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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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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갈치 + 고등어회 / 활회국수 / 고등어구이 / 해물된장 - 도두항 (등대와 바당 - 제주 향토음식전문점) 2013 대체적으로 제주도 음식은 참 맛있었다. 내 입맛에도 딱이고,,,^ㅡ^;; 그 중에서 처음 대한 음식이라서 그런지 기억에 가장 남는 음식은,,, "갈치회와 고등어회" 간장에 살짝 찍어 김에 싸 먹으면 고소하고 맛 좋다. 매콤달콤한 활회국수,,, 얼큰하고 시원한 해물 된장,,, 왼쪽에 보이는 고등어구이도 비린내 없이 담백했다. 도두항이 내려다보이는 곳에서의 행복한 저녁 식사였다. 이젠 호텔로 이동이다... [제주도] 갈치 + 고등어회 / 활회국수 / 고등어구이 / 해물된장 - 도두항 (등대와 바당 - 제주 향토음식전문점) 2013.10.03 (첫째날)
[제주도] 도두봉,,, 제주시 도두동에 있는 오름 2013 역시나 용담해안도로를 달려,,, "도두봉"으로 향한다. 도두봉은 말 그대로 도드라진 봉우리라는 뜻으로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는 제주시 도두동에 있는 측화산이다. 야트막한 오름으로 정상부에 화구가 없는 원추형 화산체이다. 조선 시대에 봉수가 있었다. 바람 많은 제주도의 꽃들은 모두 앉은뱅이다. 그들만의 살아남는 방법인 듯 싶다. 제주도 북쪽에서 남쪽을 향해 바라 본 한라산 전경이다. 도두봉으로 오르는 길,,, 바람도 시원하고, 나무도 많고,,, 기분이 상쾌해지는 곳이다. 아래쪽으로는 "도두항"이 보인다. 도두봉 정상에서 바라 본 바다... 요트가 많이 떠 있는 것을 보니, 날씨가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조선시대 "봉수대"가 있던 곳이란다. 바로 앞 제주 공항이 위치하고 있어,,,..
[제주도] 용두암,,, 용머리 모양의 화산암 2013 한달여 전부터 제주도 여행을 계획 중이었다. 나름 이른 시기라고 생각했지만, 중국 최대 국경일(10월 1일부터 8일간)과 우리나라 개천절 공휴일(목요일인지라 금요일만 휴가를 내면 4일간 쉴 수 있음)로 전혀 빠른 예약 시기가 아니었다. 그래도 한번 간다고 마음 먹으니 가게 되더라는,,, 그렇게 해서 떠나게 될 제주도 여행. 그런데 이번에는 태풍이 문제다. 피토,,, 제주도를 향해 북상중이란다. 대만쪽으로 향할 수도 있으나, 그럴만한 기류가 없다는 예보...ㅠ,.ㅠ 이미 예약이 끝난 상태인지라 걱정은 됐지만, 만약에,,,,란 희망을 갖고 제주도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 따뜻한 커피 한잔 하는 동안 김포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은 어느새 제주 상공이다. 날씨에 대해 걱정했던 내가 민망하게도 제주도의 날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