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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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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 시골집 텃밭 # 봄날, 시골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고추장!!! # 시골밥상 비빔밥 # 티타임 20180521 셋째날 아침,,, 짹짹짹~아침엔 다양한 새들의 합창대회가 열린다. 시골집에선 해가 지면 특별히 할 일이 없다. 텔레비젼도 없고, 그렇다고 특별히 놀거리도 없고,마당에선 벌레와의 전쟁이라~얼릉 불 끄고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게 편하다. 그러다보니, 이른 아침에 눈이 팟~!!! 떠진다.그런데 셋째날은 약간 늦잠을 잤다. 일어나보니, 뒷집에서 선물을 한가득 가져다 놓으셨다. 봄날, 시골에선 야채들이 풍년이다. 그야말로 "고추장"만 있으면 된다.밥이랑~ 상추와 쑥갓,,,여린 잎이라 도시에서는 맛 볼 수 없는 맛이다. 라동이는 제대로 늦잠 ㅡㅡ;;; 뒷집에서 주신 야채도 한 가득인데,,,우리집 앞 텃밭의 할머니께서 주신 야채 (배추 + 열무)도 한가득이다. 이렇듯, 봄날 시골집에선 고추장만 있으면 땡~!!! 인가요..
[비비고 비빔밥] 비빔밥이 맛있는 집,,, 비비고, 광화문점 2012 청계광장에서의 "서울등축제"를 관람하고 어느 맛집을 가야하나 고민을 하다가~ 번쩍 생각난 곳이 있었으니, 비빔밥이 맛있는 집,,, 비비고 작년엔가,,, 동생이 추천을 해서 함께 갔다가 느낌 좋았던 곳이다. 맛도 깔끔하고, 카페 분위기에, 약간 비싼 면도 있지만, 요즘 깔끔치 못한 음식점들을 생각하면~ 일단, 깔끔한 면에 점수를 주고 싶다. 다행히 친구도 좋아한다. 각자 먹고 싶은 비빔밥과 해물전을 시켰다. 역시 한국인은 밥이 최고다!!! 그 후, 다시 청계천으로 걸어가 "톰아저씨네 카페"에서 따뜻한 까라멜마끼야또 마시며~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날 줄 모르고,,, "서울등축제"는 외국인이 더 좋아한다더니, 카페엔 외국인으로 가득했다. 여기가 서울이냐? 뉴욕이냐? 그리고, 자정이 다 되어서야 집에 돌아왔다. ..
[일상 / 비비고] 비비고 BiBiGo - 광화문점 2011 광화문 사거리에서 동생을 만났다. 성곡미술관 - 경희궁 - 경복궁 - 국립민속박물관,,, 바쁜 하루!! 마침 배도 고팠는데 ^ㅡ^;; 광화문은 내가 자주? 가끔? 오는 곳이긴 하지만, 식사를 해본 적은 손에 꼽을 정도라 어디가 맛있는진 모르겠다. 동생과 한참을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하다가 광화문 사거리에서 멀지 않은 곳의 "비비고"로 갔다. 신개념 비빔밥 집이라고 해야하나? 카페인가? 분위기 좋은 카페 같은 곳이었다. 비빔밥도 햄버거 패스트 푸드점마냥 소스, 밥, 토핑등,,,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곳이었다. 난 그냥 "추천 메뉴"로 선택했다. 돌솥 비빔밥~ 소스도 하나하나 포장되어서 나오고, 맛도 깔끔하고. 그릇도 참 고급스럽다. 카페 분위기로 간단히 스넥이나 음료를 이용 할 수도 있다. 음식점이 깔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