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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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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새마을호 / 장항선] 새마을호 마지막 운행 종료, 삼일 전 # 새마을호, 이젠 추억속으로 # 장항선 # 영등포역 ~ 서천역 ( PART1) 2018 한 때 가장 빨랐고.기차 요금이 너무 비싸 이용하기엔 조금 부담스러웠던 "새마을호" 2018년 4월 30일.저녁 7시 25분, 전북 익산을 출발해 용산에 도착 한 뒤 운행을 종료한다. 마지막날 기차표는 일찌감치 마감되었단 소식.인터넷의 소식에 의하면, 광클릭으로도 구하기 힘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마지막날은 월요일이라 운행 종료 삼일 전인 28일 (토요일)에 타보기 위해3주전 즈음 인터넷으로 기차표를 예매해 놓았었다. 3주 전이었으나, 자리가 많이 남아있진 않더군;;; 새마을호는 KTX가 나오기 전까진 가장 빠른 특급 열차였다.1974년 처음 등장한 1세대에 이어 86년부터 운행된 2세대 새마을호는 빠른 속도와 그 당시엔 꾀나 호화로운 객실이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 10분 만에 도착하는 특급열차였..
[서천 / 마량리 동백나무숲] 겨울 바다를 바라보다 2015 국립생태관과 서천에서 함께 가 볼 만한 곳이라하여 찾은,,, "마량리 동백나무숲" 입장료는 1000원. 동백꽃도 없고, 왜 1000원을 받는지 모르겠던 이 곳. 그냥 바다보러?? 그렇다. 동백꽃은 보지 못했고, 겨울바다만 보고 내려왔던 것이다. 그렇게,,, 2015년 첫번째 여행은 끝이났고, 2015년의 여행은 시작됐다. ^ㅡ^;; 올해도 잘 부탁한다. 2015년!! [서천 / 마량리 동백나무숲] 겨울 바다를 바라보다 2015.01.03
[서천 / 서천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극지관 2015 열대관 관람을 마치고, 잠시 쉬었다가 사막관으로 입장. 다양한 선인장을 만날 수 있었다. 근데 사막이 정말 이렇게 시원할까?? 싶을 정도로 시원했다. 아마도 습도가 낮아서 일 듯 싶다. 가장 기억에 남는 지중해관,,, 이 곳에서 "바오밥나무"를 두 그루나 만났기 때문이다. 지금도 나의 우상(?)인 어린왕자. 집에 돌아가면 "어린왕자"책 다시금 읽고 싶어진다. 바오밥나무,,, 어쩌면 쌩떽쥐베리의 어린왕자 덕분에 더더더 유명해지지 않았을까?? "바오밥나무~!! 넌 쌩떽쥐베리에게 고마워해야 할거야~" 오스트레일리아 바오밥나무. 비록 똑딱이지만, 초호화(?) 똑딱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이런 사진도 담아내는,,, "Canon G1X Mark2" 식충식물도 만나보고,,, 기회가 된다면 키우고 싶은데, 내가 벌레..
[서천 / 서천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 열대관 + 장항역 2015 겨울이다. 춥다. 야외보다는 실내가 좋다. 그렇다고 몇 번씩 가봤던 곳을 가긴 좀 심심하다는 아빠의 말씀. 그래서 조금은 멀더라도. 규모도 크고,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고, 새로운 곳을 개척(?)해야한다는 마음으로. 서천 "국립생태원"으로 여행 목적지를 정했다. 아침 7시 출발. 서천 국립생태원은 "장항역"에서 5분거리. 장항역 쪽은 후문이지만, 에코리움가 가깝기 때문에. 자가용을 이용해서 이 곳에 온다면 장항역 주차장을 이용하면 좋겠다. 서천 장항역에 도착하니, 10시 즈음~ 역무원 아저씨께 허락을 받고, 간단히 "장항역"을 둘러보고,,, 꽃피는 따뜻한 봄날이 오면~ 기차타고 국립생태원을 찾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장항역에서 후문으로 바로 연결되니, 하루 코스로 괜찮을 것 같다. 황량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