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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썰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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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분오리 저수지 [얼음썰매장] 2012 엄마랑 아빠가 지나가시네~ 어른, 아이, 젊은이, 늙은이 너도나도 즐거워보인다. 멀리 나가보니,,, 한쪽은 저수지고, 다른쪽은 바다다. (뻘이라 해야겠지,,,??) 와~ 뻘이다...ㅡ,.ㅡ^ 바깥쪽으론 새월을 낚는 분들이 대부분. 글쎄~ 고기는 잘 잡히는지,,, 또 한쪽으론 논이 있고,,, 얼음은 구멍 뚫린 곳을 살펴보니, 20~30Cm정도두께. 쳐다보면 쳐다볼수록 신기한 곳이었다. 참~ 넓은 썰매장이구나!! 엄마랑 나랑,,, 운동도 되고,신나게보낸 하루였다. * * * 아래 사진은,,, 집에서 강화도로 가던 길 "김포"에서 찍은 사진이다. 얼마 전 저녁 뉴스에서 잠깐 본 적이 있는 풍경인데, 전신주가 위태롭다. 왜 이런지는 영문을 모르겠다. 분명 심각한 상황인데, 보이는모습에 자꾸 웃음이 난다..ㅡ,...
양평, 산음리 [얼음썰매장] 2011 연통의 연기만으로도 따스함이,,, 여기저기서 꽈당,,, 아프겠다. 탁트인 풍경도 시원하고,,, 엄마가 손봐 놓은 장작불은 해질녘까지 활활~ 어둠이 깔리기 전, 촌장님과 아빠는 썰매 / 팽이 정리로 분주하시고,,, 저녁먹고 가시라는 촌장님. 썰매장 준비로 몇 주 동안 고생하셨을테고, 개장날이었는데 마을 분들과 지내시라고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 2011년의 마지막, 신나고 즐겁게 마무리 잘 한 듯 싶어 마음이 좋다. 2012년에도 지금처럼만,,, 바래본다. 2012년의 첫 일출은, 대부분의 지녁에서 보지 못하거나, 구름 위로 보일것이란 예보다. 일출 사진찍을 생각이었는데, 늦잠이나 자야겠다...ㅡ,.ㅡ^ 양평, 산음리 [얼음썰매장] 2011.12.31 * "2011, 대한민국블로그어워드" 투표해주세요. 아래..
양평, 산음리 [얼음썰매장] 2011 촌장님,,, 영차,,,영차,,, 가끔은 쉬어가고,,, 엄마도 즐거워 하신다. 얼음썰매 달리기 시합도 구경하고,,, 누가 1등할까,,,?? 다시 제자리로,,, 지금껏은 연습용~?? 촌장님도 즐거워 하시고,,, 엄마랑 나,,, 양평, 산음리 [얼음썰매장] 2011.12.31
양평, 산음리 [얼음썰매장] 2011 썰매를 한참 즐기고 있을 즈음, 촌장님께서 나무 팽이를 가져다 놓으셨다. 마을분들과 함께 직접 깎아 만드신 것이라고. (썰매도,,,) 촌장님,,, 엄청 부지런하다시는데, 손 재주도 좋으신가보다. 아빠는 어린 시절의 추억이 새록새록~ 난 왜 팽이가 안돌지,,,?? 양평, 산음리 [얼음썰매장] 2011.12.31
양평, 산음리 [얼음썰매장] 2011 다행히 바람 없고, 날씨도 포근해 썰매장을 한참 누벼도 춥지 않아서 좋다. 서서 타는 썰매,,, 중심 잡기가 쉽지 않아 도전하신 분들이 "꽈당~!!" 많이 하시던데, 아빠는 잘 타시네??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었다. 가끔은 얼음에 걸리고,,, 내복, 털모자, 목돌이,귀마개까지~ 온 종일 놀고 싶다. 양평, 산음리 [얼음썰매장] 2011.12.31
양평, 산음리 [얼음썰매장] 2011 썰매장엔 소박한 볼거리도 있다.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얼음꽃,,, 해가 질 때 즈음 나무 움막에물을 뿌리면 기온이 내려가는 밤 동안 꽁꽁 어는 모양이다. 양평, 산음리 [얼음썰매장] 2011.12.31
양평, 산음리 [얼음썰매장 개장] 2011 2011년의 마지막날,,, 양평 산음리에 위치한 "산음숲 자연학교"에서 멀지 않은 곳엔 "얼음썰매장"이 개장됐다. 이용료는 3000원. 학교에서 걸어선 10분 정도 걸리는 듯. 오후, 학교에 도착해 썰매타고 신나게 놀다가 중간에 학교 구경 다녀오신 엄마의 말씀에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학교 잠시 다녀왔다. 학교 구경을 다녀 온 후에도 집에 돌아오기 직전까지 이 곳 "얼음썰매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우리가족도 개장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다. 산음 생태마을의 캐릭터는,,, 초록 개구리란다. 산음 얼음썰매장을 간다면,,, "산음2리 마을회관" 바로 앞이다. 촌장님께서 직접 만드셨다는 나무 썰매,,, 어른들에겐 어린 시절의 추억일테고, 젊은이나 아이들에겐 새로운 추억일테다. 썰매장 한켠엔 통나무를 쌓아..
양평, 산음숲 자연학교 2011 학교 앞 오토캠핑 공간,,, 운동장 초등학교 시절엔 왜 그리도 운동장이 넓어 보였는지~ 운동장 2바퀴, 3바퀴 돌라시던 담임 선생님이 그리도 미웠는데~ 양평, 산음숲 자연학교 2011.12.31
양평, 산음숲 자연학교 2011 학교의 뒷 모습,,, 촌장님 내외분의 사택~ 개인적인 공간인지라, 들여다 보진 않았다. 염소 두마리, 그리고 닭 10마리 정도와 작은 강아지가 있다. 닭은 지들끼리 무리지어 산꼭대기가지 놀러갔다 온다던데~ 지금 "등산" 중인 모양. 처음 도착했을 때 꼬리치던 멍멍이 녀석도 보이질 않네. 양평, 산음숲 자연학교 2011.12.31
양평, 산음숲 자연학교 2011 각 교실(방)에는 표지판이 있다. 심리치료실, 다과실, 목공예체험실 등~ 목공예체험실엔 "차 숙성실"도 함께 위치하고,,, 우체통, 솟대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단다. 체험을 위한 다양한 연장도 준비되어 있다. 장아찌,,,?? 과실주,,,?? 양평, 산음숲 자연학교 2011.12.31
양평, 산음숲 자연학교 2011 어느 교실엔 들어가보니, "다과실"인가보다. 사방에 "다기"가 가득하다. 나도 이런 것을 좋아하다보니, 하나하나 구경했다. 철제 난로, 참~ 마음에 드네. 군고구마 잘 되겠는걸~^ㅡ^;; 둘러보다 마음에 쏙 드는 그릇 발견~ 앙증맞은 미니어처도 있다. 이런 곳에서 차 한잔 마시면, 고민이 싹~ 달아날 것 같은,,, 물론 누구와 마시느냐가 가장 중요하긴 하지~ 양평, 산음숲 자연학교 2011.12.31
양평, 산음숲 자연학교 2011 모과가 왜 이리 많은가 했더니, 동네 분께서 한차 실어다 놓으셨단다. 그래서 보니 모과가 좀 작다. 아마 상품 가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평, 산음숲 자연학교 2011.12.31
양평, 산음숲 자연학교 2011 딱딱한 미술관과는 다른 자유로운 곳에서의 미술감상은, 그 작품에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경험이라 생각한다. 더불어, 올해도 서울시내를 비롯한 미술관에서 좋은 작품 많이 감상 할 수 있길 기대해본다. "별거 아닌 이야기"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 양평, 산음숲 자연학교 2011.12.31
양평, 산음숲 자연학교 2011 교실 내부 촬영에 앞서 원장님께 사진을 찍어도 되겠느냐는 말씀을 드렸더니, 흔쾌히 자유롭게 카메라에 담으라셨다. 학교 복도엔 미술을 전공하셨다는 원장님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현실주의와 초현실주의가 만난 작품이 주를 이룬다. 전체적으론 "초현실주의 작품"이라고 해야 맞을 듯. 양평, 산음숲 자연학교 2011.12.31
양평, 산음숲 자연학교 - 들어가본다 2011 학교 안으로 들어가본다. 들어서니 향긋한 "모과향기"가 나를 상큼하게 한다. 만남의 장소,,, 이 곳은 유난히 달콤한 향기가 강하다. 모과 향기를 비롯해, 촌장님 내외분이 담으셨다는 다양한 술과 차가 다양하다. 양평, 산음숲 자연학교 2011.12.31
양평, 산음숲 자연학교 2011 사진찍기 좋아하는 나에겐,,, 카메라에 담을 거리가 풍부해 보여서 행복하다. 자연에서 여러가지를 보고, 좋은 아이디어도생각 속에 담아본다. 풍경도 정겹고,,, 멍멍이도 주인분 닮아~ 그냥 좋단다...^ㅡ^;; 양평, 산음숲 자연학교 2011.12.31
양평, 산음숲 자연학교 2011 산음숲 자연학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얼음썰매장"이 개장됐다. 그 곳에서 얼음썰매 타고 실컷 놀다가 먼져 구경다녀오신 부모님의 말씀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왔다. 학교 외부가 촌장님과 원장님의 감각적인 손길로 아기자기하고 예술적이다. 어디서나 자작나무는 자연스러운 인테리어 소품으로 딱~이란 생각이다. 양평, 산음숲 자연학교 2011.12.31
양평, 산음숲 자연학교 2011 학교하고 인연이 될려나,,,?? 전날, 촌장님께서 전화를 하셨다. 내일 얼음썰매장 개장을 하는데 오시면 어떻겠느냐고. 사실 촌장님의 전화가 아니더라도 방문을 하려고는 했었다. 그런데 날짜를 보니, 한해의 마지막날. 실례인것 같아 우리가족은 다음주를 기약했었다. 촌장님 말씀. 연말연시 이런거 아무상관 없는 곳이니 내일 오시라고... 그래서 우리식구는 "양평 단월면 산음리"로 떠났다. 더 설명하자면, 이 주전에 촌장님 내외분이 "개구리박물관"에 관하여 상의하고자 우리집을 방문하셨었다. 농사 지으신 쌀 20Kg을 산타크로스처럼 어깨에 메시고,,, 이런 선물 처음이야~!! 야호~ 아싸~따봉~ 산음으로 가는길에 만날 수 있는 연인나무~ 각각 다른 종류의 나무가 붙어있다. 한여름 잎이 무성할 땐 안 보였던 부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