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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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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X청춘 2층 기차타고 - 춘천역 ~ 용산역 + 춘천역 링팡도너츠 2013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 춘천역으로 돌아왔다. 일반 전철을 탈까하다가~ 즉석에서 ITX청춘 표를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철 경춘선을 이용하면 춘천 ~ 용산까지 125분이 소요된다. 하. 지. 만... ITX 청춘을 이용하면 74분 밖에 걸리 않으니, 이 얼마나 좋은가!! ITX는,,, 대한민국에서 KTX를 제외하고 가장 삐른 준고속열차다. 자리가 있으면 좋겠지만, 큰 기대를 하지 않은 탓일까!! 입석권으로 매표 할 수 있었다. 그래도 객차 중간중간에 여분 의자가 많아 괜찮으려니 생각했다. ^ㅡ^;; (미리 이야기 하자면,,,, 그러나,,,다 ㅡ,.ㅡ^) 기차가 출발하려면 한시간정도 여유가 있어~ 춘천역사 내에 있는 "링팡도넛"으로 들어갔다. 순수 우리 자본으로 만들어진 우리 상표란다. "링팡도넛" 따..
누리로 + KTX타고 용산역에서 부산역까지,,, 2012 한 달 전에 예약 되어 있던 거제여행을 떠나는 날!! 기차는 타고 싶고, 거제로 가는 기차는 없고~ 이번 여행의 일정은 대략 이렇다. 부산역에 도착해 "남포동 광복로 - 크리스마스 트리축제"를 보고~ 부산에서 거제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인,,, 세계 최대수심이라는 "해저터널"을 지나고, "거가대교"를 건너 거제도로 갈 예정이다. 거제도에서는 2박 3일 머무르며, 대부분의 시간을 펜션에서 보낼 것이며, 간단히(?) "외도 보타니아", "해금강 유람",,, 정도?? 생각한다. 기차로 오고가는 시간을 빼면 머무르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ㅡ,.ㅡ^ 한 달 전 즈음 거제도 망치리 부근의 펜션을 예약했고, 열차표도 예약했다. 그 때 처음 알게 된 것은 한달 전까지만 예약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올 때, 갈 때, ..
여수, 여수엑스포 + 국제관 - 태평양공동관 [당일] 2012 국제관 중 "태평양 공동관"에 들어왔다. 여수 박람회 관람시 주의점은 줄을 서지 않는 곳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 줄 서는 곳은 "영상물"만 있는 곳이 많고, 줄을 서서 기다리다보면 시간이 지체되어 많은 곳을 돌아볼 수 없다. 전시관에서 전시된 물건들은 엑스포가 끝날 즈음 판매한다고 하신다. 이국적인 소품들은 내가 비행기를 타고 여러나라를 돌아보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게했다. 여수, 여수엑스포 + 태평양공동관 [당일] 2012.07.03
여수, 여수엑스포 + 거리 퍼포먼스 [당일] 2012 오픈 시간부터 북적이는 여수엑스포,,, "엑스포 UCC 대왕 고래"가 하늘을 헤엄치고,,, 2015년엔 밀라노에서,,, 국제관을 돌며 자주 보았던 "무중력 사람",,, 비밀은 오른쪽 손에 있는 듯,,, 손 재질이 부자연스러워~ 지팡이에 의지하고도 편안해 보이는 청년,,, 이분은 허리에 비밀이 숨어 있는 듯. 이렇게 전시관 이외에 애외에서도 공연, 마임, 등등~ 볼거리가 가득했다. 뒷쪽으로 세상에서 가장 큰 파이프 오르간이 보이고,,, 날씨 참 좋다. 7월 3일, 여수 날씨 예보는 비가 내리고 최고 기온도 25도 정도라 했건만,,, 그래서 우산도 챙겨왔는데, 무용지물일세~ 날씨만 쨍하고, 눈 부셨다. 다행인건 실내 관람이 대부분이라,,, 여수, 여수엑스포 [당일] 2012.07.03
여수, 여수엑스포 + 국제관 - 일본 / 페루 / 태국 [당일] 2012 티켓 확인 후, 공항에 온 듯한 착각이 드는 검색대를 통과해야한다. (가방도 따로) 그리고 라이터등의 위험 물건은 반입이 금지된다. 검색대를 통과 후 엑스포에 입장. 내 눈에 바로 들어 온 것은 "비행기 타지 않고 떠나는 세계여행"이라는 글. 이 곳에 머무는 동안과 집에 돌아와서까지 "맞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던. 나와 엄마는 처음 계획했던 데로 "국제관"만 열심히 돌아다녔다. 당일여행을 목적으로 온 것이라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돌아가는 기차를 타기 까지 "12시간"이다. 그 시간 동안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임무와 목적 (개구리 구입)을 수행해야한다. 그러다보니 정신없이 돌아볼 수 밖에 없었고, 사진도 될 수 있으면 많이 찍으려 노력했으나 아쉬움이 많이 남았고, 찍어 온 사진도 약간은 뒤죽박죽인..
여수, 여수엑스포 [당일] + 용산역 KTX 2012 한 달 전(6월 8일), 예약해 두었던 여수 엑스포. 여수엑스포 입장권과 KTX왕복권을 함께 구입해 기차표를 30%할인 받을 수 있었다. 아빠의 적극적인 지지로 엄마랑 나랑 단 둘이 "여수 여행"을 할 기회가 주어졌다. ^ㅡ^;; 사실 여행은 맞는데, 목적과 의무의 성격을 띤 여행이라 할 수 있다. *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우리집은 개구리공예품을 수집한다. 현재 5000여 마리의 다양한 개구리가 방 곳곳에 진열되어 있다. 생활용품, 문구류, 보석류, 의류, 장난감, 서적, 우표, 엽서, 주방용품 등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더불어 세계 여러나라의 개구리도 소장하고 있다. 캐나다, 미국, 중국, 세인트키츠네비스, 일본, 케냐, 등등 일부러 해외여행을 가서 사오기도 하는데 엑스포를 찾으면 쉽게(?)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