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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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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윤중로] 구름도 쉬어가는 벚꽃풍경 - 제 10회 여의도 봄꽃축제 2014 눈 앞에 펼쳐지는 풍경에 다리 아픈 줄 모르고 걸었던,,, 집에 돌아오니 그 때부터 다리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팔도 아프더라는,,, ㅡㅡ!! 사진은 역시 햇살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잘 나오고 못나오고가 확실한 듯,,, 맑은 햇살과 가을 같은 파란 하늘, 팝콘을 튀겨 놓은 듯한 눈부친 벚꽃!! 모든 것이 완벽한 조화다 ^ㅡ^;; 구름새 날다... 안녕?? 남산 서울 N타워!! 오늘은 너도 카메라에 함께 잘 담기는구나!! 풍경이 너무 그림같다보니,,, 가던 길 자꾸 쉬어가게 된다. 모처럼 찾아온 오전의 여유가 너무 고맙다. 그게 오늘 같은 날이라 더 행복해~!! 63빌딩 근처까지 걸어오니 전,,, "여의도공원"에도 잠깐 들렀는데, 제목이 다르니 따로 모아 포스팅!! [여의도 윤중로] 구름도 쉬어가는 벚..
[여의도 윤중로] 여의도 윤중로 벚꽃 - 제 10회 여의도 봄꽃축제 2014 어제 내린 봄비로 기온이 약간 내려갔다. 한창 바쁘다가 평일 한가한 시간이 다행히도 생겼다. ^ㅡ^;; 원래는 전날인 목요일 오전에 이 곳 윤중로를 찾을 생각이었으나, 비 소식이 있어~ 비가 와도 괜찮을 것 같은 경복궁에 다녀왔었다. 고궁은 처마가 많아 비가 와도 거닐기 좋은 곳이라 생각한다. 우산을 챙기지 않아 고생은 했지만서도 말이다. ^ㅡ^;; 그런데, 날씨가 너무 안 좋다보니, 사진이 우중충,,, 그 아쉬움을 달래보려~ 이른 아침, 서둘러 "윤중로"에 나왔다. 어머나!!! 청명한 하늘과 많이 떨어졌을 것이라 생각했던 벚꽃,,, 아직은 최고의 절정을 유지하고 있다. 3월말에 이미 개화해서 절정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찰나라 올해는 못 만나는 줄 알았다. ㅡㅡ!! 올해 서울의 벚꽃은 관측이래 가장 빨리..
[꼬마버스 타요] 어른도 아이도 동심으로 떠나는,,, 꼬마버스 타요 2014 서대문역에서 만난 타요,,, 애니메이션으로 만날 수 있었던 꼬마버스들을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 지난 3월 26일 "대중교통의 날"을 맞아 서울 배경과 서울시내버스들을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의 "타요, 로기, 라니, 가니",,,가 4월 30일 한달 동안 운행된다고 한다. 아쉬운 점은 딱 한 대씩 뿐이라는 것!!! 다음지도에서 현재 위치를 알 수 있는 서비스도 진행중이란다. 우연히 만나길 바란다면 아래 노선도를 첨부했으니,,,, 참고하시길!! 직접 타봤는데, 안쪽엔 장식이 있거나 하지 않고 여느 버스와 같아~ 신나(?)진 않은 듯. 도로를 달리는 모습은 참 사랑스럽고ㅡ 깜찍하다. 그리고, 타요 버스들을 탔을 때의 포인트,,, 맨 앞자리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의 반응을 ..
[이문세 콘서트] 대.한.민.국. 이.문.세... - 부천 실내체육관 2014 대.한.민.국. 이.문.세,,, 2013년 6월 1일, 잠실 종합운동장 공연을 시작으로 일년 가까운 대장정을 하고 있다. 잠실 종합운동장!! 레이디가가 공연 때,,, (물론 공연은 최고였으나~) 너무 큰 것도 좋지는 않구나,,란 생각을 했었다. 사람이 너무 작게 보이는 것도 좀 그렇더라는,,, 그 때 자리도 R석이었는데 불구하고 그랬었기 때문에~ 조금은 공연장이 아담하고, 가까운 곳에서 다시 하기만을 기다리다가 선택하게 된 곳이 "부천실내체육관" 예매는 2013년 12월 27일 2시,,, 티켓 오픈하자마자 구입!!! ^ㅡ^;; 긴긴 시간을 기다려 온 만큼 기대되는 이문세 콘서트~ 공연은 7시에 시작인데, 6시에 도착!! 여유롭게 공연장 주변을 둘러보고, 맨 첫번째로 입장...ㅡㅡ!! 공연은,,, 설레임이..
[간송미술관] 간송미술관 - 가을 전시회 (진경시대화원전) + 금왕돈까스 본점 2013 간송미술관 가을전시회 기간이다. 간송미술관은 봄과 여름에 각 15일씩 1년에 딱 두번만 열리는 미술관. 이번 가을 전시회는 "2013년 10월 27일까지"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5시 입장마감)"이다. 무니 언니랑 나랑 "간송미술관"입구에 도착한 시간은 오픈 전인 아침 9시 10분. 미술관은 오픈은 10시. 이렇게 오지 않으면 긴 줄을 서서 3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 미술관에 입장할 수 있기 때문. 오픈시간 10시에 딱 맞추어가도 3시간은 기본 기다려야한다. 일찍 도착했는데도 내 앞으로는 적지 않은 분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계셨다. 우리도 그나마 9시10분에 갔기에 미술관 정문 즈음에 설 수 있었다...ㅡ,.ㅡ 앞에 계신 분들은 도대체 몇 시에 오신거야?? 언니랑 이런저런..
[임재범 콘서트] 록 스피릿, 임재범 콘서트 - 2013 임재범 전국투어콘서트 - 연세대 대강당 2013 "걷다보면" 2013년 07월05일, 임재범의 전국투어콘서트의 막이 올랐다. 저녁 8시, 연세대 대강당. 우리나라 최고의 "록 스피릿" 2시간의 공연이 즐거웠다. "걷다보면"이란 타이틀은 임재범이 고집을 부려 정했다한다. 아픈 건 잠시 잊고,,, "걷다보니" 연세대까지 오셨다. 내 사진이 별로 없다. 엄마가 어깨가 아프신 이유로!! 임재범 CD도 구입하고,,, 임재범 팬클럽에서 나누어 준 응원용품??!! 임재범은 여성팬이 많다... 의외로 혼자오신 아주머니분들이 많이 눈에 띄더라는,,, 엄마와 즐거운 콘서트 데이트!!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 "비상",,, "누구나 한번쯤은 자기만의 세계로 빠져드는 순간이 있지~" 조명이 참 화려해서 마음에 든다. 사실, 음향은 약간 부족했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남는다. ..
[서울 올림픽공원 / 장미축제] The Rose,,, 올림픽공원 장미광장 2013 장미의 매력에 빠져보자요!! The Rose,,, 올림픽공원 장미축제 - 올림픽공원 장미광장 2013.06.06
[서울 올림픽공원 / 장미축제] 마음이 설레여,,, 올림픽공원 장미광장 2013 그대 이름은 장미!! 역시, 꽃의 여왕답다. 보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설레이네,,, 사진과 매치되어 기억하는 단 하나의 장미이름,,, "워터멜론 아이스(미국)" 특이한 이름처럼 기존 장미모양과는 다른 모양새다. 그 외에도 기억에 남는 이름이 있다면,,, 레오나르도 다빈치, 찰스톤, 큐피트 인 더 가든, 마틸다, 피콜로 파가니니, 마갈리, 퓨어포이트리, 시노브레드, 엘르, 줄리엣, 아이스버그, 자르딘 드 프랑스, 쥬빌레 드 프린스 드 모나코, 러블리메이앙, 니콜, 마리안델, 루지메이앙, 가르텐슈파스, 오클라호마, 블루보이등~ 다양한 나라의 장미들이 모이다보니, 이름도 모두 이국적이다. 마틸다,,, 참 마음에 든다. 한참동안 장미를 바라보다 내 카메라에 잡힌 아이,,, 저 아이의 눈에는 어떤 세상으로 보일까..
[서울 올림픽공원 / 장미축제] 백만송이 장미, 올림픽공원 장미광장 2013 장미가 한창인 요즈음. 집 앞에만 나가도 장미가 곱게 피어있다. 6월초면 곳곳에서 장미축제도 열린다. 에버랜드, 일산 호수공원, 올림픽공원 장미정원, 원주, 울산, 곡성등,,, 장미가 피기 시작한 5월말, 올해는 어디든 장미축제를 가야겠다고 마음 먹고 있었다. 일산호수공원이냐, 올림픽공원 장미정원이냐~ 집에서 5호선으로 한번에 갈 수 있는 "올림픽공원"이 편하겠다는 생각이다. 현충일, 오전엔 집에서 쉬다가 오후 2시가 넘어서야 집을 나섰다. 올림픽공원 장미축제는 6월 7일부터 6월 11일, 5일간이다. 올림픽공원역에서 나와 도로를 따라 곧바로 걸어갔어야 했는데~ 올림픽공원으로 바로 들어가는 바람에 "장미광장" 찾느라 시간이 좀 지체됐다. 게다가 이상고온으로 일주일째 30도를 넘는 날씨에 벌써부터 지친다...
[경복궁 야간개장] 밤에 만난 경복궁 - Canon 400D 2013 이번 경복궁 야간개장 사진은 canon 400D로 촬영한 것이다. 사람의 적응력이 빠르다고는 하지만,,, 더 자연스러운 느낌의 400D 사진이 아직까진 더 좋다. [경복궁 야간개장] 밤에 만난 경복궁 - Canon 400D 2013.05.24
[경복궁 야간개장] 경복궁 - 경회루의 밤풍경 - Canon 6D 2013 2010년 11월, 경복궁 건립 615년만에 처음으로 야간개장을 한 이후~ 해마다 행사처럼 진행되고 있는 "경복궁 야간개장" 2010년, 2011년, 2012년,,, 그리고 올해 2013년까지!! 빠짐없이 경복궁 야간개장을 찾고 있는 난~ 깜짝 놀랐다. 그 동안 많이 알려지고, 대중매체에서 선전을 많이 한다 싶더니만~ 올해 인파는 최고였다. 그런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매표소에서부터 1시간은 기다려야 할 것 같은 긴 줄과 (작년엔 줄서지 않고 표를 샀던 기억이 있다.) 경복궁 안에서는 근정전에서 경회루로 드나드는 통로가 사람들로 꽉~ 막히기도 했었다. 그리고, 평소에는 들어갈 수 없는 잔디밭까지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다. 나는,,, 미리 검색을 하신 아빠께서 미리 인터넷 예매(이것도 없던 것인..
[김포공항 롯데몰 / 007 제임스본드 특별 전시회] 007 제임스본드, 50주년 특별 전시회 - 김포공항 롯데물 2012 거세게 바람이 불고, 장대비가 내리던, 가을 날 휴일~ 가볍게(?) 외출한다. 비바람이 어찌나 센지 우산 타고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리고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풍경을 가슴 속에 담을 수 있는 하루였다. 6~7그루의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강풍으로 우수수수,,, 떨어지는데 앞이 조금도 보이질 않았다. 가방엔 카메라가 있었으나, 갑자기 쏟아지는 장대비와 우산을 힘껏 잡은 두 손. 기억 속에만 담아 둘 수 밖에 없었다. 앞으로 또 그런 풍경을 볼 수 있을런지,,, 그렇게 기분이 업 되어~ 바람 불어도, 비가 와도 괜찮은 롯데몰로 갔다. 아이쇼핑도 즐기고, 간간히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즐기고,,, 그러던 중 만난 "007 제임스본드 50주년 특별전" 이번 007 시리즈 "스카이폴"을 잼있게 본터라~..
[영화] 김기덕의 열여덟번째 영화, 피에타 2012 언제나 그러했듯, 김기덕 감독의 영화는 불편하다. 영화를 보는 동안 긴장을 너무 해서 일까?? 어깨가 아프다. 그러나, 어느 영화도 따라갈 수 없는 불편함 속의 진실 긴 여운이 남는다. 그리고,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영화] 김기덕의 열여덟번째 영화, 피에타 2012.09.07 포스터 출처 : 다음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