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동량면 손동리 II [미라실길 산책] 2011
다음날, 새벽 5시 눈이 떠졌다. 땅이 촉촉한 것을 보니 밤새 비는 내린 듯 싶고, 구름이 내려와 풍경은 온통 뿌~하다. 선생님과 엄마는 텃밭의 풀을 뽑으시고!! 잠시 풀을 뽑으신 엄마의 말씀 "풀 뽑는게 이렇게 힘든 줄 몰랐네!!" "함부로 할 일이 아닐세" 난 잠시 걷고 싶어 길을 나선다. 미라실길 산책 중. 지나는 차도 없고, 사람도 없다. 하지만,,, 스마트폰,,, 별로 쓸 곳은 없지만 "지도" 마음에 든다. 앞으로 "지도" 이용만 많을 듯!! 고요함을 깨버리는 "개 짖는 소리" 산 무너지겠다.ㅡ,.ㅡ^ 무서워서 "충주호" 보고 오려던 마음 접었다. 충주,,, 여길봐도 저길봐도 온통 "사과밭"이다.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07.31 (둘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