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 커피첼리] 춘천 Cafe, 커피첼리 - 더치커피가 향긋한 카페 2013
춘천에서는 유명한 Cafe인 듯. 더치커피가 특히 맛있다고,,, 그리고 그때 그때 추천해 주시는 핸드드립커피도 맛있다고. 춘천역에서 몇번 버스가 가는지 알 수가 없어 약 1.5 Km, 30분를 걸어 "커피첼리"로 갔다. 길을 잘 모르겠으면, "조운동주민센터"를 물어보면서 가면 찾기 쉽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카페 메뉴책자에도 간판에도 "커피체리"라고 쓰여 있는데~ 다음지도 검색이나 이 곳 정보를 찾으려면 "커피첼리"로 검색해야 한다. 카페는 아담하고 작았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맛 좋은 커피를 즐기러 오신 분이 많아 자리는 금새 꽉 찼다. 한적한 창가 자리에 앉아,,, 테이블마다 생화가 꼿혀 있어 기분이 더 좋다. 입구 옆, 커피 로스팅 기계도 있다. 갓 볶은 원두가 맛있고 좋다지 않은가!!! 커피첼리는..
[광화문 문화마당 - 봄 별밤 페스티발] 에스프레소 - 금석균 2011
종일 비가 내렸지만, 다행히 공연시간에 가까워져서는 비가 그쳤다. 중간중간 빗방울이 떨어지긴 했지만, 에스프레소 - 금석균의 공연에 딱~ 맞는 듯한 날씨였다. "에스프레소" 향기 같은 공연이었다. 금석균은 김연우, 김범수와 더불어 서울예대 3대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은 뮤지션이라고... 감미로운 목소리의 금석균의 바로 코 앞에서 마주보고 앉아 공연을 즐겼다. 광화문 문화마당의 묘미가 바로 이런 것이다!!! 금석균 외에 "초콜렛 뮤직" 아티스트들도 만났다. 여성 싱어송라이터 봄 BOM과의 튜엣~ 그리고 연주는,,, 민트 "Mint" 어쿠스틱 팝 4인조 밴드다...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 "사랑했지만",,,,도 불렀다. * * * 공연이 끝나니 8시 50분,,, 공연이 끝나고, 내 발걸음은 자연스레 경복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