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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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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식혜] 집에서 만든, 시원하고 달콤한 식혜 2012 식혜는 겨울에 먹어야 제맛,,,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지만, 얼음동동 식혜의 유혹은 뿌리치지 못 할 것!! 게다가 서울 기온 영하 17도(2012.02.02). 2월의 기온으론 55년만의 기록적인 한파란다.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밖에 날씨가 추운만큼 "식혜" 만들기에도 적합한 날씨. 식혜는 잘 쉬는 음식이라 만들면서 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외할머니께 비법을 전수 받았다는 엄마의 지시를 따라,,, 우리 전통의 음료수 "식혜(단술)" 를 만들어 본다. 시판용 엿기름 500g에 엿기름이 잠길 정도의 물을 넣고 30분 정도 불린다. 30분 후, 엿기름이 물에 불으면,,, 뽀얀 국물이 오러나도록 불은 엿기름을 치댄다. 그 곳에 냉수를 부어 휘저은 후 채에 걸러 뽀얀 국물만 내린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엿기름..
엄동설한에 더 맛있는 식혜 2010 우리 고유의 음료,,,식혜 옛날엔 엄동설한에 식혜를 만들어 단지에 담아 놓으면 살얼음이 얼었다고 한다. 사그락 거리는 얼음과 함께 먹으면 머리까지 게운해졌다고하는 "식혜"를 만들었다. 자문,,,, 어머니~!! 엿기름300그람을,,, 미지근한 물에 1시간쯤 불린다. 손가락에 쥐가 나도록,,, 뽀얀 국물이 나도록 불린 엿기름을 바락바락 주무른다. 물 8컵을 붓고 채를 데고 걸러 뽀얀 국물만 받는다. 남은 무거리를 또 치댄다. 또 8컵의 물을 넣고 위와 같은 방법으로 채에 걸르고 한번 더 해서 3번 반복한다. 국물을 한 곳에 다 모아 시원한 발코니에 6시간 놓아두면 맑은물은 위로 탑탑한 무거리는 갈아 앉는다. 큰 냄비에 위의 맑은 물만 붓고,,, 고슬고슬하게 한 따뜻한 밥을 두공기 정도 넣는다. 약한 불에 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