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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바닷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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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신비의 바닷길 - 가계해수욕장 2012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 2.8㎞의 바다에서 매년 음력 3월 초나 보름에 열리는 축제이다. 이때가 되면 이곳의 바다는 조차가 가장 커지며 약 40m 폭으로 길이 생긴다. 1975년 이 광경을 목격한 주한프랑스대사 피에르랑디가 프랑스 신문에 '한국판 모세의 기적'으로 소개하여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으며, 1977년부터 진도군에서 축제로 발전시킨 것이다. 진도에서는 이 현상을 '영등살'이라고 부르는데, 축제 이름은 여기에서 유래한다. 영등살은 용이 승천한 곳이라는 뜻으로 조선 초기 뽕할머니의 전설이담겨 있다. 옛날 회동리(回洞里)는 사람이 살기 힘들 정도로 호랑이가 많아서 호동(虎洞)이라 불렸다. 제주도로 유배가던 손동지라는 사람이 풍랑을 만나 이곳에 한동안 머물렀는데, 마을이 ..
진도, 신비의 바닷길 - 가계해수욕장 2012 신비의 바닷길로 잘 알려진 "가계해수묙장"으로 간다. 역시나 예상데로 한산하다...^ㅡ^;; 지난 주 4월 7일에서 4월 9일까지 3일간, 이 곳에선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있었다. 이번 진도여행은 많은 인파를 피해 일주일 미뤘던 것이다. 탱볕 아래 바다 한가운데를 건너는 건 우리 가족 스타일은 아닌 듯,,,^ㅡ^;; 예상보단 너무나 한산했던 모습,,, 이런 것이 여행의 여유 아닐까?? 국가 명승지인지라, 곳곳에 경고 문구가 눈에 띈다. 가계해수욕장,,, 지도에서 [18번] 진도, 신비의 바닷길 - 가계해수욕장 2012.04.15 (둘째날) * 파란추천글에 소개되었습니다. 처음엔 파란우체부님이 코멘트를 안 남기셔서 무슨일인가,,, 했습니다. ^ㅡ^;; 파란 추천글 2012.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