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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음자연휴양림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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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산음자연휴양림임도 2012 마타하리,,, 이 꽃을 보고 있으니, "영화 마타하리"가 생각나는 건?? 임도의 매력은 한적함이다. 인적도 없고, 바람 시원하고, 공기 맑고!! 지금 만큼은 세상이 모두 나의 것 같다. 산악자전거 타시는 아저씨!! 임도 초입부터 앞서거니 뒷서거니 했다. 이렇게 비탈진 산길인데~ 힘도 좋으시다. ^ㅡ^;; 그런데 혼자 저렇게 다니면 위함하지 않을까?? 예전에 아빠께서 임도로 회사 출장을 가신적이 있었는데, 그 곳에서 혼자 자전거 타고 가다가 조난 당한 사람을 도와 준 적이 있으시단다. 산악자전거를 즐길 때는 둘 이상이면 좋겠는데~ 아저씨!! 조심하세요!! 으악!!! 이게 뭐야?? 벌집인가?? 임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징그러운 풍경이랄까?? 가끔은 커다란 벌집도 만나고~ 그러나 항상 조심 또 조심해야한다. ..
양평, 산음자연휴양림임도 2012 전 페이지에서 이야기 했듯,,, 각종 다양한 버섯들이 많다. 버섯에 대해 지식을 가지신 분들은 대박일까? 그 신비로운 모습에 사진으로만 담아본다. 이건 독버섯이 확실하군,,, 초록색인 것을 보면~ 그리고 또 하나의 버섯~ 이 녀석 찍다가 빠이빠이 하는 줄 알았다. 산비탈에 하얗고 커다랗게 피어 있는 버섯. 카메라에 담기를 포기할까말까 잠시 생각하다. 용감불쌍하게 내려갔건만~ 붙잡는 나무마다 썩어서 뚝뚝 부러진다. 게다가 나무 속에는...ㅡ,.ㅡ 그러다 어찌어찌 카메라엔 담았는데~ 덕분에 모험 한번 잘했다!! 양평, 산음자연휴양림임도 2012.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