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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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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폴란드 친구들과 서울 여행 첫째날 # 아침 브런치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 곰소뜸 2016 폴란드 친구들은 나와 부산에서 3일 같이 보내고~ 그 후 둘이 지내다가 약 3주만에 서울로 돌아왔다. 서울에서 머무는 약 2주간은 우리집에서 홈스테이를 했다. 더운 여름 식구들이 고생이 많았다 ㅡㅡ;;; 내 방은 친구들의 게스트하우스가 되고,,, 약 3주동안의 여정은 부산, 경주, 전주, 대전, 구미, 대구등이였단다. 해운대, 송정리, 태종대, 불국사, 전주한옥마을, 한밭수목원, 대구 앞산, 등등,,, 다양한 지역을 여행했다고 한다. 카로는 부산이 가장 좋았다하고, 마그다는 대구 앞산 전망대가 가장 좋았다고 했다. 한국에서 가장 맛있었던 음식은,,, 돼지국밥. 이 생각은 약 2주간의 서울 여행을 마치고 나서도 바뀌지 않았다 ;;; 폴란드 친구들이 우리집으로 다시 돌아온 22일에는,,, 어찌나 피곤들 했는..
[홈메이드 콩국수] 여름철 별미, 시원한하고 담백한 콩국수 # 초복 문어 # 티스토리, 다음에 소개 된 글 2016 우리집은 더운 여름이면 "국수" 종류를 자주 해 먹는다. 비빔냉면, 물냉면, 쫄면, 비빔국수, 콩국수등,,, 올해 처음으로 "콩국수"를 해 먹었다. 담백하고, 고소하고, 시원한 콩국수~ 단백질 듬뿍~ 콩국에 쫄깃~한 면발,,, 여름철 별미 "콩국수" 확실히 국수는 면발의 쫄깃함이 생명인듯,,, 잘 삶아진 국수에 콩국 넣고~ 고명으로 오이와 파프리카~ 그리고 소금 약간,,, 여기에 작년에 담궈 둔 매실청을 살짝 감미했더니,,, 오~ 더 상큼하고 맛있는 콩국수가 됐다 :) 우리집 저녁 식탁 :) 양 많은 순서데로 아빠 엄마 나,,, 그리고 초복이었던 바로 전날,,, 홈메이드 팥빙수로 끝인 줄 알았더니, 그 전날 닭은 이미 먹었다며~ 부모님께서 시장을 보시면서 커다란 문어 한마리를 사오셨다. 초복용 문어라나 ..
[홈메이드 카페 / 우유빙수] 집에서 우유 눈꽃빙수 만들기 2016 다음날,,, 우유빙수를 또 만들었다. 바로 전날엔 물론 맛은 좋았지만,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ㅡㅡ;; 우유 얼음이 좀 마음에 들지 않았었다. 아마,,, 아침에 얼려서 저녁 때 사용해서 일까? 이번엔 저녁에 얼려서 그 다음날 저녁에 사용했더니,,, 우유얼음도 더 곱게 갉아지고, 모양도 더 예쁘게 됐다. 핸드밀처럼 생긴 수동 빙수기를 이용해~ 우유 얼음을 갈고,,, 고명으로,,, 팥, 인절미(떡), 황도, 우유나 연유 약간,,, 그리고 데코용 설탕을 조금 뿌렸다. 전날 보다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우유빙수,,, 우유얼음이 잘 되어서 그런지,,, 맛도 배가 됐다 :) 아무리 피할 수 없어 즐긴다지만, 우리나라의 여름,,, 참 습하고 덥다. 사람이 줄줄줄~ 흘러내리는 듯한 이 기분 ㅡㅡ;; 그래도 맛나고 시원한 ..
[홈메이드 카페 / 우유빙수] 부드러운 홈메이드 우유빙수 2016 전국이 모두 떠나갈 듯이 폭우가 쏟아진다고 했다. 게다가 기온도 약간 내려간다고 하길래,,, 내심 기대를 했건만~ 비는 커녕~ 햇살이 쨍쨍~ 살을 뚫을 기세다 ㅡㅡ;;; 밥통 속, 찜통 속에 앉아 있는 듯한 더위. 피할 수 없음 즐겨야지,,, 어쩔 수 있나? 우리집에 구식(?) 빙수기가 있다. 커피 핸드밀처럼 손으로 돌려서 얼음을 갈는,,,;;; 대략 20년 정도 된 빙수기. 수동이라 고장도 나지 않고~ 해마다 사용하는 건 아니지만, 가끔 여름이면 맛있는 홈메이드 빙수를 해 먹을 수 있는 고마운 물건이기도 하다. 여름, 빙수의 계절이 오면, 창고에서 주방으로 나오는 빙수기. 난,,, 유난히 "빙수"를 좋아하기 때문에~ 더운 여름이 반갑기는 하다. 집에서의 우유빙수는 처음이다. 보통은 물을 얼려서 사용했는..
[카페 / 파리크라상] 여름엔 빙수 # 망고빙수 # 올림픽공원 파리크라상 2016 올림픽공원 장미공원과 들꽃마루를 둘러보고~ 날씨도 무척 덥고, 쉬기도 할겸~ 올림픽공원 내에 있는 "파리크라상"에 갔다. 빙수값은 해가 갈 수록 쭉쭉~ 고공행진 하는 것 같다. 파리크라상 망고빙수,,, 맛은 좋은데~ 가격 대비로는 좀;;; 어쨋든 테라스에서 시원하게 쉬어 갈 수 있어서 좋았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카페 / 파리크라상 망고빙수] 여름엔 빙수 # 파리크라상 망고빙수 # 올림픽공원 2016.05.29
[선유도공원]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자작나무 2015 자작나무,,, 보는 것으로도 힐링 되는 느낌은 나만 그런건 아니겠지?? [선유도공원]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자작나무 2015.06.01
[선유도공원] 선유도공원의 뜨거운 여름날 2015 6월의 시작은,,, 선유도에서!! 선유교에서 바라 본,,, 빌딩 숲 "여의도" 선유교를 건너와~ 그늘에 잠시 앉았다. 주위를 두리번 두리번,,, 비둘기 두마리가 난간에 앉아있는가보다 생각했다. 전깃줄에 앉아 있듯이,,, 그런데 그들 사랑을 나누는 커플이었다. ㅡ,.ㅡ^ 새들도 뽀뽀를 한다는 걸 처음 봤다. 6월은 사랑의 계절인가?? 한강의 수많은 다리들 중~ 유일하게 사람만 건널 수 있는 선유교,,, 밤에는 무지갯빛으로 물드는 예쁜 다리다. 담쟁이 덩쿨도 제법 풍성해졌다. 오나가나,,, 사랑타령 ㅡ,.ㅡ^ 따사로운 햇살이지만, 기분만은 상쾌하다. 싱그러운 유월의 풍경,,, 힘차게 떨어지는 물줄기가 시원해보인다. 물줄기를 살짝 피해 자라고 있는 이녀석이 부럽더라는,,, 본격적인 여름이라 시원한 것만 자꾸 ..
[일상] 여름이다 # 메르스 # 오늘하루 2015 메르스는 도대체 언제 쯤 진정세로 돌아설지,,, 벌써 2주째 나들이 및 여행을 가지 못하고 있다. 딱 트인 공간은 괜찮다고는 하지만, 찝찝한 마음은 어쩔 수가 없는가보다. 이번 여름엔 까롤리나 만나서 폴란드 가려고 단단히 마음 먹었는데 그것도 취소요. 장마가 오기 전에 설악산 등산 가기로 한 것도 취소요. 아직 더위가 완젼히 온 게 아니라 서울 나들이 갈 곳도 많고,,, 그런데,,, 답답하다. 지난 주엔 집에서 쉬면서 맛있는 것도 해 먹고, 가끔은 이렇게 집에 있는 것도 참 좋구나,,, 생각했거늘. 이 또한 지나가리,,,, 오늘도 내일도 메르스 조심하고, 개인 위생에 신경쓰자!!! [일상] 여름이다 # 메르스 # 오늘하루 2015.06.14
[카페 / 투썸플레이스]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 망고치즈케이크빙수 2015 갑자기 낮에만 더워진 날씨에,,, 올해 첫 빙수를 먹었다. 작년에도 "빙수" 참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프리미엄 빙수들이 연달아 출시 되면서~ 올해도 빙수 가격은 만만치 않다. 빙수 가격이 점점 올라~ 이젠 밥 대신 먹어야 할 듯. 만화거리축제를 뒤로 하고~ 잠시 쉬기도 하고, 시원한 빙수도 먹을 겸, 명동역 근처 "투썸플레이스"를 찾았다. 올해 새로 나온 "망고치즈케이크빙수"를 주문. 우유얼음이라 부드럽게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촉촉한 치즈케이크와 달콤한 망고 퓨레도 GOOD~!! 올해도 달콤한 빙수를 다양하게 맛보고 싶다. [카페 / 투썸플레이스]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 망고치즈케이크빙수 2015.05.05
[일상] 여름에 수박,,, 2014 여름엔 수박이 최고지~!! 여름에 수박,,, 2014.06.27
[홈메이드 간장고추장아찌] 아삭하고 달콤한~ 홈메이드, 간장고추장아찌 만들기 + 그리고 2013 오랜만이시다. 미술 선생님께서 우리집에 오셨다. 반갑고, 감사드려요. 그 동안 엄마의 수술, 아빠도 편찮으셨고, 식구들이 줄줄이 아팠었다. 그러다보니, 미술 선생님댁에 마지막으로 언제 갔었는지도 모르겠다. 오시면서 무엇을 잔뜩 가지고 오셨는데,,, 직접 담그신 "오디엑기스(오디효소)"와 많은 양의 "생오디" 그리고, "풋고추"다. 선생님은 일이 있으시다며 잠시 이야기를 나누시다가 가셨고~ 우리 가족은 많은 양의 오디를 바라보며 감탄 중이다. 김포 댁 앞과 뒷동산에서 따신 것이라는데, 이걸 언제 다 따셨데??? 놀.랍.다. 선생님의 선물,,,, 풋고추와~ 오디엑기스(오디효소),,, 생오디는 양이 너무 많아 "오디와인"을 담그었다. 그 내용은 따로 포스팅한다. 나를 포함해 우리식구들은 매운 것을 즐기지 않는..
[홈메이드 오이지] 오도독오도독 씹는 맛까지 맛있는,,, 홈메이드 오이지담그기 2013 채소가 풍성한 여름철~ 오도독오도독 씹는 소리까지도 맛있는~ 오이지를 담가봤다. 엄마께 배워 본 "오이지"를 담그면서 나는 깜짝 놀랐다. 보통 마트에서 오이지를 구입해서 첨가물을 살펴보면 뭐가 그리도 인공적인 첨가물이 많이도 들어가는지,,, 집에서 담그면 끓인물에 소금만 들어간다. 이렇게나 쉬운 것을,,, 이제 오이지 정도는 집에서 담가 먹어야겠다는 생각이다. "물 10 : 소금 1"이 가장 좋은 배율이란다. 오이를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확실히 제거하고, 여기서 물을 확실히 제거하는 것이 포인트!! 오이 꼭지도 제거한다. 그릇에 오이를 차곡차곡 넣고~ 냄비에 물을 팔팔 끓인 후, 한김을 날려 소금을 잘 풀어준다. 물이 약간 따뜻할 때, 준비해 둔 오이에 부어주고,,, (여기서 잠깐, 보통은 끓는 물을 넣..
[홈메이드 콩국수] 여름철 별미,,, 고소한 콩국수 2013 올 여름 많이 더우시죠?? 시원한 콩국수 드시고 힘내자구요~!! 여름철 별미,,, 고소한 콩국수 2013.06.21
[봉평 / 허브나라농원] 소품이 예쁜 식물원 - 봉평, 허브나라농원 + 허브박물관 2012 날씨가 찌푸둥 하더니만, 오후로 갈 수록 쨍~ 하다. 유럽 어느 한적한 시골마을을 거니는 기분이랄까? 요즈음에는 다양한 허브식물원이 있다. 모두들 식물원답게 꽃은 아름답다. 그 중에서 소품도 예쁜 식물원을 꼽자면,,, "허브나라농원"이 아닐까?? 시원한 허브아이스크림,,, 내가 살면서 맛 본 아이스크림 중에 3위 안에 드는 맛이다. ^ㅡ^;; 허브박물관으로 가는길,,, 곳곳에 볼거리가 많은 허브나라. 봉평, 허브나라농원 2012.07.07 (첫째날)
[봉평 / 허브나라농원] 식물원에서의 1박 2012 식물원(농원)에서의 1박을 하다보니~ 모든 것이 여유로워진다. 아주 이른 바베큐파티도 마치고~ 오후 4시 30분이 넘어서야 식물원으로 나왔다. 마치 우리집 정원 나오는 기분이랄까?? 이른 시간이 아니라, 사람도 거의 없고 정말 한가롭다. 이런 기분 처음이야~!! 봉평, 허브나라농원 2012.07.07 (첫째날)
횡성, 태기산 - 풍력발전단지 2012 태기산에 올랐다. 장마철이라 구름도 많고, 날씨도 흐리지만~ 또 다른 매력이 있는 태기산 풍경이다. 온 세상이 내 발 아래 있는 기분이 드는 이 곳,,, 바람에 따라~ 풍력발전기가 힘차게 돌아간다. 흔히 볼 수 없는 노랑나비도 만나고,,, 다양한 야생화도 많은 곳이다. 보통 야생화하면 "함백산"이 유명하고 잘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태기산 야생화도 예쁘고 다양하다. 아찔한 높이의 풍력발전기,,, 구름이 참 사랑스러운 날이다. 관계자만이 들어갈 수 있다는 숲길~ 바리게이트를 열고 들어가시는 관계자분들이 그저 부러울 따름이고!!! 다시 태기산을 내려와~ 봉평 허브나라로 향한다. 횡성, 태기산 - 풍력발전단지 2012.07.07 (첫째날)
[양평 / 세미원] 양평 세미원 - 당신은 참 아름답습니다. 연꽃 2012 도도함이 묻어나는 연꽃,,, 세미원의 대표꽃. 궁금했다. 연꽃의 꽃말~ "당신은 참 아름답습니다." 왠지모르게 난 부끄러워졌다. 좀 더 세상을 아름다운 시선으로 바라보아야겠다. (지금보다 더 아름다운 시선으로 바라보면 큰일 나려나,,,ㅡ,.ㅡ^) 양평, 세미원 - 연꽃 2012.06.09
[양평 / 세미원] 양평 세미원 - 꽃이 있는 풍경 2012 이름은 모르지만,,,, 다양한 예쁜 꽃들을 세미원에서 만날 수 있다. 원래는 가운데 물이 있던 "지렁이 학교",,, 지금은 물을 빼고 지렁이 학교는 폐교했다. ^ㅡ^;; 양평, 세미원 - 꽃이 있는 풍경 2012.06.09
[양평 / 세미원] 꽃과 물의 정원,,, 세미원 2012 요즈음에 흔히 만날 수 없는 노랑나비,,, 연꽃은 하나,,, 둘,,, 몽우리를 만들어가고~ 일광욕을 즐기는 아기오리들이 귀엽다. 더울 때는 큰 다리 밑이 정석!!! 정말 더운 여름에도 세미원 이 곳에서 머물다 가곤 한다. 곳곳에 벤취도 있고, 앞으로 보이는 풍경도 좋고,,, 게다가 태양을 가려주니 시원하다. 다른 지역에서는 느낄 수 없는 양평의 특별한 풍경,,, 무엇이 이보다 아름다울까?? 세계 4대 꽃 중의 하나인,,, 붓꽃 양평, 꽃과 물의 정원 - 세미원 2012.06.09
[양평 / 세미원] 세미원의 여름 2012 사진은 2012년 촬영한 것이다. 제목에 2012라 쓰여 있는 것은,,,2012년 2013이라 쓰여 있는 것은 2013년.... 오랜만에 찾은 세미원,,, 그 동안의 변화가 있다면, 입장료는 인상되었고 (2012년 5월 1일 부터) 농산물 교환제도도 폐지되었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진행했더라면 좋았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그래도 서울 근교에서 4000원(어른) 입장료로 가 볼 수 있는 훙륭한 곳 중 하나 인 세미원~ 몇년에 걸쳐 변신에 또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곳이다. 지금도 그 변신은 진행형이다. 처음, 온실만 있을 때도 괜찮은 곳이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야외가 더 볼만하다. 6월의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오후,,, 물과 정원이라는 주제로 꾸며진 정원이다. 양평, 세미원의 여름 2012.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