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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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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 전주한옥마을] 전동성당 # 혼불, 최명희문학관 # 전주한옥마을을 거닐다 2019 구수한 순댓국으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남부시장 한바퀴 구경 한 후~ 다시 한옥마을 쪽으로 건너왔다. 전동성당. 예전에 아빠께서는 그러셨다. 한옥마을에서 이거 하나 볼만하네... 나도 비슷한 생각이다. 전동성당이 가장 큰 볼거리인 것 같다.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전동성당... 그런데 올 때마다 해가 정면에 있어서~ 사진찍기 참 힘들다. 이제 올해도 거의 한달 반 정도 남았는데... 마무리 잘 되기를 소원해본다. 라동이도 함께 왔어요 :D 경기전 앞, 전주 한옥마을에서 가장 붐비는 곳. 비빔밥 축제 마지막날로 인산안해를 이뤘다. 생각보다 크게 볼거리는 없었던 듯. 꼬치집이며, 길거리 음식점이 너무 많아서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길이기도 하다. 고즈넉함이란 없는 곳이라, 이 길에서 오래 머물진 않았다..
[전원생활] 이번 시골집에서 여섯째날은 전주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20191012 시골집에서의 여섯째날... 아침부터 분주하다. 오늘은 전주로 나들이를 가기로 한 날이다. 박기사(?)님이 오전 9시까지 시골집으로 데리러 오기로 했기 때문에~ 아침부터 바쁘다. 더 일찍 일어났어야 했는데... 6시 30분 기상!!! 서두르자!!! * 전주 한옥마을 맛보기!!!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카테고리에서~!!! https://frog30000.tistory.com/10171 https://frog30000.tistory.com/10172 나의 생활 한복... 오랜만의 한복 나들이다. 앞으로 자주 애용할 생각 :D [전원생활] 이번 시골집에서 여섯째날은 전주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2019.10.12 (여섯째날)
[전주 / 전주한옥마을] 기차여행, 전주 한옥마을 - 베테랑 칼국수 2016 경기전 관람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 확실히 방학은 방학인가보다. 전주역에 12시 즈음 도착해서 벌써 2시가 넘었다. 아침 7시쯤 집을 나서 제대로 된 식사를 아직 하지 못해~ 배가 많이 고프다. 남부시장 순대국을 먹을것이냐~ 길거리야 바게트빵을 먹을 것이냐~ 베테랑 칼국수를 먹을 것이냐~ 고민 끝에 오목대도 가야하고~ 겨울이라 따뜻한 국물이 있는 칼국수가 땡겨서 "베테랑 칼국수"로 선택!!! 사실 난 전주 한옥마을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사람 사는 곳, 상업화가 되는 건 당연한 이치이지만, 상업적으로 변해도 너무 심하게 변했다. 2~3년 전 쯤 왔을 때도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그 땐 그나마 괜찮았던 것이었다 ㅡㅡ;;; 그래도 한옥마을에 오면, 전동성당, 경기전, 오목대, 자만..
[전주 / 전주한옥마을] 오목대에서 바라 본,,, 전주한옥마을 2014 자만 벽화마을 구경을 마치고,,, 오목대에 올라 시원한 바람 쐬며 쉬다가~ 한옥마을 방향으로 내려오면서 보이는 "전주한옥마을 전경" 오목대에서는 나무로 인해 마을이 내려다보이지 않는다. 중턱(?) 즈음에서 바라보이는 풍경이 가장 예쁘더라는,,, 이젠 전주 어느 곳이든 갈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전주한옥마을에서 1시간 30분 내외로 걸어 갈 수 있는 곳이라면 모두 갈 수 있을 것 같은 용기가 생겼다. ^ㅡ^;; (서울 뚜벅이 여행으로 내공이 쌓였나보다 ;;;) 작년 가을 풍경과 사뭇 다른 전주의 봄풍경,,, 게다가 2박 일정의 여행으로 너~무 여유로워서 기분 좋다. 저녁 6시. 난 "전주"에서 자유를 만끽 중이었다. [전주 / 전주한옥마을] 오목대에서 바라 본 전주한옥마을 2014.04.10 (첫째날)
[전주 / 오목대] 이성계의 기쁨이 서린,,, 오목대 2014 때는 4월 10일. 올 봄 이상고온으로 이미 서울엔 벚꽃이 져버린 상태,,, 다른 해 같으면 몽우리도 안 생겼을 때인데ㅡㅡ^ 그래서 전주는 더 남쪽이라 벚꽃은 전혀~ 기대를 안 했건만,,, 오목대에 오르니, 벚꽃이 50%이상 남아있다. 단지 저녁으로 가는 시간이라 날이 쨍~ 하지 않아 아쉽다. 이목대, 벽화마을에서 육교를 건너 "오목대"로 왔다. 오목대는,,,, 정상은 1380년(고려 우왕 6)에 남원의 황산에서 왜구를 물리치고 돌아가던 이성계(李成桂, 1335~1408) 장군이 이곳에서 승전 잔치를 베푼 곳이다. 조선왕조를 개국하고 나서 여기에 정자를 짓고, 이름을 오목대(梧木臺)라 했다. 이 곳에 오동나무가 많았기에 언덕의 이름을 오목대라는 설이 있다. 『여지도서』(전주)에 "발산 아래에 오목대가 평..
[전주 / 교동살래] 정원이 예쁜,,, 게스트하우스 "교동살래" 2014 하루를 일찍 하루를 시작했더니, 하루가 엄~청 길게 느껴진다. 역시 사람은 부지런해야해!!! 난 이번 전주 여행에서 "게스트하우스(민박) 교동살래"를 선택했다. 앞 전 포스팅 내용엔 숙소 정하는데만 하루걸렸다고 쓰여있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이틀 이상 걸린 것 같다. 난 숙소에 대한 생각이 그렇다. 하룻밤 지내고 갈 곳인지라 그저 깨끗하고 쾌쾌한 냄새만 나지 않으면 OK~!! 그래서 처음엔 저렴한 곳만 찾다보니, TV나 장식장 하나 없는 그런 게스트하우스도 있더라는,,,ㅡㅡ!! 엄마의 말씀. '그곳에서 자는 것도 하나의 여행이다." 이런저런 점을 고려해서 선택한 곳이 "교동살래"였다. 그 외에 전주한옥마을엔 게스트하우스 및 민박이 즐비하다. 검색하고 찾다보면 예쁘고 좋은 숙소가 많다. 그야말로 마을 전체의..
[전주 / 전주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에 봄이 오면,,, 2014 전주한옥마을 구석구석 소소한 풍경을 카메라에 담는다. 겨울은 지나가고,,, 전주한옥마을의 600년 된 은행나무~ 전주시목이 "은행나무"란다. 어쩐지 은행나무가 많더라했더니,,, 그래서인지 가을에 참 고운 곳이다. 주중의 한산한 전주한옥마을거리,,, 메인 길이라 주말이면 6.25난리는 난리도 아니라는,,, 사람 정체(?)가 극심한 곳...ㅡㅡ!! 한창 봄이라,,, 다양한 봄꼿을 곳곳에서 만나는 기쁨도 맛본다. 꽃이 예뻐보이는 이유는,,, 내 안에 꽃이 있기 때문이라던데,,, (김창옥 시인의 글 중) 항상 예쁜 마음을 갖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팡이 아이스크림,,, 전국적으로 인기가 많은가보다. 이번 전주여행에서 느낀 점은,,, 인사동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는 것!! 그래서 조금은 아쉽다. ..
[전주 / 전주한옥마을] 따사로운 봄날, "전주한옥마을"을 걸어보자 2014 천천히, 느리게, 전주의 많은 곳을 다닌 것 같은데, 아직도 시간은 오후 2시도 되지 않았다. ㅡ,.ㅡ 얼릉 게이트하우스에 들어가서 쉬었다가 나오고 싶은데, 입실 시간은 1시간이 남아있고,,, 내가 예약한 게스트하우스는 "교동살래" 남천교 바로 앞 쪽에 위치하고 있다. 한옥마을 골목골목을 구경하면서 그 쪽 방향으로 가면 시간이 얼추 맞을 듯 싶어~ 천천히 "한옥마을"을 거닐어 본다. 봄날,,, 꽃이 많아 걷는 재미를 더해준다. 가게에 들어가 구경도 하고,,, 물건값은 아쉽게도 조금 비싼편. 그리고 더 아쉬운 점은 서울 쌈지길이나, 인사동에서 보던 것들로...ㅡ,.ㅡ (뭐,,, 물건 사러 온 건 아니니깐 ;;;;) 소소한 한옥마을 풍경도 담아보고,,, 입춘대길~ 올해는 봄이 빨리와도 너~무 빨리 왔다!!!..
[전주 / 전주 어진박물관] 유일하게 남아 있는 태조 이성계의 어진(초상화)를 보유한 박물관 2014 경기전 안쪽으로 쑥~ 들어가면 "어진박물관"을 만날 수 있다. 지난 가을 이 곳을 그냥 지나쳐 아쉬움이 많았던 곳. 전주 어진박물관은 유일하게 남아있는 (현존하는)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보유한 박물관이란다. * 어진은 임금의 초상화를 뜻한다. 태조 어진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로 가로 150㎝, 세로 218㎝이다. 태조의 초상화는 한 나라의 시조로서 국초부터 여러 곳에 특별하게 보관되어 총 26점이 있었으나 현재는 1점(보물 제931호)만이 남아 있다. 태조 어진 박물관은 전주 경기전에 보관 중인 태조 어진을 전주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만들기 위해 전주시가 2010년에 세웠다. 박물관은 지상 1층, 지하 1층, 연면적 1193.71㎡의 규모다. 지상 1층은 태조 어진과 새로 모사한 6분의 어..
[전주 / 전주경기전]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전주 경기전 2014 전주 경기전은,,, 1991년 1월 9일 사적 제339호로 지정되었다. 1410년(태종 11)에 임금은 전주, 경주, 평양에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봉안하고 제사하는 전각을 짓고 어용전(御容殿)이라 하였다. 경기전은 왕조의 발상지라 여기는 전주에 세운 전각으로, 세종 때 붙인 이름이다. 건물은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던 것을 1614년(광해군6)에 중건하였다. 보호면적은 49,590㎡이다. 경기전의 경역은 정전(正殿)과 조경묘(肇慶廟)로 나뉜다. 정전(보물 1578)은 태조 이성계의 어진(보물 931)을 봉안한 곳으로,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이다. 지대석(地臺石)과 면석(面石) 및 갑석(甲石)을 갖춘 기단 위에 세운 다포계(多包系) 형식의 맞배집으로, 그 전면 가운데에는 1칸 규모의 기단을 돌출시켜 쌓고..
[전주 / 경기전 태조로] 경기전 앞 태조로,,, 튤립정원 2014 워낙 이상했던 올 봄 날씨에 약간은 걱정을 했지만,,, 그 걱정은 괜한 걱정이었다는 것!!! 날씨는 유리알처럼 화창했고,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씨에~ 기분까지 상쾌한 여행이다. 섬님 블로그에서는 튤립들의 몽우리를 지고 있었으나~ 딱 보기 좋은 상태로 피어 있는 튤립 모습에~ 기분까지 좋아진다. 천천히,,, 여행을 천천히 즐겨본다. 이번 전주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 남부시장 청년몰이었다면,,, 가장 화려한 곳으로 기억에 남는 곳은~ 바로 이 곳, 경기전 앞 태조로 튤립 꽃밭이다. [전주] 경기전 앞 태조로,,, 튤립정원 2014.04.10 (첫째날)
[전주 / 전동성당] 천주교 전동성당,,, 화려함 속에서 두려움을 보다 2014 지난 가을~ 나를 전주로 여행하게 했던,,, "천주교 전동성당" 그 자태는 여전히 아름답다. 주중 오전이라 그런지 (목요일) 여유롭고, 좋다. 어느 블로그에서 이런 글을 봤다. " 주말엔 전주를 찾지마세요!! 어딜가나 줄을 서야 합니다. 뭘 먹으려해도 줄!!! 뭘 보려고 해도 줄!! 6.25 난리는 난리도 아니었습니다...ㅡㅡ!! " 단지 특이한 점은, (뭐~ 이젠 특이하지도 않지만,,,,) 한국사람보다도 외국인이 많았던 주중 오전의 전주,,, * 천주교 최초 순교자의 恨 맺힌 사형터 * 전주 전동성당은 사적 제288호로 조선시대 천주교도의 순교터에 세워졌다. 이 건물은 천주교 신자들을 사형했던 전라북도 전주시 전동 풍남문(豊南門) 밖에 지어진 성당이다. 조선시대의 전주는 전라감영이 있었으므로 천주교회사..
[전주 / 수제쿠키 전문점 혜미당] 남부시장 청년몰,,, 수제 쿠키 전문점 - 혜미당 2014 남부시장 청년몰 가게들 중에서 나의 선택은,,, "수제 쿠키 전문점 [혜미당]" 고소하고 달콤한 향기와 아기자기한 소품에 이끌려 들어가게 됐다. 한창 쿠키를 손수 만들고 계셔서 구경도 하고, 예쁜 쿠키들도 구입하고, 잠깐 동안 이야기도 해보고 (쿠키는 만들기 힘들다는 둥,,, 어떻다는 둥,,,) 가게 분위기를 촬영해도 되는지 여쭤보니 흔쾌히 OK!! 한창 쿠키를 만들고 있는 가게 주인 언니,,, 그룹 쿨의 유리랑 좀 닮은 듯,,,^ㅡ^;; 아기자기하고 예쁜 쿠키와 머핀들이 판매되고 있다. 하나 하나의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예쁜 모양에 지갑이 열리는...ㅡㅡ!! 뽀통령 쿠키도 있고,,, 비스코티도 있고,,, 귀여운 막대사탕 모양의 쿠키도 있다. 내가 좋아하는 레고도 구경하고,,, 어린 시절 열광하던 ..
[전주 / 남부시장 청년몰] 남부시장 청년몰,,, 적당히 벌고 아주 잘 살자 2014 전주 남부시장에 왔다. 특별히 볼건 없지만, 소소한 볼거리가 있어~ 한번쯤은 가볼만 한 곳이라는,,, "남부시장 청년몰" 여기서 내 주특기는 나왔다. 바로 앞에 두고 빙글빙글 돌기~ 시장 안 인지라 한번에 찾지 못하고 이쪽 저쪽 돌면서 구경도 하고 오히려 잘 됐다는 생각도 든다. 나중에 보니, 청년몰 가기는 아주 쉽더라는,,,ㅡㅡ!! 그냥 계단이 보이면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는~ 남부시장 2층이 바로 "청년몰"이다. "적당히 벌고, 아주 잘 살자"는 슬러건을 가지고 젊은이들이 대부분인 젊은 시장이라고 해야 할까?? 약간은 시장같기도, 약간은 서울의 홍대나 신촌 또는 쌈지길,,, 같은 느낌이기도 하다. 가게 이름도 톡톡 튀고, 곳곳에 보이는 문구도 재밌고, 유머러스하고~ 자연스럽게 꾸며진 분위기가 생각보다..
[전주 / 풍남문] 풍남문,,, 옛 전주 읍성의 남문 2014 전주역에서 버스를 타고 전주한옥마을에서 내리면 가장 먼져 들르게 되는 풍남문,,, 사실 전동성당이 한 눈에 쏙 들어오기는 하지만~ "풍남문"을 시작으로 전주 여행을 시작해본다. 1박 할 게스트하우스(민박) "교동살래"는 3시부터 입실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직 11시도 안 됐는데,,,ㅡㅡ!! 잔디밭에는 온통 노란색 민들레밭이다. 다다다닥~ 붙어 있는 모습이 신부의 부케처럼 사랑스럽다. [전주] 풍남문,,, 옛 전주 읍성의 남문 2014.04.10
[전주] 은행나무길 따라 걸어보자 - 경기전 둘레길 2013 경기전에 들어가기 전,,, 큰~ 은행나무들이 저마다 가을을 뽐내고 있는 모습에 주변을 잠시 걸어본다, 전주 한옥마을에는 이렇게 예쁜 길들이 많아~ 때론 목적지 없이 한참을 걸어다녀도 행복한 기분이 들었다. 전주, 은행나무길 따라 걸어보자 (경기전 둘레길) 201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