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 구멍가게] 인사동 구멍가게,,, 지팡이 아이스크림 2013
은근히 유명한 듯한,,, "인사동 뻥뛰기 아이스크림" "지팡이 아이스크림"이라고도 부르더군. 언제부턴가 맛도 궁금하고, 모양도 생소하여,,, 먹어보고 싶었던 간식이다. 40센티정도 되는 지팡이 모양 뻥튀기에 뻥튀기 사이 구멍에 바닐라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넣어준다. 가격은 3000원. 이렇게 추운 겨울날에도 긴 줄을 서야하는 것은 기본,,, 쌈지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다. 돈을 내고, 지팡이 뻥튀기를 받고, 아이스크림을 넣고,,, 줄을 서서 줄줄줄,,, 가다보니~ 가게 안에 있는 딱지며, 옛날 장난감들이 약간 전시되어 있는데, 자세히는 볼 수 없어 아쉬웠다. 사실, 어떻게 생각하면 그렇게 특이하거나 하지도 않은데,,, 많은 사람들이 열광(?) 할 때는~ 무언가 특별함(?)이 있으리라,,, ^ㅡ^;; ..
[인사동 쌈지길] 미리 만나는,,, 메리 크리스마스 2013
인사동 "쌈지길"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휴일이었다. (내가 이 곳을 찾았던 11월 30일, 한창 연말 장식이 한창이었는데,,, 요즈음에 가면 더 화려하고 예쁘지 않을까??) 이 사진을 보고 난 빵~ 터졌다. 장난끼 가득해 보이는 양이 카메라에 담겼다...ㅡㅡ!! 찾아보세요... 푸하하~!! 양들도 따뜻하게,,, 빨강 망토를 걸쳤다. 우리나라 최고의 건물 TOP20중에서 5위에 랭킹 될 만큼 아름다운 건물,,, "쌈지길" 처음 맛 본,,, 똥빵!! 모양은 좀 그렇지만, 맛은 좋다. ^ㅡ^;; 붕어빵 맛 정도?? 사랑이야기가 가득 가득,,, 남산에 사랑의 좌물쇠가 있다면,,, 쌈지길에 사랑의 이름표(?)가 있다!!?? 계단에 앉아,,, "타로 버블티"를 마시며~ 잠시 쉬어간다. 쌈지길 뒤편..
[인사동 쌈지길 / 박물관은 살아있다, 인사동] 인사동 쌈지길, 박물관은 살아있다 - 트릭아트 2013
인사동 쌈지길 "박물관은 살아있다" 에 다녀왔다. 본관을 비롯해 별관에서도 전시되고 있다. 난,,, 트릭아트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있다. 아니,,, 명화를 저렇게 ㅡㅡ!! 명화를 조금은 쉽게 친근하게 다가서는 의미로는 약간은 긍정적이지만 말이다. 그리하야,,, 나의 결론을 이야기 하자면~ 난 별로였다. (이건 어디까지나 나의 생각이다. 상당히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을 걸로 알고 있다. 개인의 취향이니깐,,,,) 힘들고, 재미없고, 내가 뭐하고 있는건가,,, 라는 생각 뿐이었다. 그나마 티몬에서 구입한 티켓으로 저렴하게(?) 관람했고, 박물관은 살아있다, 트릭아트 박물관(전시관)에 관한 궁금증을 푸는걸로 만족한다. ^ㅡ^;; 그래도 좋았던 건 있다. 착시 그림, 신기한 그림, 움직이는 그림등은,,, 흥미로..
[쌈지길] 인사동 문화거리, 쌈지길 - 2013 건축 전문가 100인 뽑은 한국의 현대 건축 Best 2013
화려하면서도 정돈된 느낌의 쌈지길,,, 난,,, 때론 이런 북적임이 좋다. 나의 발길을 멈추게 만든 곳,,, 슬프다. 내가 좋아하던 카페 갈피가 사라지고~ 몇몇의 공방이 생겼다. 나의 추억들은 어디로,,,? ㅠ,.ㅠ 그립다.아이스크림 와플,,, 항상 뭔가 달라지는 쌈지길이지만,,, 이번에 대대적으로 바뀌어서 더 놀랐다. 꼭대기층 똥데리아에서 "똥빵" 하나를 샀다. 똥데리아도 최근 새로 생긴 모양. 그 안의 두 총각!! 참 재밌다. 똥빵~ 모양은 마음에 안 들지만,,,,하하하~ ㅡ,.ㅡ^ 맛은 좋다. 해마다 봄이 되면,,, 부지런해져야 한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인사동거리 옛날물건 파는 가게에서 불량식품을 몇 개 샀다. 어릴 적엔 한가지에 50원~100원정도 한 것 같은데, 지금은 대부분 500원대다..
[인사동 쌈지길] 인사동 문화거리, 쌈지길 밤풍경 + 거리의 악사 2013
토요일이었다. 문득 "인사동 쌈지길"에 가고 싶어졌다. 쌈지길 밤풍경이 보고 싶어서,,, 토요일 오후 북적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싶어서,,, 비가 올 것 처럼 하늘을 꾸물댔지만~ 다행히는 비는 한방울도 내리지 않았다. 3월말,,, 쌈지길에는 이미 "봄"이 찾아 온 듯 보인다. 쌈지길 맞은편에서 반가운 얼굴(?)을 만났다. 인사동 거리의 악사,,, 몇 달 전보다 연주실력이 상당히 좋아하셨다. 그런데, 이 분~ 거의 매일 이 곳에 나오시나보다. 동생에게 물어봤는데 주중에도 계시고~ 갈 때마다 보는 사람이란다. 누나도,,,^ㅡ^;; 잠시 그의 음악에 경청,,, 쌈지길로 들어가본다. 언제나 많은 인파로 북적이는 곳~ 사진찍기도 힘들지만, 흥미로운 곳이다. 그리고 한가지 더 기쁜 소식이 있다면,,, "2013 건축..
[인사동 쌈지길] 인사동 쌈지길 밤풍경 2012
그렇지!! 때론 홀로 일 때가 좋을 때도 있지!! 카페에서의 여유를 뒤로하고~ 쌈지길을 조금 더 올라가보니, 갖가지 사랑과 우정에 관한 이야기가 주렁주렁,,, 가장 재밌게, 신나게, 빠르게, 내려가는 길?? 난 빵~ 터졌다. ^ㅡ^;; 세상, 빠르다고 다 좋은건 아니다... 기린 안녕?? 난 다시 뒤돌아 올라왔던 길로 내려간다. 눈에 자주 띄는 외국인들~ 그들의 눈에도 우리나라가 아름다워 보이기를 소망한다. 역시,,, 너무 깜깜해진 후의 야경은 밋밋하다. 그래도 빛은 이쁘다... 콘크리트에 푸른 나무 몇 그루,,, 쌈지길을 나와 인사동거리를 구경하며 가로질러~ 광화문광장으로 왔다. 집으로 가기 위해 5호선도 이용하고 교보문고에 들러 팬시 구경도하고, CD구경도 하려고,,, ^ㅡ^ 간단히 책도 읽고~ 잠시..
[인사동 쌈지길] 예쁜거리,,, 2012
이 곳에 도착했을 땐,,, 이미 조명을 모두 켠 상태다. 완젼히 깜깜할 때보단 약간의 볕이 있을 때의 야경(?)이 더 아름답더라는,,, 늦은 오후로 갈 수록 데이트족들의 많아져서인지?? 사람들이 많아진다. 다양한 작품과 악세서리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하다... 이 안경을 쓰면 인생 대박이라는데~ 뭐,,, 남자친구도 생긴다고?? 근데 심난하다. 두명이란다. ㅡ,.ㅡ^ 모든 이들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분위기 참~ 예쁘다. 나름,,, 작품 ^ㅡ^;; 뱅글뱅글 돌아 꼭대기에 이르렀다. 보는 시선은 앞쪽으로 보이는 곳의 2층과 3층이 가장 예쁘더라는,,, 한국인은 할 말이 많다??!! 인사동 쌈지길 2012.09.12
[인사동] 나의 발길을 멈추게 한,,, 2012
인사동거리를 지날 때,,, 나의 발 걸음을 멈추게했던, 단 하나의 예쁜 간판!! 인사동, 나의 발길을 멈추게 한,,, 2012.09.12
[인사동] 거리의 악사를 만나다. 2012
가을비가 잦다. 내일, 비가 온다고 했다. 그런데 하늘을 보니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 같다. 비 오는 날이면 인사동 쌈지길이 생각난다. 실제로 비가 오는 날 가보진 못했다...ㅡ,.ㅡ^ 혹시나 비가 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인사동으로 향했다. 안국역에서 내려 조금 걸었을까?? 인사동 문화거리 입구에서 몇 몇 거리의 악사를 만났다. 그 중의 한 분~ 예전 같으면 누가 사진찍기를 기다렸겠지만, 용기를 내어 카메라를 들이댔더니~ 악사 분. 쎈쓰있게 얼굴을 들어 주신다.^ㅡ^;; 땡큐~!! 그리곤 모두들 스마트폰을 꺼내 사진찍기 바쁘시더라는,,, 나도 이젠 사진 찍을 때 조금 더 용기를 내보련다. 조금은 어설프지만,,, 좋은 쿨래식 연주 감사합니다. 용기만큼은 일등 연주자였습니다. 인사동, 거리의 악사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