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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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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한옥마을] 장마가 올 즈음,,, 능소화 핀 풍경 # 북촌한옥마을 # 북촌 능소화 2018 일주일만에 다시 찾은 "북촌""능소화' 때문이다. 장마는 시작됐고, 능소화가 모두 떨어질 것 같다.게다가 이번 주말 (6월 30일) 태풍도 온다하니,,, ㅠ,.ㅠ 서촌은 올해 능소화에게 퇴짜 맞아서~;;;(아마도 지금은 피었겠다???)다시 "북촌"으로 간다. 이번에도 마찮가지로 능소화를 어느 골목에서 만날지 모르니,발길 닿는데로 걸었다. 헉헉,,, 무척 덥다.이젠 외출을 자제해야 할 것 같다. 예전엔 덥던 말던 잘 돌아다녔는데.이젠 나이를 먹었는지;;; 힘들다 ㅡㅡ;;; 발길 닿는데로 걸었지만,본능적으로 아는 길 위주로 가게 된다. 크크크,,, 몇 일 전, 장맛비가 요란하게 지나갔지만,일주일전보단 "능소화"가 많이 폈다. 아무래도 이번주말 태풍비로 모두 빠빠이,,, 할 것 같다 ㅠ,.ㅠ 북촌,,,요기는 ..
[익선동 한옥마을] 익선동,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한옥 거리 # 익선동 2017 익선동이 알려진지는 오래되지 않았다. 그런데, 그 짧은 시간 동안 익선동은 카페촌이 됐다. 우리나라는 그런거 같다. 뭔가 유명하거나 잘 알려질라 하면 바로 "카페거리"가 되어 버린다. 결론은 상업적으로 많이 변해 버렸다. 지금도 뚱땅뚱땅 카페로~ 음식점으로~ 공사중인 곳이 많다. 얼마전에는 이런 기사도 읽었다. 익선동에 사시는 분들이 많은 찍사분들의 카메라에 담겨 작품이라고 ㅡㅡ;; 논란인 사진들을 살펴보니, 대부분 삶의 힘듦이라고 해야 할까?? 찍는 사람에게는 작품이요. 찍히는 사람은 삶의 현장인 셈이다. 그러니 볼멘 소리가 나오는게 당연지사. 주민들의 이야기는 그러했다. 말을 하고 찍던지. 뒷 모습은 그렇다쳐도 초상권이 있는데 앞 모습을 그대로,,,;;; 나는 작품을 찍는 사람은 아니지만, 사진 찍기..
[삼청동 + 북촌] 기분 좋은 가을날, 삼청동 골목을 누비다 2017 20%부족한 경복궁 은행나무의 가을 풍경을 만나고~ 삼청동 + 북촌의 가을 풍경을 만나기 위해 골목을 누볐다 :) 삼청동, 북촌, 가회동, 서촌등은 최대한 골목길로 들어가면~ 예쁘고,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참 매력적이다. 실망을 시키지 않는 :) 운 좋으면 아지트 삼고 싶은 조용하고 한적한 카페도 만날 수 있고,,, 예전에 예쁘게 입고 엄마와 촬영을 나오면~ 담쟁이 덩쿨에서 사진 많이 찍곤 했는데,,, 이제 한살 두살 먹다보니, 사진 찍히는 것도 별로네 ㅡㅡ;;; 풋풋한 시절이 참 짧다라는 것이 어쩔 땐 많이 속상하다. 그런데, 그 땐 왜 그걸 몰랐는지,,, 무엇이든 지나고 나면 그립고 아쉬워 지는가보다. 또 몇 년 지나면 지금이 풋풋했다고 기억하겠지?? 참, 인생 모르겠다..
[경복궁] 운 좋게 만난 경복궁 은행나무 # 경복궁 은행나무 # 민속박물관의 가을 2017 해마다 가을이 오면, 경복궁의 은행나무가 궁금해진다. 나무도 크고 뒷쪽 자경전과 돌담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 때문이다. 지난 10월 27일. 경복궁 은행나무 (자경전 담 바깥쪽)는 전체적으로 20%정도만 노랗게 물들기 시작했었다. http://frog30000.tistory.com/9363 이제 일주일 정도 지났으니, 단풍이 곱게 들었겠구나 싶다. 2018년 12월까지 경복궁 "향원정" 일대에 큰 공사가 있어 2019년 봄은 되어야 경복궁이 좀 안정(?)을 찾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당분간 경복궁은 안 와야지,,, 했는데. 가을이면 만나던 "은행나무"는 포기를 못하겠다. ㅡㅡ;;; 정독도서관을 나와 삼청동을 지나 민속박물관을 통해 경복궁으로 갈 생각이었다. 그런데 지금이 동..
[정독도서관] 오후 4시에 만나는,,, 정독도서관의 가을 2017 오후 4시. 가을 풍경 담기에는 가장 좋은 시간이 듯 싶다. 해지기 한시간 전 즈음이라 하늘 빛깔도 그렇고, 붉은 가을 풍경도 그렇고~ 이른 시간 집을 나섰던 하루라~ 시간이 넉넉했다. 보통 이렇게 일찍 출사를 나온 날이면, 발길 닿는데로, 생각데로, 즉흥적으로 이동하는게 나의 서울 여행 스타일이다. 붉게 물들기 시작하는 오후 4시. 어디가 좋을까??? 창덕궁을 나와 걸어서 경복궁 방향으로 갈 생각이다. 동선을 생각한다. 계동 뒷골목을 지나, 가회동을 지나고, 정독도서관을 지나 삼청동으로 가면 되겠구나,,, 북촌쪽은 오래 된 집들과 골목들이 있어 산책하기도 좋고, 운 좋으면 새로운 풍경도 만나거나 예쁘고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어서 뚜벅이 여행지로는 좋은 것 같다. 열심히 걸어서 "정독도서관..
[경복궁 둘레길 / 청와대 앞길] 경복궁 둘레길 # 청와대 앞길 # 삼청동 # 서울도서관 2017 경복궁 둘레길,,, 1968년 ‘김신조 사건’으로 막혔던 청와대 앞길이 지난 6월26일부터 50년 만에 ‘전면개방’ 되었다. 24시간 전면개방으로 서촌에서 청와대 앞 신무문을 거쳐 북촌까지 갈 수 있다. 경복궁 둘레길 2.7㎞의 연결로 서촌과 북촌으로 바로 이어진다. 그런데,,, 원래 개방 아니었나?? 몇 년 전에 지나가 본 적이 있는데, 경비가 심하다고는 느꼈지만, 지나간다고 특별히 무어라 하진 않지만, 그져 어디 가시냐고 한 번 정도 물었었다. (삼청동 가는 길이라 그 곳에 간다고,,,) 원래 전면 개방이 아닌 곳이었구나 ㅡㅡ;; 난,,, 6월 26일부터 50년만에 전면 개방된다는 뉴스를 보고 그동안 전면 개방이 아니란 사실을 알게 됐다;;; 요즈음 핫플레이스라던데,,, 요즈음 같이 폭염주의보나 폭염..
[인사동 쌈지길 / 삼청동거리] 꽃내음 쏟아지는 봄 # 인사동 쌈지길 # 삼청동거리 # 북촌 2017 인사동을 비롯해, 삼청동, 북촌은 걷기 좋은 곳이다. 원래는 고즈넉하게 걸어야 하지만, 관광객이 많아 좀 아쉽다~;;; 예쁘고 조용한 골목길도 많으니,,, 고즈넉한 길을 잘 찾아보도록 하자!!! 꽃내음 쏟아지는 봄 :) 쌈지길은 계절마다 시즌마다 장식이 바뀌어서~ 그 또한 볼거리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건물 TOP20위 안에 드는 독특한 건물이기도 하다. 쌈지길 계단갤러리도 각각 기간마다 볼거리를 제공한다. 삼청동, 북촌하면,,, 가장 잘 알려진 장소가 아닐런지,,, 골목 끝자락엔 "커피방앗간"이라고 작은 카페가 하나 있는데,,, 분위기 좋다. 벽의 위인들 페인트칠을 새로 한 모양이다. 선명해서 좋다 :) 항상 뿌연해서 아쉬움이 있던 곳인데,,, 요즈음엔 겁도 없이(?) 더더더 골목길을 헤매고 ..
[카페 / 엔젤리너스] 가볍게 삼청동 한바퀴 # 다코야끼 # 광화문광장 # 광화문 엔젤리너스 2017 설날의 행복한 "창덕궁 + 후원" 여행을 마치고~ 삼청동으로 걸어왔다. 삼청동은 자주 오는 곳이지만,,, 최근엔 겁없이(?) 길을 잃어도 좋다는 식으로 가보지 않았던 골목을 걸었더니, 그 동안 만나지 못했던 풍경도 만나게 되고~ 흥미롭다 :) 2017년에는 그 동안 가보지 않았던 골목길을 많이 가볼 생각이다. 그러다 길을 잃으면,,, 되돌아가면 되니깐 :) 일단은 날이 좀 따뜻해지면,,, "익선동" 부터 가봐야지!!! 바로 옆에 두고~ 왜 아직까지 가보지 않았는지,,, 의문이 많은 "익선동"이다. 삼청동거리,,, 내가 아직 지나치지 않은 골목길이 많은 모양~ 처음 만나는 삼청동 골목 풍경에~ 셔터 누르는 손가락이 바빠진다. 요~ 골목길을 지나니, 금새 내가 잘~ 하는 곳이 나와서 살짝 실망스러웠지만, 잠..
[카페 / 커피방앗간] 삼청동, 커피방앗간 # 더치카페라떼 2017 그 동안 가보고 싶었던 카페,,, "커피방앗간"에 들렀다. 제목에도 그렇고, 내가 알기로는 삼청동에 위치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정확히는 "화동"이란다. 역시나 이 지역은 정말 헛갈린다;;; 삼청동과 북촌등을 발길 닿는데로 걸었더니, 커피방앗간 앞을 여러 번 지나갔다. 사진에서도 보이 듯~ 날이 환할 때도, 어두울 때도 지나갔군;;; 요기 골목은 "또 오혜영"을 비롯해~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이기도 하단다. 사실, 안 쪽에는 자리가 없는 줄 알았다. 작은 마당을 지나~ 카페 안으로 들어오니, 가족 같은 분위기의(?) 카페다. 마치,,, 홈카페 같은 느낌이랄까?? 크지 않고 아담한 가게였지만, 마음에 들어 이 곳 저 곳을 카메라에 담고 싶었지만, 계속~ 만석이라;;; 그러지 ..
[삼청동] 삼청동 골목길 # 북촌 # 감고당길 # 쌈지길 2017 발길 닿는데로 걸어보는~ 북촌:) 북촌에서 바라본 삼청동의 설경 :) 이쪽 동네에 오면 지리가 참 헛갈린다. 북촌, 삼청동, 가회동,,, 등등 구분을 못하겠다;;; 어느 센쓰 있는 가게 앞의 눈사람 :) 이런 감성,,, 별 것 아닌 것 같은데, 참 낭만적이다. 걷고,,,또 걷다보니, 정독도서관 근처까지 왔다. "커피방앗간" 카페는 항상 궁금했는데, 이번엔 방문해 볼 생각이다. 일단은 삼청동과 북촌 한바퀴 마져 돌고~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다시 되돌아갔다 ㅡㅡ;;; 커피방앗간의 포스팅은 따로 한다. http://frog30000.tistory.com/9024 커피방앗간은 "또 오혜영"에서 나온 곳이라고 하는데, 난 한편도 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다;;; 뭐,,, 도깨비도 한편은 봤을라나?? ㅡㅡ;; 공유가 나..
[북촌한옥마을] 삼청동거리 # 북촌한옥마을 # 눈 내린 서울 풍경 2017 경복궁, 덕수궁, 그리고 정동전망대까지~ 나름 열심히 서울의 설경을 만끽했다. 정말 오랜만의 서울에 쌓인 눈이라 그런지,,, 이대로 집으로 돌아가긴 아쉬움이 많다. 게다가 동지도 지나~ 낮 시간이 조금 길어졌다. 4시면 깜깜해지려던 하늘이 이젠 5시가 조금 넘어서까지 환해 여유가 생겼다. 그래서~ 결국 삼청동 / 북촌으로 왔다. 생각해보니, 웃음이 난다. 동해 번쩍~ 서해 번쩍~ 인 것 같다;;; 서울시청 앞에서 미니버스를 타고~ 삼청 파출소에서 내려~ 삼청동에서 북촌으로 이어지는 돌계단쪽으로 걸어가는 중,,, 삼청동엔 빈티지한 풍경이 있어~ 사진찍을 풍경도 많다. 그늘 진 곳의 기와엔 지난 밤 내린 눈이 그대로 남아있다. 골목길에선 고드름을 자주 만날 수 있었다. 골목길은 내가 좋아하는 산책 코스이기도..
[삼청동] 유유자적,,, 삼청동 ~ 북촌을 거닐다 2016 원서동으로 가지 않고~ (원서동은 따로 계획해서 단독으로 가봐야 할 듯 :)) 삼청동에서 북촌한옥마을을 지나 돌계단으로 내려오는 산책길을 정했다. 삼청동 하면,,, 자주 등장하는 골목길 그 곳:) 보통은 사진 촬영하시는 분들이 진을 치는 의자인데,,, 오늘은 한가했다 :) 이상하게 사진이 찍힌다고 생각은 했지만,,, 카메라를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은 내 탓이요 ㅡㅡ;; 때로는 잘 찍히는 것 같지만, (모든 사진이 이상했다면 금방 의심했을텐데,,,) 유독 하얀색 (밝은 색)은 찍히지 않는다고 이 놈의 카메라가 왜 이러는겨;;; 터덜 됐건만~ 집에 돌아와서 잘못돼 있는 모드를 발견. 그래서 2016년 9월 30일의 사진 중엔 좀 이상한(?) 사진들이 있음;;; 삼청동의 묘미는 골목길 :) 가을은 예쁜 꽃이 많..
[서울교육박물관] 삼청동 서울교육박물관 # 그 땐 그랬지 # 정독도서관 2016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궁중음식축제" 구경을 마치고,,, 삼청동 정독도서관으로 걸어왔다. 조용하고 한적해서 멍~ 하니 앉아 있기 좋은 곳이라 정독도서관으로 :) 내 뚜벅이 여행의 묘미가~ 하고 싶은데로 가고 싶은데로,,, 즉흥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나도 내가 어디를 갈지 모른다. 게다가 종로를 하도 많이 걸어다니다보니, 우리 동네보다 지리를 더 잘~ 아는 곳이 되어버렸다. 벤취에 앉아~ 시원한 가을 바람 맞으며, 아무 생각 없이 앞의 풍경을 응시했다. 조금 후, 고등학생들이 우르르 몰려오더니, 사진을 찍는데,,, 그 포즈들이 예사롭지 않아~ 속으로 한참을 웃었다 :) 요즘 뜬다는 원서동(창덕궁 서쪽동네)으로 갈까 생각은 했는데~ 정독도서관 바로 옆의 "서울교육박물관"이 개관을 하였다 하여 GO GO,,, 입..
[서울 / 북촌한옥마을] 폴란드 친구들과 서울 여행 셋째날 # 북촌한옥마을 # 삼청동 # 쥬씨 # 청량리 마그다 2016 인사동에서 감고당길을 지나~ "북촌"으로 왔다. 이렇게 늦은 시간에 북촌을 찾은 건 처음인것 같다. 폴란드 친구들 덕분에~ 나도 평소와는 다른 서울여행을 즐길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북촌은 다른 날, 낮 시간에 찾을 생각이었는데, 청량리 마그다도 와 보지 않았다하고~ 오히려 한적하게 늦은 밤에 찾는 것도 괜찮을 듯 싶었다. 북촌으로 가는 길목의 악세서리 가게,,, 항상 외국인들로 붐비던 가게인데~ 나도 처음 들어가봤다. 한창 문을 닫기 위해 정리 중이었으나,,, 양해를 구하고 구경을 했다. 그리고 양말등을 구입 :) 북촌한옥마을에서 최고의 뷰라는 그 곳으로 올라간다. 밤에 만난 능소화도 참 아름답다. 밤 8시 30분에 만난 북촌한옥마을 :) 느낌이 새롭다. 이런 분위기일 것이라는 걸 상상을 못했기에,,,..
[서울 / 삼청동] 폴란드 친구들과 서울 여행 둘째날 # 삼청동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 폴란드대사관 2016 한참을 걸었더니 모두 지쳤다. 더운 여름에 고생들이 많구나,,, ㅡㅡ;;; 역시 여행은 재미도 재미지만, 체력전이다~!!! 그래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앞~ 돌벤취에서 쉬어가기로 했다. 미술관에 들어가고 싶었으나, 영업종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도 이번 서울 여행 때 가려고 생각했던 곳인데,,, 아쉽게도 결국엔 가보지 못한 곳 중의 한 곳이다. (친구들의 늦잠, 가보아야 할 곳은 많고,,, 여러가지 이유로) 엘로우 라바랑 마그다 :) 그리고, 오늘의 첫 여행지 인사동에서 구입한 달력들을 꺼내보기로 했다. 카로는 삼둥이 달력,,, 마그다는 이종석,,, 아마도 요즈음~ 유튜브나 인터넷에서 "W"라는 드라마를 즐겨 보고 있을 듯,,, 경복궁 광화문 북쪽문, 주차장 쪽으로 나오면,,, "폴란드 대사관"이 있..
[서울 / 감고당길 / 삼청동] 폴란드 친구들과 서울 여행 둘째날 # 감고당길 # 삼청동 2016 인사동에서 길을 건너면 바로 감고당길로 이어진다. 내가 참 좋아하는 길이기도 한데,,, 항상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게 좀 그렇더라는;;; 그래서 주말은 피하게 되는데~ 오늘은 경우가 다르니깐 :) 엄마랑 딸래미의 커플도 참 예쁘다. 사랑스럽고,,, 한복을 보면 대부분은 참 예쁘다,,, 이렇게 생각이 들었지만, 이번 여름엔 참 많이도 덥겠구나,,, 고생이네,,, ,,, 이런 생각들 뿐이다 ㅡㅡ;;; 여느 때와 다름 없이 길거리 공연도 있고, 작은 길거리 가게들도 있었다. 당신의 일자리에 꽃이 피는 그 날까지~!!! 지난 번엔 밤에 보았는데, 역시 꽃은 낮에 보아야 더 예쁘구나~ 우리는 젊다 :)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여전히 예쁜 꽃가게는 많은 사람들로 :) 나의 생각은 그렇다. 어디에서건 여행시 인력거..
[카페 / 보라] 삼청동 카페 보라 # 적고구마의 보라빛이 매력적인 카페 # 보라빙수 # 보라아이스크림 2016 삼청동 카페보라,,, 보라는,,, 적고구마색의 "보라"를 뜻하는 듯 하다. 요즘 SNS에서 아주 핫 한 곳으로 추청;;; 비주얼이 예뻐서 가보고 싶다고 생각해 두었던 몇몇 카페들 중의 한 곳이었다. 사실, 난 삼청동에 자주 가는 편인데, 요 카페가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어쨋든 삼청동에 가면 가보아야 한다 카페 "보라" 가보도록 하자!! 감고당길에서 살짝 뒷쪽으로 숨어있는 카페보라,,, 자칫하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다. 그래서 모르고 매번 지났는지도 모르겠다. 카페 이름처럼,,, 카페로 들어가는 골목길엔 보라색깔 꽃들이,,, ^ㅡ^;; 카페 규모가 어느정도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정말 아담하다. 사실 놀랐다. 카페 이름처럼 "보라"라 쓰여 있는 메뉴들로 골라봤다. 보라 빙수, 보라 아이스크림..
[윤보선길 + 감고당길] 윤보선길 # 감고당길 # 북촌 # 삼청동 # 마리웨일 마카롱 2016 경의선숲길 산책을 마치고,,, 이대로 집으로 돌아가기엔 아쉬움이 남아~ ㅡㅡ;;; 삼청동으로 갔다. 요즈음~ 낮 길이가 길어져서 무언가 나에게 2시간 정도가 더 생긴 듯한 느낌이 좋다 :) 덥지만, 내가 여름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삼청동을 찾은 이유는,,, 궁금했던 보라 빛깔 빙수,,, "카페 보라"에 가기 위해~!!! 그 내용은 다음 페이지에서~!!! 전국의 모든 길 이름을 어찌 다 알고, 다 알 필요는 없겠지만, 경복궁 북쪽 동네는 길 이름도~ 동 이름도 참 헛갈린다. 서촌도 그렇지만 말이다. 보통은 북촌의 아랫동네라 불리우는 이 곳,,, 북촌을 갈 때나, 인사동 왔다가 길 건너서 들르는 이 곳,,, "삼청동" 평소에 이 곳에 오면 감고당길을 이용하곤 했는데, 이번엔 "윤보선길"을 이용했다. ..
[감고당길] 감고당길에서 버블 아티스트 맥스를 만나다 # 삼청동 # 광화문광장 # 카카오프렌즈 코카콜라 2016 인사동에서 감고당길로 건너왔다. 감고당길은 풍문여고에서 정독도서관으로 이어지며, 삼청동으로도 갈 수 있는 길이다. 요즘 북촌 한옥마을과 더불어 예쁜 골목길로 잘 알려진 길이기도 하다. 북촌여행의 시작이라 하면 이해가 빠를 것 같다. 그러나 나는 북촌으로 가는 길은 아니고, 삼청동으로 가는 길!! 감고당길 입구에서 버블 아티스트 맥스를 만났다. 예전에는 인사동 입구에서 공연을 하시던데,,, 인사동 쪽에서 좋아하지 않아서 공연 위치를 옮기셨단다. 난 이분의 공연을 보기는 처음이다. 인사동 쪽에서 공연 할 때~ 항상 공연 보려 하면 상황 종료가 되곤 했기 때문. ㅡㅡ;;; 그런데 이번에 운이 좋았는지~ 맛보기 공연부터 실제 공연까지 풀세트로 관람할 수 있었다. 어린시절 샴푸나 주방세제로 만들어 놀던 비누방울,..
[카페 / 빈스빈스 커피] 삼청동 빈스빈스,,, 와플이 맛있는 카페 2016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오래 머물렀다. 배가 출출하다. 와플이 먹고 싶다. 와플하면 생각나는 곳,,, 빈스빈스~ 그래서 삼청동으로 간다. 삼청동으로 가는 길~ 길거리 간식으로 붕어빵과 공갈호떡을 사 먹었다. 시장이 반찬인가보다. 오늘 먹은 먹거리들 중에 가장 맛있었다 :) 그리고, 도착한 삼청동 빈스빈스커피~ 사실 이 곳 와플이 정말 맛있는지는 모르겠다. 보기도 좋은 떡이 맛있는 것일 수도 있다. ㅡㅡ^ 가격은 부담스럽다. 그래도 어쨋든 와플이 예쁜 건 맞다. ^ㅡ^;; 그래서 사 먹게 되는가보다 :) 빈스빈스는 점점 삼청동 카페길 안쪽으로 이사를 가는 것 같다. 광화문 기준으로 점점 멀어진다. ㅡㅡ^ 유독 화려하고 예뻐보이는 "생딸기망고와플"을 주문했다. 17000원. 헉 @ㅡ@;;; 맛은 있는데,,, 방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