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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오리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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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분오리저수지 2012 3주만에 다시 찾은 강화도 "분오리저수지",,, 낮기온도 많이 올랐고, 이 겨울 마지막 얼음썰매를 즐길 수 있을까 싶은 마음에,,, 몇 일간 따뜻했던 날씨와 2월 중순을 넘긴 지금. 이젠 눈썰매의 계절도 지나간 모양이다. 저수지 가장자리는 모두 녹았고, 멀리 뚝에서 가까운 쪽으론 아직도 얼음낚씨 즐기시는 분들이 몇 몇 보인다. 무섭지도 않으신가,,?? 아쉽다... 신나게 놀아보려고 했건만~ 올해는 정녕 눈다운 눈한번 내리지 않고 지나가는 것인가,,,?? 얼마 전 눈썰매 하나를 구입했다. 아무래도 준비를 한 탓이 아닐까 추측해본다...^ㅡ^;; 몇 년전,사람 발길이 없는어느 임도로 여름 휴가를 갔었다. 산딸기가 못 다 먹을 정도로 많았고, 한 곳에 앉아서만도 실컷 맛 볼 수 있었다. 게다가 더운 날씨에 따..
강화도, 분오리 저수지 [얼음썰매장] 2012 엄마랑 아빠가 지나가시네~ 어른, 아이, 젊은이, 늙은이 너도나도 즐거워보인다. 멀리 나가보니,,, 한쪽은 저수지고, 다른쪽은 바다다. (뻘이라 해야겠지,,,??) 와~ 뻘이다...ㅡ,.ㅡ^ 바깥쪽으론 새월을 낚는 분들이 대부분. 글쎄~ 고기는 잘 잡히는지,,, 또 한쪽으론 논이 있고,,, 얼음은 구멍 뚫린 곳을 살펴보니, 20~30Cm정도두께. 쳐다보면 쳐다볼수록 신기한 곳이었다. 참~ 넓은 썰매장이구나!! 엄마랑 나랑,,, 운동도 되고,신나게보낸 하루였다. * * * 아래 사진은,,, 집에서 강화도로 가던 길 "김포"에서 찍은 사진이다. 얼마 전 저녁 뉴스에서 잠깐 본 적이 있는 풍경인데, 전신주가 위태롭다. 왜 이런지는 영문을 모르겠다. 분명 심각한 상황인데, 보이는모습에 자꾸 웃음이 난다..ㅡ,...
강화도, 분오리 저수지 [얼음썰매장] 2012 깜짝 놀랐다. 이렇게 넓은 썰매장이 있어,,?? 찾는 사람들도 많아 주차하기도 쉽지 않을 정도다. 썰매장 주변엔 "폔션"도 많은 편. 썰매의 종류는 다양하다. 이 곳에서 빌리는 썰매는, 앉아서 탈 수 있게끔 의자가 붙어있어편하다. 썰매 외에 다양한 모양의 자전거도 대여가능하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썰매나 자전거 빌리는 비용은 3000원에서 10000원까지 다양하다. 다만, 자전거는 1시간의 시간 제한이 있다. 나는 "2인용 썰매"를 빌렸다.(5000원) 넓은 저수지 전체가 썰매장이고, 입장료가 없다보니 집에서 탈 것을 가져와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다. (어린이용 자전거나 자동차, 세수대야 등등,,,) 썰매타고 테두리로만 돌아도 1시간 넘게 걸리겠는걸,,,?? 앉아서 썰매 타는 모습이우습다...^ㅡ^ 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