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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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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 소소하지만 화려한 시골집 정원 풍경 # 철제 테이블, 의자 세트(미스모네) 20191028 어떻게 보면 참 소소하고~ 어떻게 보면 참 화려한~ 시골집 정원 :D 마당 가득 꽃이 아닌 곳이 없다. 방울토마토는 열심히 익어가는 중~ 마당 정원을 이리로 저리로 걸어다니면서 하나씩 따 먹는 재미가 솔솔하다. 아직까진 시골집에서 가장 잘 한 것들 중의 하나인... "돌길" 작은 돌이 많아 자꾸만 신발 앞코에 닿아 움직여지거나 날아가기 일쑤;;; 하나씩 큰 돌들로 교체중이다. 보통일이 아니다. 우리 시골집은 대문밖도 참 정겹다. 대문 앞에 서면,,, 이 집엔 들어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 같다. 호박꽃... 색깔이며 모양이며 이렇게나 아름다운 꽃이 있을까 싶은 비쥬얼이다. 아주까리... 시골집에 딱 왔을 때~ 대문을 통과하며 바라보는 풍경은 정말 짜릿하다. 몇 일을 머물러도 첫 풍경이 가장 기억에 남..
[전원생활] 시골집 텃밭 # 시골집 정원 # 바베큐파티 # 열무비빔밥 20180519 시골집엔 아침 일찍 도착했지만,청소하랴, 정리하랴, 낮잠자랴, 햇살은 뜨겁고,,, 우리 시골집 마스코트 "눈사람"과 인사가 늦었다. 이름을 지어줘야 하는데,,,"설이"라고 할까??? 금낭화 활짝 핀 마당,,, 마당에 꽃이 가득한 집.항상 꿈꾸던 집이라 참 행복하다. 시골집 새 친구를 소개합니다.도날드 덕,,, 그리하야~ "덕이" 땡땡이 장화와 스카프가 멋진 녀석 :) 감자꽃도 하나 둘,,, 피고~ 원래 가지치기도 하고 그래야 감자가 크고 튼실해진다는데.굳이 그럴 필요는 없는 것 같아 그냥 두기로 했다. 감자꽃 하나라도 더 보기 위해 :) 우리 시골집 정원은 "꽃"이 가장 중요하다. 아욱도 무럭무럭,,, 일명 발산동 강낭콩,,, 모든 작물들이 싱싱하게 잘 자라고 있다. 확실히 "땅의 기운"이란 좋은 것 같..
[월드컵공원 / 서울정원박람회] 다양한 정원 만나보아요!! 서울정원박람회 # 월드컵 공원 # 평화의공원 2016 계속 이어지는 아이디어 톡톡 튀는 정원들 :) 나도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불끈 :) 박람회를 오면,,, 보는 눈이 넓어지는 건 사실인가보다 :) 새로운 앨리스를 찾습니다 :) 이런 곳이 Bar라면,,, 아무리 마셔도 안 취할 것 같지?? 공원 속~ 가든 속 피크닉!! 어느 주제에서나 쉽게(?) 만날 수 있는 재활용 :) 특히나 정원을 꾸밈에 있어선,,, 버릴 물건이 하나도 없구나!! 몽실몽실 수국이 참~ 사랑스럽다 :) 작품명~ 오늘은 날 쉬게 해줘!! 작품 해설을 보니, 작가님께서 50대이신 듯~ 언제나 화이띵~!! 못 쓰는 자전거로도 훌륭한 정원을 꾸밀 수가 있어요!! 판매 부스도 구경했다. 저렴한 가격에 꽃과 화분을 판매하는 곳도 있고~ 다양한 농사? 정원 용품을 판매하는 곳도 있었다. 행사장을 ..
[월드컵공원 / 서울정원박람회] 평화의 공원 안, 숨은 정원 찾기!! 서울정원박람회 # 월드컵 공원 # 평화의공원 2016 주요 행사장 이외의 볼거리~ 평화의 공원(월드컵공원) 안에 숨은 정원도 찾아보자!! 작년 작품과 비슷한 것도 있고,,, 새로운 작품도 있다. 곳곳에 스템프가 설치되어 있는데~ 모두 찾아서 찍어가면 다육이를 선물로 (선착순 1000명) 준다했는데~ 나중에 모두 돌아다니다가 알아서 받지는 못했다. 내 마음에 안 드는 다육이었던지,,, ㅡㅡ;; 다행이다. 나방인지,,, 나비인지,,, 모르겠다. 나방이겠지?? 그래도 꽃만 있는 것보다는 예쁘구나!! 가을이라,,, 국화류가 많다. 꽃 이름은 모르지만,,, 하양색만 있는 줄 알았더니, 보라색도 있네?? 나를 위한,,, 나만을 위한 자리 :) 이런 풍경이라면,,, 한나절도 앉아 있을 수 있어!!! (사진에 계신 분은 모르는 분;;;) 화살나무는 유난히 가을을 빨리 타..
[용인 / 에버랜드] 에버랜드 튤립축제 + 미피의 정원 2014 올해도 어김없이 에버랜드 튤립축제를 찾았다. 많은 인파에 몰리기 싫어서 아침 일찍 서둘러서 왔더니~ 좀 한가(?)하다. 세월호 사건도 그렇고~ 4월 27일까지 튤립축제기간은 맞는데~ 어디에도 축제란 단어는 없었다. 카니발 등의 거리축제는 축소되거나 취소됐다. 입장을 하자마자 "포시즈가든"으로 빠른 발걸음을 옮긴다. 모두들 탈 것에 줄 설 때~ 난 "튤립"을 보기 위해 서둘렀다. 10시 즈음이라 꽃밭엔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리라,,, 올해는 이상고온으로 모든 꽃들이 빨리 폈다. 튤립이라고 빨리 펴지 않았겠는가?? 지난주 즈음에서 어느 튤립은 꽃잎이 하나 둘~ 떨어졌던 모양이다. 그래도 워낙 넓은 공간인지라~ 아직 온전히 남아있는 튤립이 상당히 많아 다행이다. 베르사유궁전 정원이 부럽지 않은 규모다. ^ㅡ^..
[양평 / 세미원] 세미원에서 만난 양귀비 2012 양평, 세미원에서 만난 양귀비 2012.06.09
[양평 / 세미원] 세미원의 여름 2012 사진은 2012년 촬영한 것이다. 제목에 2012라 쓰여 있는 것은,,,2012년 2013이라 쓰여 있는 것은 2013년.... 오랜만에 찾은 세미원,,, 그 동안의 변화가 있다면, 입장료는 인상되었고 (2012년 5월 1일 부터) 농산물 교환제도도 폐지되었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진행했더라면 좋았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그래도 서울 근교에서 4000원(어른) 입장료로 가 볼 수 있는 훙륭한 곳 중 하나 인 세미원~ 몇년에 걸쳐 변신에 또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곳이다. 지금도 그 변신은 진행형이다. 처음, 온실만 있을 때도 괜찮은 곳이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야외가 더 볼만하다. 6월의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오후,,, 물과 정원이라는 주제로 꾸며진 정원이다. 양평, 세미원의 여름 2012.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