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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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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 물의 정원] 남양주, 운길산역 물의 정원 2017 월요일, 시간을 내서 엄마와 버스를 타고 나들이를 다녀오기로 했다. 엄마께서 원하신 곳은,,, 고양 알렉스더 커피 Or 양평 두물머리(양수리)였다. 알렉스더커피는 카페이긴 하지만, 버스를 타고 가는 풍경도 좋고(특히 가을이 예쁘다) 카페 앞에 큰 정원도 있고, 카페도 독특한 온실형이라 나들이 가기에도 좋은 곳이다. 그런데, 이번엔 양평쪽에 더 눈길이 간다. 아마도 지난 봄, 가려다 못 간 탓이리라,,, 그래서 검색을 하는데, 보통 양평이나 남양주쪽을 검색하면 "두물머리"나 "세미원"등이 상위권에 나왔었는데, 처음 들어보는 남양주 "물의 정원"이 상위쪽에 소개되어 있다. 남양주나 양평이나 북한강변의 분위기는 비슷비슷하지만, "물의 정원"은 여러번 지나다닌 길이지만, 가본 적이 없어서 이 곳을 목적지로 정했..
양평, 들꽃수목원 [손바닥정원] 2012 3월 마지막 주말,,, 주중날씨보단 기온도 낮고, 오후로 갈 수록 바람도 심하단다. 그렇다고 집에 있자니 섭섭하고. 이젠 봄맞이 여행을 시작해야 할 때가 아닌가!! 양평 "들꽃수목원"으로 이미 지난주부터 말이 있었다. 들꽃수목원, 참~ 많이도 지나갔던 길에 위치한다. 그냥 지나쳤을 뿐,,, 왜 이제서야 찾게됐는진 모르겠다. 한달 전 부모님께서 데이트를 다녀오셨는데, 괜찮다고 평하신다. 거리상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생각해 여유를 너무 부렸나,,,?? 생각했던 시간에서 1시간이나 늦게 출발. 실수였다. 이젠 겨울이 아니란 말이다. 강변북로를 이용했는데, 차들이 줄줄이 간다. 게다가 반갑지 않은 뻥튀기 판매하시는 분까지!! 정말이지 반갑지 않은 분이다...ㅡ,.ㅡ^ 그나마 정체가 길지 않아서 다행. 다음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