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자

(5)
[가평 / 이화원] 2월의 끝자락,,, 미리 봄을 만나다 # 가평 이화원 # 한국관 2017 가평 이화원 한국관~ 유자, 녹차, 대나무 그리고 초가집 등이 있는 한국적인 정원이다. 신기하게도? 열대관보다 한국관쪽이 훨씬 따뜻하고 밝아서~ 더 머물게 됐다. 보통 때는 이 쪽은 썰렁하고 춥다며, 열대관으로 쑥쑥쑥~ 이동했을텐데,,, 비파나무 열매는 무슨 맛일까??? 가평 이화원 한국관에서 기분 좋은 봄을 미리 만났다. 봄에 만날 수 있는 봄꽃,,, 명자나무꽃, 수선화, 모과꽃, 동백꽃등~ 이미 한창 봄인 듯한 착각이 든다. 붉은 색깔이 매력적인 "명자나무꽃" 청순한 봄의 여신,,, 수선화 "모과나무꽃"이 이렇게나 예쁘고 사랑스러운 줄 몰랐네??? 겨울과 봄 사이,,, 동백. 남쪽지방엔 지금 동백꽃이 한창이겠다. 대나무숲과 녹차밭,,,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
[가평 / 이화원] 가평 이화원 - 고흥 과수원집 2013 겨울이면 한 번 즈음은 다녀가는 곳,,, "이화원" 쉬어갈 벤취도 많고~ 향기로운 커피가 있는 곳이다. 자라섬에 위치하고 있는, 이화원은 3가지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다. 고흥 과수원집과 하동 녹차원 그리고 브라질 식물원으로 구성된다. 브라질 식물원에선 따뜻한 커피 한 잔도 즐길 수 있다. 몇 번을 여행 온 곳이고, 아담하기는 하지만, 올 때마다 새로운 곳이기도 하다. 내가 방문했던 1월 중순엔~ '자라섬 씽씽축제"가 한창이라 자라섬에서 캠핑을 하시는 분들도 많았다. 식물원 입구엔 고흥과수원집이 위치한다. 정겨운 옛풍경과 물건들을 재현해 놓았다. 난 늙은 호박에 관심이 가고,,, 요즈음엔 뉴질랜드산 단호박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듯 보인다. 아빠는 고등학교 때 입었던 교복과 모양이 같으시다며,,, 추억..
[홈메이드 유자청] 상큼한 유자청 만들기 2012 12월초만 되면, 만들어야지 생각하는 것이 있었으니,,, 비타민C가 풍부하고 달큼 상큼한 맛이 강열한 "유자"로 "유자청"을 만들었다. 유자청을 만들어두면, 베이킹 재료로도 사용하고, 유자차도 끓여먹고~ 쓰임새가 많은 아이템이다. 작년에는 "가평 이화원"에서 담아와 넉넉하지 못해 구겔호프 한번 구워도 한통을 모두 쓰게 됐을 정도로 헤펏는데,,, 올해는 5Kg을 주문해 넉넉하게 만들었다. 유자도 싱싱하고, 향기도 좋고~ 신기한 것은 도토리 키재기 하는 것 마냥 유자들의 크기가 모두 같다는 것이다. ^ㅡ^;; 쳐다보면 볼수록 웃음이 난다. 유자는 투박하고 못생긴것이 맛있다는 말이 있던데,,, 반을 가르니, 상큼함이 온몸으로 전해진다. 감기 예방에 좋다하니~ 유자청 먹고, 감기를 비켜가자!!! 유자는 깨꿋이 ..
[홈메이드 유자구겔호프] 이보다 더 새콤할 순 없다!! 유자 듬뿍~ 유자구겔호프 2012 이보다 더 새콤달콤할 순 없다. 봄의 기분을 먹는 느낌이랄까~?? 직접 만든 유자청 듬뿍 넣어 만든,,, 홈메이드 "유자구겔호프" 달콤함에,,, 새콤함에,,, 촉촉함에,,, 진한 향기에,,, 빠지게 될 것이다...^ㅡ^;; * 유자 구겔호프 재료준비는,,, 버터 150그램, 설탕 80그램, 달걀 2개, 박력분 500그램, 베이킹파우더 1작은술, 우유 50Ml, 유자청 120그램, 구겔호프틀에 바를 약간의 녹인버터. 버터와 달걀은 사용하기 1~2시간 전에 실온에,,, 위의 레시피는 일반적인 것이고, 난 유자의 향과 맛을 더하기 위해 유자청 300그램 ~ 350그램(양껏~!! 마음껏~!!)을 넣고, 설탕을 반 이하로 줄여 35그램 넣었다. 이렇게 만드니 일반적인 레시피보다 "유자향"이 강렬해 더 새콤달콤했다..
홈메이드, 새콤 달콤 유자차 2011 새콤달콤,,, 상상만해도 기분 좋은 "유자차"를 만들었다. 유자차는 유자껍질과 설탕만 있으면 재료 준비 끝~!! 유자를 반으로 갈라 속을 빼내고, 유자 껍질은 얇게 채친다. 유자 속을 물에 넣고 끓여 먹으면 맛있을까 싶어서 끓여 봤는데~ 엄청 시고 썼다. 약먹는 마음으로 먹어야 할 맛이다...ㅡ,.ㅡ^ 설탕이나 꿀을 넣었어야 했나보다. 채썬 유자에 설탕을 직접 넣어도 되지만, 중탕으로 녹인 설탕물을 넣어도 좋다. 녹인 설탕물에 채썬 유자를 넣고 버물버물,,, 빈공간 없이 유리병에 꾹꾹 눌러 담고,,, 냉장고에 하루정도만 넣어두고 설탕에 절이면완성이다. 유자가 몇 개 없다보니 작은병으로 두개 정도가 만들어졌다. 좋은 맛에 식구들에게도 인기가 좋아 금방 동이 났다. 다음에는 좀 더 넉넉히 만들어야겠다. 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