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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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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 비로봉] 원주, 치악산 비로봉 1,288m를 오르다 2015 6월, 설악산 등산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메르스로 인해 가지 못하고 계속 미루고 미루다가~ 첫 등산을 9월에서야 가게됐다. ㅡㅡ^ 지난 겨울, 스패치까지 사용하면서 올랐던 눈 쌓인 "치악산" 눈이 없으니, 눈 아래 숨겨졌던 지형을 볼 수 있었고~ 헉;;; 정말 험난한 길이었는데~ 그 때는 눈이 쌓여서 그것도 모르고 올랐었구나~ 생각해보니, 웃음이 나온다. 9월초라 선선할 줄 알았는데, 비로봉 꼭대기까지 오르니 정말 덥다. 등산 갈때는 무거운게 싫어 카메라를 가져가지 않는다. 그래서 좀 아쉽기는 하지만, 힘들어서 ㅠ,.ㅠ 아쉽게나마 핸드폰으로 몇 장 찍어봤다. 새벽 6시에 서울을 출발해 원주에 일찍 도착해~ 치악산을 오르니, 오전, 지면에 있던 구름들이 하늘로 숑숑~ 올라간다. 정말 신기한 풍경이었다. 그..
[영화] 국제시장,,, 눈물만 계속 흐르던 슬픈 이야기 - 원주 CGV 2014 치악산 등산을 하고 원주에서 1박. 다음날 아침, 원주 CGV에서 조조 영화를 봤다. 국제시장,,, 영화를 보는 내내 눈물이 계속 흘러내린다. 역사는 슬픈 것이라더니,,, 더불어 아버지,,, ㅠ,.ㅠ 오늘따라 아버지가 빨리 보고 싶다. 얼릉 서울로 돌아가야 할 모양~ 이 대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내는 그리 생각한다. 힘든 세월에 태어나가 이 힘든 세상 풍파를 우리 자식이 아니라 우리가 겪은기 참 다행이라꼬,,," 그나저나,,, 이 영화를 보고나니, 부산여행가고 싶다. ^ㅡ^;; [영화] 국제시장,,, 눈물만 계속 흐르던 슬픈 이야기 - 원주 CGV 2014.12.29
원주, 원주역 - 급수탑 - 대한민국 근대유산 2012 나의 원주역 급수탑 탐방기,,, 지난 겨울 기차타고 왔을 때는 주차장 관리하시는 아저씨께서 위험하게 급수탑에는 왜 가느냐며 역정을 내셔서 못 봤었는데,,, 아저씨가 바뀌셨나보다. ^ㅡ^;; 매우 친절하셨다. 기차타고 왔을 때랑은 다른 느낌이다. 무슨 여행이든 조금 힘들었던 때가 더 기억에 남는가보다. ^ㅡ^;; 원주, 원주역 - 급수탑 - 대한민국 근대유산 2012.06.24 (둘째날)
원주, 원주중앙시장 - 인간극장에 나왔던 김치만두 + 칼국수집 2012 이틀간의 여정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는길~ 맛있는 것 먹고 가자는 식구들의 말, 그 때 아빠께서는 인간극장에 나왔던 원주시장 - 칼국수, 김치 만두집을 생각해 내셨고, 마침 원주를 지나려고 할 때여서~ 재빨리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고 찾아갔다. 칼만두국,,, 칼국수,,, 이 집의 자랑거리,,, 김치만두!! 가격 저렴하고, 양도 넉넉히 주시고, 맛도 이 정도면 괜찮은 것 같다. 2012년 6월 24일 촬영한 것이다. 2013년 9월 현재 가격은 만두국 3500원, 칼국수 3500, 칼만두국 3500원이고,,, 나머지는 가격이 같다. 원주중앙시장에서 "수리취떡"도 샀다. 쫄깃쫄깃 맛있다. 원주, 원주중앙시장 - 인간극장에 나왔던 김치만두 + 칼국수집 2012.06.24 (둘째날)
영동선, 스위치백 구간 폐쇄 + 그리고 예매 2012 엄마의 말씀이 참~ 웃기다. "번개불에 콩 튀겨먹기" ,,,시란다. 하하하~ 저녁 퇴근하고 돌아오신 아빠. 돌아오는 6월 26일만 운행되고 영동선의 우리나라 유일의 "기차가 뒤로가는 구간"인 "스위치백"이 터널 개통으로 인해 사라진단다. 없어지기 전에 한번 더 타봐야하지 않겠냐며, 이번주는 그 곳으로 가자신다. 그러시며 다음날 꼼꼼히 기차시간을 보고 예매를 하라셨는데,,, 그리고 난 잠이 들었다. ZZZZzzz,,, 다음날 아침, 상황종료다.ㅡ,.ㅡ^ 번개불에 콩 튀겨먹는단 말이 나올 법도 하다...^ㅡ^;; 하하~ 요즘엔 기차티켓도 집에서 뽑을 수 있는 편리한 시대. 반면에 "추억"이라는 단어는 자꾸만 사라져 가는 느낌이 들어씁쓸하다. * 국내 유일의 기차가 뒤로 가는 "스위치백 구간"이 사라짐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