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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보타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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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 외도 보타니아] 이국적인 느낌의,,, 외도 보타니아 2012 "비너스 정원"은 위에서 내려다 보아야 그 아름다움이 한 눈에 들어온다. 섬 전체가 신기한 모양의 나무들로 가득하다. 이 곳을 만드셨다는 그 분의 노력이 경이롭다. 긴긴 사진 강의로(?) 그나마 촛점은 맞았는데, 이번엔 시선처리가 잘못됐다. ㅡ,.ㅡ^ 뭔가 콘서트가 열려야 할 것 같은 객석같은 분위기다. 요즘 내한 공연에 목말라 있는 나,,, 2013년에도 거대한 뮤지션이 공연하러 오시길,,, 바래본다. 그러고보니, 주워진 짧은 시간내에 외도 보타니아에서 가 볼 수 있는 곳은 모두 밣았다. 곳곳에 이동 표지판이 있어 섬을 둘러보기에 어려움이 없었고, 이리저리 우왕좌왕하지 않아도 되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썼던 것 같다. 급한 경사로 조금은 무서웠던,,, 천국의 계단. 풍경 하나하나가 그림이다. 약속한 시간이..
[거제 / 외도 보타니아] 외도 보타니아의 크리스마스 2012 외도 곳곳에서 만나는 소품도 아기자기 예쁘다. 크리스마스가 지나간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까진 크리스마스 기분이 물씬 느껴진다. 함템포 늦추길 잘한 모양이다. 조용하고 여유로운 풍경이 좋다. 정원사분들의 정성이 물씬 느껴지던 또 한 그루의 나무,,, 도널드 덕인가?? 외부인에겐 개방되지 않은 공간,,, 산책하고 싶은 길이다. 이 길 끝을 바라보니, 아랫쪽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곳에 벤취와 테이블이 놓여져 있다. 멀리 보이는 곳 중에서 가장 왼쪽의 섬이 방금전 유람했던 "해금강"이다. 섬 왼쪽에 뽀죡한 것이,,, 촛대바위 날씨가 좋으면 대마도도 보인다는 것 같던데,,, 저기 멀리보이는 섬은 어딜까?? 간단히 우동이나 따뜻한 커피, 유자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도 있다. 여유롭게 앉아 차 한잔하고 싶었는데,..
거제, 해금강 (한려해상국립공원) 선상유람 - 외도 보타니아 선착장 2012 해금강, 깍아지는 듯한 절벽과 소나무. 우리나라엔 참~ 아름다운 경치가 많다는 생각이다. 아직도 가보고 싶고, 가보아야 할 곳이 많은데,,, 물 색깔이 묘하다. 물감을 탄 듯,,, 약간은 두려운 듯,,, 파도가 잔잔해야지만 들어갈 수 있다는 십자동굴,,, 이번엔,,, 이번엔,,, 생각하는데, 아저씨 말씀~ "상황이 위험해 보이니 그냥 밖에서만 보도록 하겠습니다." 촛대바위,,, 기도하는 선녀바위,,, 바닷바람을 들기는 독수리들이 보이는가?? 짧은 해금강 유람을 마치고,,, 외도보타니아로 간다. 해금강에서 배로 20분 달려가면 된단다. 배로 20여분을 달려 외도 보타니아에 도착. 이 곳까지 오는 동안엔 안전상의 문제로 배 밖에 나가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다. 그 동안 와보고 싶었던 "외도 보타니아" 들어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