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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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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 남해바다에서 바라 본,,, 한라산 전경 2013 한라산은,,, 높이 1,950m이다.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제 3기말∼제 4기초에 분출한 휴화산이다. 현무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줄기는 제주도 중앙에서 동서로 뻗는다. 남쪽은 경사가 심한 반면 북쪽은 완만하고, 동서쪽은 비교적 높으면서도 평탄하다. 예로부터 부악(釜岳)·원산(圓山)·진산(鎭山)·선산(仙山)·두무악(頭無岳)·영주산(瀛州山)·부라산(浮羅山)·혈망봉(穴望峰)·여장군(女將軍) 등 많은 이름으로 불렸고, 민간 신앙에서는 금강산/지리산과 함께 삼신산(三神山) 가운데 하나로 치기도 한다. 정상에는 둘레 약 3㎞, 지름 500m의 화구호인 백록담(白鹿潭)이 있으며, 주위 사방에 흙붉은오름[土赤岳]·사라오름[砂羅岳]·성널오름[城板岳]·어승생오름[御乘生岳] 등 360여 개의 측화산을 거느리고 있다...
[제주도] 전복해물전골 + 옥돔구이 + 갈치속젖 - 중문관광단지내, 고구려 송도횟집 2013 오전, 카멜리아힐과 녹차박물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단지, 점심을 먹기 위해 중문관광단지로 왔다. ^ㅡ^;; 서귀포잠수함을 타러 가는 길에 들른 것!! 중문관광단지에는 여미지식물원, 초콜릿박물관, 테디베어박물관, 믿거나말거나박물관, 천제연폭포등을 볼 수 있으며, 고급 호텔들이 밀집한 곳이기도 하다. 제주도엔 정말 볼거리가 많아도 너무 많다는 것을 알았다. 언젠가 모두 정복하리!! 그건 그렇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시원한 국물이 깔끔한 전복해물전골과 담백한 옥돔구이. 그리고 평범해 보이는 반찬들 사이로 보이는 한가지가 있었으니,,, 오늘 점심의 베스트,,, "갈치속젖" 제주도 분들께 여쭈어 보았더니, 제주 특산품이고 본인들은 입맛 없을 때 밥에 쓱쓱~ 비벼서 먹을 정도로 맛있다고 하셨다. ..
[제주도] 오설록 티뮤지엄 + 녹차 아이스크림 2013 오설록 티뮤지엄(오설록, 차 박물관),,, 가볍게 들러보기 좋은 곳인 것 같다. 입장료는 없고, 이 곳 카페에서 "녹차아이스크림(그린아이스크림)", 과 "녹차 롤 케이크"만 먹어봐도 좋은 곳이란다. ^ㅡ^;; 보성녹차밭 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뭐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네,,,) 제주 서부권쪽으로 녹차밭은 많다. 자동차를 타고 달리다보면 자주 만나게 되는 것이 녹차밭. 오설록 티뮤지엄은,,, 우리나라 최초의 차박물관이며, 국내 최대규모의 차 종합 전시관이기도 하다. 이 곳 카페에서 판매하는 "녹차아이스크림" 녹차 아이스크림이 그렇게 상큼할 수도 있구나,,,,!! 보통 줄을 서야 맛 볼 수 있다는데, 일찍 서두른 덕분에~ >ㅡ
[제주도] 카멜리아힐 - 동백언덕 2013 카멜리아힐~ 길을 걷다보면,,, 이름모를 예쁜 꽃도 만난다. 크고 작은 연못(보순연지, 와룡연지등)이 몇 곳 있는데,,, 카멜리아힐에서 가장 분위기 좋았던 곳이다. 하늘은 맑고, 공기 시원하고, 기온도 적당하고~ 여행 다니기 참 좋은 날씨다. 우리가족이 좋아하는 개구리도 만났다. 그것도 금개구리!! 내가 이 곳에 있는 것이 행운일까??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 관람로를 따라 거닐다보면, "제주 전통 가옥"도 만난다. 제주도의 전통가옥 (제주도의 초가) 1978년 11월 14일 제주도민속자료 제3호로 지정되었다. 제주도 민가의 일반적 형태인 초가는 제주도의 자연환경과 제주도민의 가족 구성, 생활양식을 반영한 건축물이다. 주위 지형보다 낮은 곳에 돌담을 두르고 건물을 따로 배치하였다. 18세기의 제주도 ..
[제주도] 카멜리아힐 - 동백언덕 2013 전날보다 더 유리알 같은 햇살,,, 사람의 기분을 업시키는 아침햇살이 사람스럽다. 10월초, 이렇게 동백꽃몽우리가 생기기 시작했다. 동백꽃은 보지 못했지만,,, 사진으로나마 감상해본다. 동백꽃 종류가 이렇게 많은 줄은 몰랐다. 화산섬인 제주엔 화산활동으로 생긴 돌이 참 많다. 무덤 주변에도, 집주변 담벼락도, 게다가 건물의 계단이며, 인도의 돌까지도!! 내륙여행에서는 느끼지 못한~ 제주도 분들에겐 일상적인 이런 모습들이 나에겐 새로운 풍경으로 다가왔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제주도 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많이 담고 싶었는데, 생각처럼 그렇지 못한 것 같아 조금은 아쉽다. 명상의 집,,, 그저 숲길을 걷는 것 만으로도 명상이 될 것 같아~ 안에만 빼꼼 쳐다보고 다시 걸었다. 동백나무길을 걸어볼 수 있는 올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