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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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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 이화원] 겨울에 만난 이화원 2013 올 겨울엔 눈이 참~ 잦았다. 춥기도 많이 추었고~ 다른 해보다는 겨울도 일찍 찾아왔다. 빨리 따사로운 봄이 오기를 기다린다. 춘천선이 개통하고부턴 강원도를 쉽게 올 수 있어서 좋다는 생각도 든다. (많이 걷거나 또 다른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ITX-청춘은 객차 2량이 2층으로 되어 있다하는데~ 조만간 탑승해보도록 해야겠다. 요즘, 마음에 드는 음식점 찾기가 여의치 않다. (몰라 못가는 건지,,, 없어서 못가는 건지,,, ㅡ,.ㅡ^) 가평에서 서울로 오는 동안~ 마땅한 곳을 찾지 못하고, 그나마 양평에서 몇 번 이상 가보았던 (그나 인증이 된...^ㅡ^;; 세미원 근처의 순대국집) ,,,순대국집에 갔다. 은근히 온 몸이 으슬으슬 추운 하루였는데, 따뜻한 "순대국"으로 몸을 ..
횡성 정금리, 토종순대 2012 횡성(정금리)을 지날 때면 들르는 곳,,, "정금 토종순대집"이다. 깔끔하고 따끈한순대국 한그릇,,, 쫄깃한 토종 순대 한접시,,, 새우젓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거늘,,, 이 곳 "새우젓"엔 자꾸 젓가락이 간다. 아주머니께서 직접 만드신다고~ 어쨋든 이 곳 순대 맛엔깔끔함이 있어 좋다. 태기산이나 대관령엔 심한 강풍도 분다던데,,, 따뜻하게 몸보신(?)하고 가야겠다. 횡성 정금리, 토종순대 2012.03.24
횡성 정금리, 토종순대국 2012 한 달하고도 2주전 즈음, 예약 해두었던 정선 구절리 "기차폔션"에 가기로 한 날이다. 전날 저녁, 여행준비를 마쳤고, 아침 일찍, 그것도 국도를 이용해 가장 빨리 "구절리"로 갈 수 있는 길을 아빠께서 검색 및 지도를 보시며 공부를 해 놓으셨다. 이번 여행의 목적(?)은 구절리 기차폔션이기에 바로 가는 것으로 정했다. 봉산리의 봉산초등학교 (오지 마을로 몇 년 전, 큰 수해로 학교와 운동장 전체가 사라진 곳이기도 하다.) ,,,를 통과해서 가면 가장 빠른 길이라하나 비포장도로에 통과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하여 그 곳으로는 지나지 못했다. (역시 몇 년 전, 이 곳으로 통하는 길로 가다 통과하지 못하고 되돌아 나온 적이 있다.) 가양대교 - 내부순환 - 북부간선 - 태릉구리간고속화 - 6 - 양평 - 청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