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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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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 큐레이터 서점 부쿠 BUKU] 한국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서점 "부쿠" # 성북동, 큐레이터 서점 부쿠 # 서점 BUKU # 베이커리 카페 BUKU # 곰돌이 푸우 2018 이틀 전, SNS 통해 알게 된 곳."큐레이터 서점 & 베이커리 카페 - 부쿠 BUKU" 오픈 한지는 오래되지 않은 것 같다. (1년이 조금 안 된 듯)그 사이 성북동 길상사를 몇 번 다녀왔을텐데,,,이제사 알게 된 보물 같은 곳. 한국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서점. 부쿠.SNS의 사진들을 보니, 당장이라도 가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다. 시간이 허락되지 않는 이틀 동안 꾹 잡고 있다가 드디어 아침 일찍 지하철과 버스로 성북동 "부쿠"로 향했다. 부쿠,,, 가보고 싶은 마음이 컸나보다.아침 일찍 서두르기도 했지만, 너무 일찍 도착했다. 아직도 오픈하려면 40분이나 남았다 ㅡㅡ;;;감사하게도 10분 전에 들어와도 된다고하셔서 :) 참고로,,, 부쿠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다.전철 한..
[길상사] 맑고 향기로운,,, 길상사의 가을 # 성북동 길상사 2017 올해는 각각 나무들마다 단풍드는 시기가 많이 다른 모양이다. 어느 곳은 이미 나뭇잎이 다 떨어져 겨울이고~ 어느 곳은 단풍이 곱게 들어 완연한 가을이고~ 또 어느 곳은 단풍이 뭐다냐?? 하는 듯 초록초록 여름이다. 2년 전 즈음인 2015년에는 모든 단풍들이 동시에 물들어 참 화려했었단 기억이 있다. 게다가 그 해엔 봄꽃도 한꺼번에 펴서 참 화려했었지,,, :) 보기에 참 좋았다.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등,,, 그런데, 곱씹어보면 참 무서운 일이기도 하다. 그만큼 온난화가 심해졋다는 뜻이니깐 ㅡㅡ;;; 길상사에서 가장 단풍이 화려했던 곳. 작년과는 또 다른 곳이다. 작년엔 여기서 살짝 위에 자리하고 있는 단풍 나무가 가장 화려했었는데, 내가 찾았던 11월 3일. 아직 초록초록 중이었다. 뭐,,, 사진..
[길상사] 가을을 거닐다 # 성북동 길상사 2017 길상사의 가을을 만나고 싶었다. 길상사는 1년에 보통 3번 정도는 찾게 되는 것 같다. 5월 부처님 오신날 즈음. 9월 꽃무릇 필 때 즈음. 그리고, 단풍 드는 11월 즈음. 전철 한성대입구역에서 내려 마을버스를 탔다. 걸어가는 풍경도 예쁘긴 하지만, 요즈음엔 조금이나마 편하고자 버스를 자주 이용하게 되는 것 같다;; 올해의 단풍 상황을 고려해봤을 때~ 길상사의 단풍도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갔던 것이었는데. 올 가을 단풍의 최고를 만나게 될 줄이야~ 길상사,,, 서울에서 이런 풍경을 만날 수 있다라는 건~ 행운이지 싶다. 울긋불긋 예쁘게 단풍이 들었다. 온 종일 친구와 앉아 이야기하기도 좋을 것 같다. 그림 같은 풍경 :) 가끔씩 불어오는 가을바람. 11월초의 가을바람은 시원해서 좋았다. 저승으로 떠나려..
[카페 / 수연산방] 고택 찻집, 수연산방 - 상허 이태준 가옥 2013 수연산방,,, 힘들게 찾아왔건만~ 점심 식사했던 "금왕돈까스" 근처에 위치한다. 지도에 따라 수연산방이라 검색하면 나오지 않는 것도 있으니,,, "상호 이태준 가옥"이라 검색해야 찾기 쉽다. 함께 동행한 언니의 추천으로 왔는데, 바로 이 곳~ 내가 항상 와보고 싶어했던 바로 그 "고택 찻집"이었던 것!! 밖에 풍경은 그져 누구네 집 정도로 보여서 지나치기 쉽을 듯 싶다. 안으로 들어가보자!! 우리가 앉은 자리,,, 모든 자리가 만석이라 조금 기다려야했다. 한옥문을 열면 이런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주문한 차를 기다리며,,, 비오는 날 오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언니랑 비오는날 이 곳에서 만나자는 농담(?)도 주고받고,,, 농담이 아닐 수도 있는데,,, 모든 것이 맛깔스러워 보이는 메뉴판..
[길상사] 길상사,,, 법정스님을 만나다 (법정스님 진영각) 2013 반가웠다. 한편으론 슬프기도 했다. 2013년 3월 7일부터 일반인에 공개되어 법정스님께서 생전에 사용하시던 유품을 만날 수 있다. 사진촬영은 금지되어 있다. 꼭 만나보고 싶었던 법정 스님의 의자는 사진으로나마,,, 길상사 곳곳에서는 법정 스님의 좋은 말씀들을 만날 수 있는데, 지금 이 순간 내 가슴에 와 닿는 법정 스님의 글들 몇 가지를 카메라에 담아본다. "이 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 "후닥 지나가버리는 것이 아니라 곧 끝나버린다는 말이다." 길상사를 나오면서~ 바로 앞 건물의 담쟁이 덩쿨이 사랑스럽다. 담쟁이 덩쿨들만 가을 절정이구나,,, 오늘 성북동 여행, 마지막 코스는 "수연산방"이다. 언니랑 나는 또 다시 골목길을 헤메고 있다. 그렇게나 쉬운 곳에 있는 줄 모른 채 말이다.ㅡ,.ㅡ^ ..
[길상사] 길상사,,, 가을은 오고 있다 2013 성북동 여행 1코스 "간송미술관"에 이어 점심을 먹고, 제 2코스 "길상사"에 왔다. 길상사까지 오는 길~ 골목골목을 왼쪽으로 돌고, 오른쪽으로 돌고, 못 찾아 지나시는 분께 여쭈어보니, 저도 미술관 갔다가 길상사 찾고 있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네요...ㅡ,.ㅡ^ 와우~ 서울에도 이런 골목길이 성북동에도 있는 줄은 몰랐다. 으리으리한 성곽같은 집들만 있는 줄 알았지,,, 골목길 촬영하러 다시 한번 와봐야 할 것 같다. 성북동 골목길에선 길을 잊어도 좋아 ^ㅡ^;; 법정스님이 계시지 않았던 절이면서도 그 분이 생각나는 길상사,,, 길상사의 가을은 이제 막 시작된 듯 싶다. 나무 2~3그루 정도에 단풍이 들었다. 길상사를 오면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아 조용해서 좋다란 생각을 많이 했는데, 오늘은 유난히..
[간송미술관] 간송미술관 - 가을 전시회 (진경시대화원전) + 금왕돈까스 본점 2013 간송미술관 가을전시회 기간이다. 간송미술관은 봄과 여름에 각 15일씩 1년에 딱 두번만 열리는 미술관. 이번 가을 전시회는 "2013년 10월 27일까지"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5시 입장마감)"이다. 무니 언니랑 나랑 "간송미술관"입구에 도착한 시간은 오픈 전인 아침 9시 10분. 미술관은 오픈은 10시. 이렇게 오지 않으면 긴 줄을 서서 3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 미술관에 입장할 수 있기 때문. 오픈시간 10시에 딱 맞추어가도 3시간은 기본 기다려야한다. 일찍 도착했는데도 내 앞으로는 적지 않은 분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계셨다. 우리도 그나마 9시10분에 갔기에 미술관 정문 즈음에 설 수 있었다...ㅡ,.ㅡ 앞에 계신 분들은 도대체 몇 시에 오신거야?? 언니랑 이런저런..
[길상사] 성북동 길상사 + 작약 2012 때론 침묵해야 할 때가 많다. 작약의 아름다움에 취해 한참을 바라보는데,,, 지나가시던 스님께서 미소를 지으신다. ^ㅡ^;; 5월의 푸르름이 좋구~!! 항상 시간을 알차게 쓰려고 노력하는데,,, 생각처럼은 아닌 것 같아 항상 아쉬움이 남는다.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5호선으로 환승하기 위해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을 걷는데 에콰도르팀의 공연이 한창이다. 끝까지 보고 싶었으나~ 한 두곡 정도로 만족하고,,, 성북동 길상사 2012.05.24
[길상사] 성북동 길상사 + 수국 2012 탐스러운 수국이 활짝이다. 성북동 길상사 2012.05.24
[길상사] 성북동 길상사 + 오색연꽃등 2012 도심 속에서 만나는 길상사,,, 아담하고, 조용하고, 한적해서 올 때마다 기분 좋은 곳이다. 신비로운 매발톱꽃,,, 중간중간 만나는 "법정스님"의 아름다운 글에서,,, 잔잔한 감동을 받기도 하고. 성북동 길상사 2012.05.24
[길상사] 성북동 길상사 2012 성북동 근처에 오면 무언가에 이끌려 꼭 찾게되는,,, 길상사~ 성북동 길상사 2012.05.24
맑고 향기롭게, 길상사 2011 표정 자체만으로도 평온해 보입니다... 초파일 일주일 전에 찾은 길상사,,, 길상사를 거닐은 것 만으로도 마음이 향기로와진 느낌이다. 법정스님의 글귀처럼 세상이 맑고 향기롭기를,,,, 맑고 향기롭게, 길상사 2011.05.03
연등꽃 핀 길상사 2011 맑고 향기롭게, 길상사 2011.05.03
연등꽃 핀 길상사 2011 맑고 향기롭게, 길상사 2011.05.03
맑고 향기롭게, 길상사 2011 맑고 향기롭게, 길상사 2011.05.03
맑고 향기롭게, 길상사의 봄 2011 여행지에서 가끔... "이 꽃이 이렇게 큰 것이 있어???" ,,,라고 말할 때가 있다. 길상사의 꽃들이 그랬다. 제비꽃, 애기똥풀, 그리고,,,, 맑고 향기롭게, 길상사 2011.05.03
맑고 향기롭게, 길상사 2011 맑고 향기롭게, 길상사 2011.05.03
연등꽃 핀 길상사 2011 맑고 향기롭게, 길상사 2011.05.03
연등꽃 핀 길상사 2011 길상사의 봄은 유난히 향기로워보였다.... 맑고 향기롭게, 길상사 2011.05.03
연등꽃 핀 길상사 2011 예상했던데로 꽃과 나무가 울창하고~ 예쁜 사찰이다.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맑고 향기롭게, 길상사 201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