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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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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벚꽃제방길] 안양천 벚꽃터널길 # 조금은 늦은 서울 벚꽃시즌 2017 올해는 작년에 비해 서울 벚꽃 만개가 4~5일 정도 늦어졌다. 평균 벚꽃 피는 날짜를 보면 올해가 더 정확(?)하지만, 작년 2016년에는 워낙 더위가 빨리 찾아 온 탓인지~ 사진첩을 찾아보니, 이미 4월 6일에 만개 했더라,,, 올해 서울 벚꽃 피는 시기는 기관에서 잘못 정했다. 평년에 비해 일찍 필 것이라 한 것. 그래서 여의도 벚꽃축제도 작년보다 3일 정도 빠른 4월 1일로 정했으리라,,, 그런데, 봄꽃축제가 끝나고 나니, 정작 진짜 봄꽃 축제가 시작됐다. 아마도 그동안 넉넉히 내린 봄비와 따뜻한 기온과 햇살 덕분이리라. 서울의 벚꽃은 좀처럼 필 것 같지 않게 튀겨지지 않은 팝콘들만 주렁주렁 메달려 있으면서 언제 튀겨지려나,,,?? 마음이 쿵쾅쿵쾅,,, 조마조마,,, 봄비가 충분히 내려주고 하니, ..
[여의도 윤중로] 여의도 윤중로 벚꽃 - 제 10회 여의도 봄꽃축제 2014 어제 내린 봄비로 기온이 약간 내려갔다. 한창 바쁘다가 평일 한가한 시간이 다행히도 생겼다. ^ㅡ^;; 원래는 전날인 목요일 오전에 이 곳 윤중로를 찾을 생각이었으나, 비 소식이 있어~ 비가 와도 괜찮을 것 같은 경복궁에 다녀왔었다. 고궁은 처마가 많아 비가 와도 거닐기 좋은 곳이라 생각한다. 우산을 챙기지 않아 고생은 했지만서도 말이다. ^ㅡ^;; 그런데, 날씨가 너무 안 좋다보니, 사진이 우중충,,, 그 아쉬움을 달래보려~ 이른 아침, 서둘러 "윤중로"에 나왔다. 어머나!!! 청명한 하늘과 많이 떨어졌을 것이라 생각했던 벚꽃,,, 아직은 최고의 절정을 유지하고 있다. 3월말에 이미 개화해서 절정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찰나라 올해는 못 만나는 줄 알았다. ㅡㅡ!! 올해 서울의 벚꽃은 관측이래 가장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