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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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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동이와 형제들] 라동이의 인사동 산책 2019 라동이가 인사동에 나타났다!!! 미니언즈 전시회에서 실컷 놀고... 조계사에서 국화 구경도 하고~ 패셔니스타라~ 여벌의 옷을 가지고 다닌다. 쌈지길도 걸어보고... 라동이라서 참 행복해요...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라동이와 형제들] 라동이의 인사동 산책 2019.10.23
[인사동 쌈지길] 쌈지길에도 바나나??? 2019 인사동에 온 김에 이 곳 저곳을 둘러본다. 난 종로에 오면 뚜벅이 여행을 많이 하다보니, 머릿 속에 어느정도 지도가 그려져 있어~ 왠만한 곳은 잘 찾아간다. 우리 동네보다 길을 더 잘 알 것 같다. 인사동 일대에서 가장 멋진 건물은,,, 쌈지길인 것 같다. 아직까진 불변이다. 세월이 만든 작품... 때문인가??? 정말 오랜만에 왔다. 가을 느낌은 맞는데... 여기도 바나나?? 요즈음 바나나가 유행인가. 미니언즈 때문인가??? 바나나가 대세인가보다??? 복세편살...!!!! 요즈음 힘들어 하는 친구가 있는데, 찍어서 보내줘야겠다. 진짜 강아지 인 줄 알았다. 요 작가분도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면서 사진 찍는 모양이다. 내가 라동이 찍어주는 것 처럼!! 집으로 돌아갈 때, 바나나 사가야지... 바나나 먹고 싶..
[북촌한옥마을 / 능소화] 능소화 찾아 떠나는 산책길 Part2 # 북촌 2017 북촌에서 능소화 찾기는 계속 된다 :) 북촌, 어느 골목으로 가야~ 멋지고 풍성한 "능소화"를 만날 수 있으려나,,, 앞 페이지,,, http://frog30000.tistory.com/9191 안녕? 서울N타워 :) 뿌연 하늘과는 다르게 서울N타워도 보이고 다행이다. 북촌 중에서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그 골목으로 왔다. 요기 골목에 위치한 집들 중에 몇 년 전 담을 타고 밖으로 클래식 음악이 세어 나오는 집이 있었다. 그 음악이 너무 좋아 담벼락에 귀를 대고 있던 기억이 있는데,,, 휀스가 쳐져있다. 설마 철거는 아니죠?? 요기 골목에서도 능소화는 만날 수 있었다. 능소화는 한복 입으신 분들에게 사진 찍기 좋은 인기 짱이었다 :) 예쁜데,,, 많이 더워 보인다 ㅡㅡ;; 북촌한옥마을 :) 멀리서보니..
[인사동 쌈지길 / 삼청동거리] 꽃내음 쏟아지는 봄 # 인사동 쌈지길 # 삼청동거리 # 북촌 2017 인사동을 비롯해, 삼청동, 북촌은 걷기 좋은 곳이다. 원래는 고즈넉하게 걸어야 하지만, 관광객이 많아 좀 아쉽다~;;; 예쁘고 조용한 골목길도 많으니,,, 고즈넉한 길을 잘 찾아보도록 하자!!! 꽃내음 쏟아지는 봄 :) 쌈지길은 계절마다 시즌마다 장식이 바뀌어서~ 그 또한 볼거리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건물 TOP20위 안에 드는 독특한 건물이기도 하다. 쌈지길 계단갤러리도 각각 기간마다 볼거리를 제공한다. 삼청동, 북촌하면,,, 가장 잘 알려진 장소가 아닐런지,,, 골목 끝자락엔 "커피방앗간"이라고 작은 카페가 하나 있는데,,, 분위기 좋다. 벽의 위인들 페인트칠을 새로 한 모양이다. 선명해서 좋다 :) 항상 뿌연해서 아쉬움이 있던 곳인데,,, 요즈음엔 겁도 없이(?) 더더더 골목길을 헤매고 ..
[삼청동] 삼청동 골목길 # 북촌 # 감고당길 # 쌈지길 2017 발길 닿는데로 걸어보는~ 북촌:) 북촌에서 바라본 삼청동의 설경 :) 이쪽 동네에 오면 지리가 참 헛갈린다. 북촌, 삼청동, 가회동,,, 등등 구분을 못하겠다;;; 어느 센쓰 있는 가게 앞의 눈사람 :) 이런 감성,,, 별 것 아닌 것 같은데, 참 낭만적이다. 걷고,,,또 걷다보니, 정독도서관 근처까지 왔다. "커피방앗간" 카페는 항상 궁금했는데, 이번엔 방문해 볼 생각이다. 일단은 삼청동과 북촌 한바퀴 마져 돌고~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다시 되돌아갔다 ㅡㅡ;;; 커피방앗간의 포스팅은 따로 한다. http://frog30000.tistory.com/9024 커피방앗간은 "또 오혜영"에서 나온 곳이라고 하는데, 난 한편도 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다;;; 뭐,,, 도깨비도 한편은 봤을라나?? ㅡㅡ;; 공유가 나..
[인사동 쌈지길] 메리 크리스마스 쌈지길 # 쌈지길 밤풍경 # 똥빵 # 인사동 거리 2016 종묘에서의 가을 산책을 마치고,,, 인사동거리, 쌈지길의 밤풍경을 만나고자 뚜벅~뚜벅~ 11월 중순이었지만, 왠지 쌈지길은 크리스마스 풍경으로 바뀌어 있을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과 근처에 온 김에 들렀다. 요즈음 나라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시내나 백화점 등에 가보면 연말연시 느낌이 조금은 덜 한 듯 하지만, 일찍 장식을 마친 곳은,,, 이미 10월말 즈음에 완료 된 모습을 보기도 했다. 쌈지길. 예상데로 메리 크리스마스다 :) 정확히 말하면 가을과 겨울사이~ 지난 가을에 설치한 단풍잎을 놔둔채~ 크리스마스 장식을 했더군. 메리 크리스마스~ 쌈지길 :) 다른 주말에 비해 사람들이 많지 않아, 좀 당황;;; 모두 광화문으로 가신 듯~ 쌈지길에 들어서자마자 "똥빵" 하나 먹고,,, ㅡ..
[인사동 쌈지길 / 조계사] 인사동 쌈지길 # 바스락 다가온 가을 # 조계사 # 국화축제 2016 감고당길 풍문여고 쪽에서 큰 길을 건너면 바로 인사동이다. 인사동은 주중인데도 (뭐;;; 금요일이지만) 많은 인파로 북적였다. 인사동이 언제는 안 붐볐을까?? 지난 추석 연휴에 이 곳에 왔다가~ 내 일생 대단한 인파를 만난 적도 있다. 넓게는 대한민국, 좁게는 서울사람 다~ 모인 줄 알았으니깐 ㅡㅡ;;; 한국적인 가게들을 구경하며 쌈지길까지 걸어왔다. 지난 여름, 나의 폴란드 친구들 "카로와 마그다"와 함께 인사동에 온 이후~ 난 인사동에 있는 가게를 기웃기웃 구경하는 버릇(?)이 생겼다. 다양한 색깔로 장식된 쌈지길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안으로 입장 ^ㅡ^;; 오색 단풍을 쌈지길에서 가장 먼져 만나게 됐다 :) 쌈지길 계단은 갤러리로 변신 :) 인사동 마루에서 바깥을 바라본 모양 :) 작년 국화축제를..
[서울 / 인사동] 폴란드 친구들과 서울 여행 셋째날 # 인사동 # 인사동 마루 # 카페 카카튜 # 쌈지길 # 똥빵 # 청량리 마그다 2016 우체국에서 각자의 우편물을 폴란드로 보내고~ 청량리 마그다를 만나기 위해 오후 5시에 맞추어 인사동 안국역으로 왔다. 폴란드 친구들은 와이파이가 잡히지 않으면 연락이 힘들어~ 청량리 마그다가 어떻게 잘 오고 있는지는 알 길이 없었다. 모두들 걱정을 하며 30분이상이 흘렀다. 멀리서 외국인 여자분이 걸어오는데~ 내가 먼져 마그다다!!! 소리쳤다. 오늘 처음 본 건데,,, 왠지 마그다일 것 같았다;;; 청량리 마그다를 기다리며,,, 기다리는 시간은 왜 30분도 길은지 모르겠다. 우리 넷은 만나자마자 인사동 마루에 위치한 "캬캬튜 카페"로 갔다. 모두들 어디로 갈지 고민에 빠졌길래,,, 내가 제안했다. 한적할 것이라 예상은 했는데, 역시나 한적해서 좋았다. 음료를 주문하고,,, 모두들 카메라에 담느라 손이 바..
[서울 / 인사동문화의거리] 폴란드 친구들과 서울 여행 둘째날 # 인사동 # 길거리 식당 # 터키 아이스크림 2016 인사동의 대표적인 건물(?) 두 군데~ "쌈지길 + 마루",,, 구경을 마치고~ 인사동문화의거리 메인도로를 구경했다. 확실히 인사동엔 아기자기한 소품은 참 많다. 날 기준으로 하면, 살만한 것은 없다는게 아쉬운;;; 신기하게도 세로로 된 사진들은 모두 마그다가 찍은 거네?? (위 아래 사진 모두 마그다가 촬영한 사진) 배는 고픈데,,, 마땅히 갈만한 곳이 없었다. 내가 잘 모르는 것일 수도 있고, 대부분 칼국수나 만두집이 많았는데,,, 다들 다른 메뉴를 원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힘들었는데, 노천식당이 보여 그냥 이 곳으로 정했다. 맛은 그냥,,,그냥,,, 다만, 다시 올 의향은 없다는 것 ㅡㅡ;;; 그나마 탕수육은 맛있더만,,, 그리고 후식으로,,, 터키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가격이 참 많이도 올랐고,..
[서울 / 인사동 쌈지길 / 인사동 마루] 폴란드 친구들과 서울 여행 둘째날 # 인사동 # 쌈지길 # 인사동 마루 2016 한층 한층 올라~ 쌈지길 꼭대기로 가는 중~!!! 쌈지길 어느 가게에서 내가 좋아하는 뚱이를 만났지,,, 뚱이,,, 넌 참 매력적이야 :) 마그다가 좋아하는 고양이 캐릭터샵 구경도 하고,,, 한국의 도깨비 :) (마그다 사진 촬영) 한참을 쳐다보고 웃었던 똥빵,,, 그렇게 재밌니?? 속에 초코시럽이 듬뿍 들어간 똥빵이 맛있더라는,,, 다시 되돌아 내려가자!!! 토끼,,, 안녕?? 오늘처럼 쌈지길을 구석구석 자세히 본 날도 없는 것 같다. 지하엔 재밌는 것들이 많더군,,, 낙서,,,낙서,,,낙서,,, 그리고, 인사동길을 조금 걸어~ 쌈지길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인사동 마루"에도 구경왔다. 인사동마루는 볼거리도 많고, 내 생각에도 참 괜찮은 곳이라 생각하는데,,, 올 때마다 나간 집(?)처럼 관광객이 많..
[서울 / 인사동 쌈지길] 폴란드 친구들과 서울 여행 둘째날 # 인사동 # 쌈지길 2016 인사동으로 왔다. 인사동은 내가 고궁과 더불어 좋아하는 곳인데, 폴란드 친구들과 함께 오니 더 새롭다 :) 한국사람이라,,, 이런 사진은 보통 안 찍게 되고, 가게 옆에 있더라도 그냥 지나치게 되는데, 이번엔 폴란드 친구들과 서울 여행을 하면서~ 이런 것도 있구나,,, 하는 것이 간혹 있어서 흥미로웠다. 카로는 서울여행하는 동안 "한국의 전통 탈" 을 구입하려고 신경을 썼지만, 마음에 드는 것이 없어서 아쉬웠다. 젊을 때는 연예인에 대한 관심이 많은 건,,, 우리나라나, 유럽이나, 미국이나, 동남아나,,, 모두 똑같은 모양이다. (마그다 촬영 사진) 마그다는 이종석을 좋아해서 "이종석 달력"을,,, 카로는 삼둥이를 좋아해서 "삼둥이 달력"으로,,, 구입했다. 달력은 앞 뒤로 되어 있어 2017년과 201..
[쌈지길] 인사동 쌈지길 # 여름날 쌈지길 2016 여름이 성큼성큼 다가온,,, 인사동 쌈지길 평소에도 사람 많기를 자랑하는 곳이지만, 유난히 사람 많은 금요일에 찾은 인사동. 짧게~ 살짝쿵 다녀갔다. 쌈지길,,, 성큼성큼 다가오는 여름!!! 토끼,,, 안녕? 여름이라~ 시원해 보이는 바람개비로 장식이 되어 있다. 계절이나 기념일 등~ 시즌별로 장식이 바뀌는 쌈지길. 양들이 뛰노니는 쌈지길 정원,,, 프리마켓 비슷한 행사가 한창이었던 그 날,,, 쌈지길에서도 한복을 입은 젊은이들을 흔하게 만날 수 있다. 6월초, 제법 더워진 날씨로,,, 사람들의 옷차림이 한결 가벼워졌다. 인사동은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북적,,, 한국적인 것을 많이 파는 곳이라는 인사동. 아이러니 한 점은 중국산이 많다는 것 ㅡㅡ;;; 무언가를 구입할 때~ 잘 확인해야 할 듯 싶다. 중국산..
[인사동 / 쌈지길] 인사동 쌈지길을 걷다 2016 조계사에서 소원을 한가득 풀어 놓고~ 인사동거리로 간다. 인사동엔 참 예쁜 건물들도 많은데,,, 그 중 내 눈에 쏙~ 들어 온 카페? 레스토랑?이 있었다. 나중에 시골에서 마당 넓은 집에서 살고 싶은 소망이 있는데, 집은 이렇게 생겼으면 좋겠다 :) 쌈지길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 찾아도 참 예쁜 곳이다. 입구에 붙어 있는 현수막이 계절마다 참! 마음에 든다. 사뿐 사뿐 다가오는 봄 :) 건물은 참 예쁜데,,, 그래도 그렇지! 이 곳엔 왜 이렇게 365일, 사람들이 가득가득한지 의문이다. 건물이 독특해서 그런가?? 하긴 몇 년 전, 대한민국 최고의 건물 TOP10에 선정된 쌈지길이기도 하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인사동..
[인사동 쌈지길] 여름날의 쌈지길 2015 여름날의 쌈지길 거닐기,,, 북촌한옥마을에서 내려와~ 버스를 타러 가는 길에 만난 쌈지길,,,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사계절마다 현수막(?)이 바뀌는데~ 바뀐 현수막을 마주하면 괜시리 한번 들어갔다 나와야 할 것 같은 느낌,,,ㅡ,.ㅡ^ 메르스가 아직은 한창인 때였기에,,, 한산해도 너무~ 한산한 쌈지길. 지금은(6월 30일 기준),,, 메르스,,, 날짜가 꽤 지나서 사람들이 적응을 했는지, 어딜 가나 사람이 다시 많긴하다. 하지만, 외국인 관광객이 줄어 걱정이라더군;;; 왠지,,,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여름날. 마름 장마철이지만, 그래도 습도가 꽤나 올라~ 후덥지근하다. 쌈지길의 양들이 먹거리가 풍부해 가장 좋아하는 여름날,,, ^ㅡ^;; 쌈지길 계단 갤러리,,, 한 곳에 카메라를 고정(?)시키고..
[인사동 문화거리] 주말, 인사동을 걷다 / 색동옷을 입은 겨울나무 / 쌈지길,,, 그리고 인사동 먹거리 2015 주말엔 오랜만에 찾은 인사동거리~ 1년 365일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지만, 유독 사람이 더 많던 날. 무슨 날인가?? 색동옷을 입은 겨울나무,,, 매번 놓쳐서 아쉬웠는데~ 이번엔 잊지않고 카메라에 담아왔다. 색동옷을 입은 겨울나무는 쌈지길 근처에서만(?) 만날 수 있다. 인사동거리를 구경하다가 어기없이 입장한 쌈지길,,, 이번엔 인사동 길거리 음식을 몇가지 먹어보자는 마음이었기에~ 맛보기로 한다. 한가지는 와플가래떡 구이. 떡은 흰떡과 쑥떡이 있고, 그 위에 뿌려주는 꿀은 아카시아꿀, 야생화꿀, 밤꿀등이 있는데 원하는데로 선택하면 된다. 가격은 하나에 1000원. 줄서서 사먹어야 할 만큼 인기가 많은 쌈지길 간식이다. 다음엔 꿀타래, 회오리 감자, 문꼬치 등도 맛보고 싶다. 그리고, 쌈지길의 오랜 ..
[인사동 쌈지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5 간단히 산책(?) 삼아 "인사동 쌈지길"을 찾았다.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인사동거리,,, 그나마 주중엔 좀 여유가 있다. 루돌프 사슴보다 귀여운 루돌양~!!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윗층에서 내려다보니,,, 지갑을 활짝 역고 당당히 입장하고 싶은 가게가 많은 쌈지길.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 사랑이 주렁주렁,,, 똥카페도 있고~ 그 옆 작은 가게에서는 똥빵도 판매. 맛은 붕어빵맛. 재미 삼아 한 번 맛 볼만하다. 주중에도 사람이 많기는 마찮가지이나~ 조금이나마 여유를 원한다면,,, 주중에!! 그렇게~ 너무나도 간단히 쌈지길 한번 오르내리는 것으로 인사동 산책 끝~!! [인사동 쌈지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5.01.05
[인사동거리] 엄마랑 인사동 데이트 + 폴란드로 보내는 소포 2014 일단, 포스팅 글을 쓰기 전~ 인사드립니다. 정말 오랜만입니다. 이웃님들!! 안녕 하셨는지요!!! 추석도 즐거우셨겠죠??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왔더니,,, 기분이 묘~ 하네요;;; 전 너무나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바쁜 일, 즐거운 일, 행복한 일,,,, 모든 것을 맛보고 있는 중이라고 하면 될랑가 몰라요...^ㅡ^;; 그러다보니, 블로그가 자연스레 뒷전이 되어버렸네요;;; 앞으로 포스팅을 얼마나 자주 올릴지는 저도 모르겠으나~ 지금껏 쌓아 온것도 있고해서 쉽게 포기(?) 할 수는 없는 일이고,,, 작은 시간을 내서라도 포스팅을 가끔이라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보려고 합니다. 참,,, 제 블로그는 계절감각도 없고ㅡ 순서도 제 마음데로인 건 아시죠?? ^ㅡ^;; --------------------..
[인사동 쌈지길] 해피 크리스마스 밤풍경 2013 "쌈지길"은 무엇보다 "야경"이 참 아름답다. 야경 사진은 시간대가 가장 중요한데,,, 몇 년간 사진을 찍다보니, 하나하나 터득하기 시작한게 (아직도 갈길은 멀지만,,,) 완젼히 깜깜해졌을 때보다 해가 지기 시작하는 하늘이 파란 순간이 가장 예쁘게 카메라에 담긴다는 것을 알았다. 그 시간은 짧아도 너무 짧아 발 빠르게 움직이지 않으면,,, 몇 장 밖에 담을 수가 없다는 것이 흠...ㅡㅡ!!! 아래 사진들은 11월30일 기준으로 5시 15분부터 5시 45분까지 촬영한 사진이다. 가장 예쁘게 나온 사진을 꼽자면,,, 5시 15분에서 30분 정도?? 물감을 칠한 듯,,, 파란하늘이 환상적이다. ^ㅡ^;; 밤이 되면,,, 더 화려해지는 쌈지길~ 낮에는 경사로를 이용했다면,,, 이번에 계단으로 쓩~ 올라가 경사로..
[인사동] 인사동, 거리를 거닐다 2013 인사동은 외국사람도 많이 찾는 서울의 명소다. 더불어 서울에서 가장 많이 한글 간판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안녕 :) 개굴아~!! 어릴적엔 불량식품이 왜 그리도 맛있었는지,,, 그런데 지금은 그 때의 그 맛이 아니다. 이웃 언니 말로는~ 그 시절에는 식품 위생법이 허술(?)해서 먹는 것 못 먹는 것 모두 넣고 만들어서 맛있었던 것이고, 지금은 관리를 하다보니 뭔가 많이 빠진 듯한 맛이란다. ㅡㅡ!!! 그 말에 한참을 웃었다...ㅡㅡ^ 그래도 그 시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맥주맛 사탕~ 약간은 시큼한 소다맛이 좋다. 항상 계셔야 자리에 안 계신다했더니,,, 다른 곳으로 자리를 살짝 옮기신~ "거리의 바이올리니스트" 내가 듣기엔 날이 갈 수록 실력이 느시는 것 같다. ^ㅡ^;; 연주 잘 들었..
[카페 / 오설록 티하우스] 인사동, 오설록 - 그린티 캬라멜라떼 + 제주 스위트 브라운 밀크티 + 그린티 롤케이크 2013 지난 10월 제주에 갔을 때, "오설록"을 자세히 보고 오지도, 그린 롤케이크도 맛보지 못한,,, 아쉬움이 많았던 찰라~ 서울 인사동에도 "오설록 티하우스"가 있을 줄은 몰랐다. 그래서 더 반가웠다. 이 곳에 계속 있었는데,,, 내가 못 본 것일까?? 쌈지길을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 갈 때, 다시 올라가보려고ㅡ 잠시 쉬어가는 시간으로 "오설록"에 들어왔다. 1층은 상품을 판매하는 곳이고, 2층과 3층은 Cafe다. 조용하고, 세련된 분위기는 3층이 더 좋았으나~ 워낙 사람들이 많아 쉽게 자리가 나질 않았고, 결국 2층에 자리하게 됐다. "제주 스위트 브라운 밀크티와 그린 롤케이크 세트"와 "그린티 캬라멜라떼"를 주문했다. 부드럽고, 깔끔한,,, 제주 스위트 브라운 밀크티~ 중간 중간 녹차잎이 씹히는 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