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밥

(2)
[일상 / 연밥 공예] 색종이(한지)로 연밥 꾸미기 # 우리집 꽃밭 2016 햇살 좋은 아침 :) 올 여름, 내 방 창틀에는 채송화 화분이 항상 놓여 있는데,,, 매일매일 예쁜 꽃을 피워주는 화분이 고맙네,,, 작은 발코니에도 꽃이 가득 :) 식구들은 엄마의 정원이라 부른다. 유난히 꽃을 좋아하셔서,,, 꽃이 피는 식물이라는 어떤 것이든 오케이~ 호박도, 부추도,,, ^ㅡ^;; 엄마도 나처럼 시골에 가면 상추나 심고, 온 정원을 꽃으로 꾸미고 싶다고 말씀하시는데,,, 그 날이 올련지 모르겠다 ㅡㅡ;; 사진에 보면, 맨드라미와 맨드라미 왼쪽 작은 꽃은 심은 건 아니다. 봄에 싹이 나왔고,,, 엄마랑 나는 쳐다보면서 잡초(미안~) 같은데 뽑아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좀 했다. 새싹이 나왔을 때는 예뻐서 그냥 두고, 좀 크면서는 저 녀석도 살겠다고 나왔는데,,, 그냥 두자고..
양수리, 두물머리 + 세미원 배다리 2012 식사를 마치고 잠시 머물렀다. 차도 막히고, 태야은 내리쬐서 머리가 아프고,,, 그리하여 또 다시 정해진 곳. "두물머리" 사실 그렇다. 오늘 여행의 처음 목적지는 "세미원 + 두물머리"였다. 너무도 많이 가본 곳인지라,,, 식구들이 식상했다며 가지 않기를 원했었다. 그런데, 결국은 와버렸다. ㅡ,.ㅡ^ 재밌다!! 이 곳에 올 때마다 배가 하나 둘 생기는 듯 보였는데~ 드디어 개통됐다. 다리 이름은 재밌다. "배다리" 두물머리(정확히 석창원) 쪽에서 배다리를 이용해 "세미원"으로 갈 수 있다. 배다리가 개통되서일까?? 평소 도로 쪽으로 입장하시는 분들보다 입장객이 많아보인다. 폐장 시간이 가까웠는데도 말이다. 나는 다음에 건너보는 걸로 하고~ 석창원은 준비중이라 써 있고, 문도 닫혀있다. 주변 정원은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