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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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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2013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은 장단콩축제장에서 나올 때 둘러봤다. 주차를 하고 장단콩축제장에 갈 때 이 곳을 지나갔으나, 그 때의 마음은 축제가 목적이었던지라~ 그냥 지나쳤었다. 한낮에 촬영했다면 맑은 하늘빛과 함께 담을 수 있었는데,,, 아쉬움이 남는다. 게다가 노출을 잘못 맞추는 바람에 색감이 조금 이상하기도 하고, 뭐,,, 신기해보이기도 하고 그렇다...ㅡㅡ;; 가을,,,?? 겨울,,,?? 아직은 정확히 어느 계절인지 모르겠다. 가을과 겨울 사이,,,^ㅡ^;; 해가 저물어 갈 수록 공기는 매우 차다. 날씨가 갈 수록 추워질텐데~ 떠나려고하는 가을이 그리워진다. 카페,,, 안녕! 사람들을 자세히보면,,, 장단콩축제에서 구입한 콩이 양손 또는 등에 한가득이다. 쳐다보고 있으니 웃음도 난다. 닌자거북이 같아서....
[파주] 임진각관광지 - 옛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2013 장단콩축제장을 약간 벗어나~ 평화의 종과 옛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를 만나본다. 다녀간지 오래되지 않지만, 왔으니까 둘러는보고 가야겠다는 생각에 간단히 둘러봤다. 평화의 종,,, 우리의 소원은,,,?? 당신의 소원이라해야 맞을 듯한 문구가 많이 눈에 띈다...ㅡㅡ;;;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 대.한.민.국 이 기관차는 한국전쟁 중 피폭, 탈선된 후 반세기 넘게 비무장 지대에 방치되어 있던 남북분단의 상징물이다. 2004년 아픈 역사의 증거물로 보존하기 위해 문화재로 등록된 후 포스코의 지원으로 녹슨 때를 벗겨 내고 역사교육자료로 활용하소자 하는 경기도(경기관광공사)의 적극적인 의지에 따라 현 위치로 옮겨져 전시되고 있다. 당시 이 열차를 운전했던 기관사(한준기)의 증언에 따르면 군사물자를 운반하기..
파주, 통근열차 타고,,, 임진강역 - 문산역 2013 한 낮, 임진강역에 도착했을 때 미리 문산역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통근열차 시간을 체크해 두었었다. 임진강역에서 문산으로 가는 마지막 열차는 6시 36분. 마지막 열차라 그런지 탑승하시는 분들이 많다. 30분 전, 역에 도착해 티켓을 구입하고 (어른 1000원) 열차가 들어오기를 기다리며, 역주변을 둘러봤다. 정겨운 시골 풍경,,, 돗자리 깔고 수박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스친다...^ㅡ^; 임진강역에서 문산으로 가는 마지막 열차는 6시 36분이므로, 시간 엄수!! 요즈음 사진은 대부분 지난 4월에 구입한 "Canon 6D"로 촬영 중이다. 아빠께서는 완젼 내 전용카메라가 된 것 같다며, 웃으셨다. "동영상" 촬영 기능을 최근 습득했는데, 가끔씩 재미삼아 짧게 촬영해보고 있다. 기차를 탔다는 것을 느낄 시..
파주, 임진각관광지 + 지하벙커 2013 임진강역에서 임진각관광지까진 도보로 5분 정도. 철마는 달리고 싶다.... 몇 년 전 보았던 모습보다 부식이 심화되어 마음이 더 아프다. 미카 3 - 224 근처엔 작은 가게가 하나 있는데, 그 곳에서는 북한돈, 북한 소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임진각 메인 건물로 가기 전, 평화랜드에서 평화기차를 타고 짧게 한바퀴. 어른 4000원. 두개의 선,,, 분단이란 주제로 독일 작가의 사진전도 만날 수 있다. 1990년. 독일이 통일 하면서 지구상 유일한 분단 국가로 남은,,, 대한민국 "우리의 소원은 통일" 6.25 당시의 급박한 상황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는,,, 평양까지 군수물자를 전하러 갔다가 상황이 좋지 않아 긴급히 임진강을 넘어 후진해서 돌아왔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단다. "개성"이 멀지 않다...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