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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 캬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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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 캬바레 / 필드 홀러 / 안재근 서커스] 서울 서커스 페스티벌, 서커스 캬바레 # 문화비축기지 # 밤도깨비 야시장 # 푸드트럭 2019 올해로 3년 째를 맞은 서커스 카바레에 해마다 오고 있다. 앞으로도 시간만 괜찮다면 해마다 꼭 찾게 되는 행사가 될 것 같다. 어느 공연을 만나더라도 신기하고, 새롭고, 즐겁고, 재밌다. 예술... 꼭 해석 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그냥 보이데로 보고 느끼면 될 것 같다. 물론 그 안에 내포한 의미를 알면 더 좋겠지만, 모르면 어떠한가??? 그냥 즐겁게 즐기다 가면 되는 걸을... 오늘 하늘도 예술이다. 요즈음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 너무너무 너무 좋다. 서커스 텐트... 몇몇 장소나 공연들은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다들 어쩜 광클릭을 그렇게 잘하시는지...;;; 예약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항상 서커스 텐트가 궁금하다. 출출하다. 집에서 제대로 먹고 나온 게 없다. 그런데 왜 살은 자꾸만 ..
[서커스 캬바레 / 에리카의 꿈] 국내 최초 서커스 페스티발,,, 서커스 캬바레 # 에리카의 꿈 # 문화비축기지 2018 서커스 공연 2가지 만나고,문화비축기지 산책도 마쳤다. 이 즈음에서 집으로 돌아가면 될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친구도 가야 하고,,, 오후 늦은 시간에 찾은데다 너무 춥다. ㅠ,.ㅠ따뜻하게 입었는데도 바람이 무척 차갑다.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길.또 하나의 서커스 공연이 나의 가던 발길을 붙잡는다. 게다가 프랑스 배우들의 공연이란다. @ㅡ@;;;보고가자!!! 에리카의 꿈,,, 앞 쪽에 10분 정도 못 봤다. 초록 드레스 입으신분이 노래를 하고.검은 제비 양복 입으신 분이 악기 연주하고,,,배우들은 연기하고,,, 하나의 종합 예술이다.바레카이가 생각났다 :) 그 때의 그 감동이 또 다시 떠 올랐다. 앞 전에 공연 2개를 본 이유일까???그 공연 두 가지를 동시에 만나는 듯한 나만의 느낌도 있다. 헉,,,,..
[문화비축기지] 석유에서 문화로,,, 마포 문화비축기지 # 서커스 캬바레 2018 이어서 공연은 있었지만,친구와 "문화비축기지"를 크게 한바퀴 돌기로 했다. 외봉인생 공연 보면서 긴장을 너무 했는지,,, ㅡㅡ;;머리를 좀 쉬어야겠다. 하하하. 2017 작년,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서 자세히 보았던 기억이 난다. 그 땐,,, 와~ 이런 곳도 있었어??? 깜짝 놀랐는데.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 인근 매봉산에 에워싸인 ‘문화비축기지’는 ,,, 41년간 일반인의 접근과 이용이 철저히 통제됐던 산업화시대 유산인 마포 석유비축기지가 도시재생을 통해 시민 품으로 돌아오게 된 문화공원이다. 1973년 석유파동 이후 76~78년에 5개 탱크를 건설해 당시 서울시민이 한 달 정도 소비할 수 있는 양인 6,907만 리터의 석유를 보관했던 마포석유비축기지는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안전상의 이유로 폐쇄..
[서커스 캬바레 / 로봇필리아] 국내 최초 서커스 페스티발,,, 서커스 캬바레 # 로봇필리아 # 문화비축기지 2018 이번 주말에도 비소식이다.그러고보니, 언제부턴가 주말이면 "비"가 내린다. 작물들을 생각하면 참 좋은 일인데,,,;;; 전날, 토요일엔 온종일 비가 내렸다. 5월의 딱 중간이라 전국을 비롯해 서울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많이 예정이던 주말.서울에서의 내가 아는 것만도 정동야행, 한강 서래섬 유채꽃축제 그리고 문화비축기지의 서커스 캬바레...등등 "서커스 캬바레"는 3주 전 즈음 미리 알고 있던 축제다."국내 최초 서커스 페스티벌"이라는 문구에 "꼭 가봐야지,,," 생각하고 있었다. 난 "서커스"에 대한 아주 좋은 기억이 있다.거의 10년 넘은 것 같은데,,,태양의 서커스 "바레카이"를 보고 서커스에 대한 신선한 충격을 받아~지금까지도 내가 보통 하는 이야기들 중의 5%는 차지 할 것 같다. 그런데, 토요일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