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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대오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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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오서점] 서촌, 60년 된 대오서점에서 유자차 한 잔 2015 시골 외할머니댁에 놀러간 느낌이 물씬 드는,,, "서촌 대오서점" 60년째 "서촌"을 지키고 있다. 어찌보면 서촌이 핫이슈가 된 "장본가게"가 아닐런지,,, 60년 가까이 서점으로 운영되다 최근에 "카페"가 된 곳이기도 하다. 아주머니께서도 무척 친절하셔서 이 곳에 오면 자연스레 들르게 되는 곳. 정겨움과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것 같아~ 난 이 곳을 참 좋아한다. 오랜만에 왔더니,,, 판매 물품이 늘었다. 음악책 브라우니~ 맛보고 싶었는데, 겨울엔 판매하지 않으신다하여 조금 실망...ㅡ,.ㅡ^ 주인 아주머니는 인상도 참 좋으시다. >ㅡ
[대오서점] 60년 역사를 간직한,,, 서촌 "대오서점" -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 2014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 대오서점. 경복궁 서쪽 마을인,,, "서촌"이 유명세를 타게 된 건 아마도 "대오서점" 때문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듯 싶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인 "대오서점"은,,, 1951년부터 지금까지 옛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지금은 책 판매를 중단하고 헌책이 있는 카페로 변신해 손님을 맞고 있다. 이 곳은 권오남 할머니께서 운영하시던 서점으로 할머니께서 이 집으로 시집을 오셨고, 시집 오시기 1년 전부터 할아버지께서 서점을 운영하고 계셨던 곳이란다. 지금은 막내딸과 손자가 운영하신다. 내가 요즘 서촌에 FEEL 받아서 자주 갔더니,,, 권오남 할머니 막내딸이신 "조정원" 아줌마께서 나를 알아보신다. ^ㅡ^;; 지나가다 만나면 반갑게 인사를 ;;; 건물도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