 진주대첩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건립한 임진왜란 전문 박물관이다. " 임진왜란 당시의 거북선을 미니어쳐로 재현~ 전쟁을 일으킨 일본. 일본의 교과서 내용도 궁금했던 터였는데,,, "도요토미의 대륙 정복 야망" ㅡㅡ;; 역사란,,, 자기 나라에 유리한데로 해석된다라는 것이 씁쓰름하다. [국립진주박물관] 진주대첩의 의미를 되새기는 곳,,, 국립진주박물관 2016.12.31
[국립진주박물관] 진주대첩의 의미를 되새기는 곳,,, 국립진주박물관 2016
진주여행을 간다했을 때, 아빠께서 "진주박물관"은 꼭 들렀다 오라하셨다. 예전 진주박물관 안전진단을 하신 적이 있는데, 임진왜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박물관이라고,,, 진주박물관은 "임진왜란 박물관"이라 생각하면 될 듯. 진주성에 들어와 빠른 걸음을 재촉해 "국립진주박물관"에 왔다. 이번 여행에서 처음 안 사실인데, 진주성 안에 촉석루랑 진주박물관이 모두 있는 줄 몰랐다. 진주성만 제대로 보고 가도 진주 여행의 60% 이상은 보고 간 것 아닌가,,, 하는 생각마져 든다. 진주성, 촉석루, 남강, 국립진주박물관, 그리고 진주성곽에서 바라 본 진주시내 등,,, 국립진주박물관은 건물부터 독특했다. 보통 네모 반듯한 그런 모양이 아니고,,, 대저택 같은 느낌이랄까??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진주 / 진주성] 진주성 # 촉석루 # 남강 # 해질녁 풍경 2016
진주역에 2시 조금 넘어서 도착. 늦은 점심 먹고 나니 4시가 훌쩍 넘었다. 겨울, 4시만 되면 해지기 전이라,,, 마음이 급하다. 그래서 난~ 가급적이면 서울에서 먼거리 여행은 봄 / 여름을 선호하는데~ 그렇다고 다른 계절의 여행을 포기할 수는 없지 않은가?? 어쨋든,,, 겨울철엔 내 시간을 빼앗긴 것 같아 기분이 좀 그렇다. 내 소중한 3~4시간 ㅡ,.ㅡ^ 진주성에 도착!! 2017년을 맞이하는 타종행사도 있단다. 진주에서 타종행사를 만날 줄이야,,, 생각이나 했던가?? 생각치 못한 이벤트에~ 눈길이 간다. 이런 즉흥적인 상황이 여행의 제대로된 묘미 아닐까??? 진주박물관도 봐야하고, 촉석루도 봐야하는데,,, 시간이 촉박하다. 6시면 모두 문을 닫기 때문에,,, 진주성 야외는 밤 10시까지 개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