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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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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청년떡볶이] 순대가 맛있는,,, 남대문 청년떡볶이 2014 서울역을 나와~ 남대문 시장 즈음에 카메라 상점 거리로 "Canon G1XM Mark II"를 사전답사하기 위해 (Canon G1XM Mark II에 관한 내용은 몇 일 전에 포스팅 완료~) http://frog30000.tistory.com/8094 남대문(숭례문) 방향으로 걸어가던 중, 만나게 된 "청년떡볶이" 분위기는 완젼 카페다. 요즈음엔 가게들이 감성도 팔아야 소비자들이 좋아하기 때문에,,, 예쁘고, 아름답고, 심플하고, 깔끔하게 가게를 꾸미는가보다. 깔끔하고, 심플하다. 오랜만의 분식점,,, 골고루 주문했다. 떡볶이, 어묵, 순대, 오징어 튀김,,, 순대가 가장 맛있었다. 다음에 또 온다면, 순대만 주문할 듯~ 쫄깃쫄깃, 탱글탱글 했다. 떡볶이가 두 종류였는데, 한가지는 많이(?) 맵다고 해서..
[가평 / 이화원] 겨울에 만난 이화원 2013 올 겨울엔 눈이 참~ 잦았다. 춥기도 많이 추었고~ 다른 해보다는 겨울도 일찍 찾아왔다. 빨리 따사로운 봄이 오기를 기다린다. 춘천선이 개통하고부턴 강원도를 쉽게 올 수 있어서 좋다는 생각도 든다. (많이 걷거나 또 다른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ITX-청춘은 객차 2량이 2층으로 되어 있다하는데~ 조만간 탑승해보도록 해야겠다. 요즘, 마음에 드는 음식점 찾기가 여의치 않다. (몰라 못가는 건지,,, 없어서 못가는 건지,,, ㅡ,.ㅡ^) 가평에서 서울로 오는 동안~ 마땅한 곳을 찾지 못하고, 그나마 양평에서 몇 번 이상 가보았던 (그나 인증이 된...^ㅡ^;; 세미원 근처의 순대국집) ,,,순대국집에 갔다. 은근히 온 몸이 으슬으슬 추운 하루였는데, 따뜻한 "순대국"으로 몸을 ..
횡성 정금리, 토종순대 2012 횡성(정금리)을 지날 때면 들르는 곳,,, "정금 토종순대집"이다. 깔끔하고 따끈한순대국 한그릇,,, 쫄깃한 토종 순대 한접시,,, 새우젓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거늘,,, 이 곳 "새우젓"엔 자꾸 젓가락이 간다. 아주머니께서 직접 만드신다고~ 어쨋든 이 곳 순대 맛엔깔끔함이 있어 좋다. 태기산이나 대관령엔 심한 강풍도 분다던데,,, 따뜻하게 몸보신(?)하고 가야겠다. 횡성 정금리, 토종순대 2012.03.24
횡성 정금리, 토종순대국 2012 한 달하고도 2주전 즈음, 예약 해두었던 정선 구절리 "기차폔션"에 가기로 한 날이다. 전날 저녁, 여행준비를 마쳤고, 아침 일찍, 그것도 국도를 이용해 가장 빨리 "구절리"로 갈 수 있는 길을 아빠께서 검색 및 지도를 보시며 공부를 해 놓으셨다. 이번 여행의 목적(?)은 구절리 기차폔션이기에 바로 가는 것으로 정했다. 봉산리의 봉산초등학교 (오지 마을로 몇 년 전, 큰 수해로 학교와 운동장 전체가 사라진 곳이기도 하다.) ,,,를 통과해서 가면 가장 빠른 길이라하나 비포장도로에 통과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하여 그 곳으로는 지나지 못했다. (역시 몇 년 전, 이 곳으로 통하는 길로 가다 통과하지 못하고 되돌아 나온 적이 있다.) 가양대교 - 내부순환 - 북부간선 - 태릉구리간고속화 - 6 - 양평 - 청운..
순대촌,,, 그리고 친구 + 서울 폭설 2012 역시 오랜만에 만난 친구,,, (각자의 위치에서 바쁘게 살다보니~^ㅡ^;;) 그런데 최근들어서 여러가지 이유로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즐겁다. 친구들은 만나면 이구동성,,, "맨날 만나고 싶다." "자주 만나자~!! 친구야" 학생시절을 생각해보면 다양한 친구를 사귀기 보다는 몇몇의 친구들과만 친하게 지냈던 기억이 난다. 그러다보니, 모두 오래된 친구네~ 그려!! 그녀, 순대를 좋아하는 친구인지라,,, 신림에서 만나 "순대촌"으로 직행~!! 전날까지 따사로웠던 날씨는 어디로 갔는지~ 칼바람에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졌다. 오후부턴 큰 눈이 예보되어 있고, 엄청난 한파가 들이닥친다는데 걱정이다. 잠시 날씨 걱정일랑 접어두고, 쫄깃쫄깃한 "순대볶음"을 시켰다. 얼마만인가,,,?? 매콤한 맛이 입에 착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