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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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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국제시장 / 깡통시장 / 광복로] 남포동 국제시장 # 깡통시장 # 광복로 # 씨앗호떡 # 물떡 # 부산어묵 # 왕튀김 # 왕떡볶이 # 수수부꾸미 2016 용두산공원(부산타워)을 내려와~ 광복로를 지나~ 국제시장과 깡통시장으로 간다. 부산의 다른 곳은 잘 모르겠으나~ 광복로는 몇 번 와 봤다고, 길을 잘 알 수 있었다. 광복로와 나의 첫 대면은,,, 몇 년 전, "부산크리스마스축제"였다. 똥배 ㅡㅡ;;; 찻길을 사이에 두고~ 깡통시장과 국제 시장이 있는데,,, 두 시장이 워낙 거대해서 길을 알 수 없어;;; 이쪽 저쪽으로~ 발길 닿는데로 구경을 했다. 아~ 그러고보니, 이번엔 꽃분이네를 못보고 왔구나;;; 지난번 카로와 마그다와 왔을 때는~ 국제시장쪽을 더 많이 구경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엔 부평 깡통시장 쪽에서 더 많이 구경 :) 먹을거리가 많았기 때문이다 >ㅡ
[부산 / 부산타워] 남포동 용두산공원 # 부산타워에 오르다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 2016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좀 더 자세히(?) 부산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 단렌즈는 이 곳 이후~ 종적을 감췄다. 부산국제금융센터, 부산역,,, 부산항대교, 해운대(마린씨티), 광안대교,,, 보수산,,, 오륙도,,, 영도, 봉래산, 흰여울문화마을, 영도대교, 롯데몰,,, 남항대교, 송도,,, 자갈치시장, 비석마을, 감천문화마을, 광복로,,,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광복로, 비프거리,,, 깡통시장, 보수동책방거리,,, 국제시장, 깡통시장,,, 보수산, 민주항쟁기념탑,,, 탁 트인 시야가 인상적인 "부산타워" 부산에 오면 꼭 한번 쯤은 올라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곳이다. 주변엔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깡통시장, 비프광장, 보수동책방거리등~ 볼거리도 많다. 자~ 그럼 이제 ..
[부산 / 부산타워] 남포동 용두산공원 # 부산타워에 오르다 2016 용두산공원의 "부산타워"에 올랐다. 입장료는 어른 5000원이다. 오르기 전, 스산한 날씨에 탑에 오르면 풍경이 잘~ 보이려나 걱정했지만, 와우~ 생각보다 멀리까지 모여서 다행이다. 확실히 "부산타워"는 언제 올라도 날 실망시키지 않아서 좋다 :) 부산에 오면 대부분 오른 "부산타워" 날씨가 좋아도 좋고, 나빠도 좋은 곳임은 틀림 없는 것 같다. 그에 반해 "서울N타워"는 50%는 날씨가 좋지 않아 실망 시키지 ㅡㅡ;;; 사진은 카페에서도 찍고, 맨 꼭대기 전망대에서도 찍었다. 지금 페이지의 사진은~ "Canon EF 16 - 35mm F 2.8L II USM 렌즈"로 촬영한 사진이다. 부산타워에 오르면~ 사방이 탁~ 트인 시야가 참 시원하다. 부산역, 부산항대교, 더 멀리로는 광안대교도 보인다. 한국의..
[부산 / 용두산공원] 남포동 용두산공원 # 부산타워 2016 둘째날이 밝았다. 숙소에서 용두산공원은 한발짝 거리였다. 숙소를 예약할 때 생각은,,, 새벽 6시에 새벽 공기 마시며~ 공원을 산책할 생각이었는데 ㅡㅡ;;; 숙소에서 세상 모르고 잔데다~ 암막커튼;;; 흠~ 아침이 안 오는 줄 알았다. 전날 여기저기 부산을 돌아다녔더니, 무척 피곤했던지~ 세상 너무 잘 잤다. 그나마 9시였으니, 다행 :) 서둘러 준비를 하고~ 숙소에서 계단 몇 개만 오르면 되는,,, 용두산 공원으로 올랐다. 전날과는 다르게~ 바람이 심하다. 태풍이 온 것 같은 강한 바람에 무척 춥다. 겉 옷은 없고, 숄만 준비해왔던지라~ 온종일 덜덜~ 떨어야 했지;;; 용두산 공원,,, 그리고 부산타워 10년 전 즈음엔가?? 이 곳에 왔을 땐~ "용두산타워"라 했던 것 같은데,,, 용두산,,, 용머리 ..
[부산 / 영도 하늘전망대] 영도 절영해랑길 # 하늘전망대 2016 송도에서 영도로 넘어왔다 :) 해안도로를 따라 영도를 한바퀴 일주했다. 그러면서 다음날 와 볼만한 곳도 답사했다. 영도 일주 중~ "하늘전망대"에서 잠시 쉬어간다. 바다 풍경도 바라보고, 따뜻하고 쫄깃한 "물떡"도 먹었다. 물떡은 처음인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절영해랑산책길도 내려가보고 싶었는데,,, 지난 여름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복구해야 할 곳이 많은지 출입금지였다. 그 때 태풍 차바가 왔을 때~ 마린씨티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던 일이 생각난다. 역시 바다랑 태풍은 무서워;;; 하늘전망대도 가운데가 투명해서 아랫쪽이 보이는 형태였다. 그런데, 청소 좀 해야 할 듯,,, 지저분해서 잘 보이지 않는다 ㅡㅡ;; 5시가 조금 넘은 시각,,, 요즈음엔 6시도 되기 전에 해가 져서~ 내 시간을 도둑 맞은 ..
[부산 / 송도 암남공원] 송도 암남공원 # 해안산책로 2016 송도에서 안쪽으로 쑥~ 들어오니, "암남공원"이 있다. 바닷가 풍경이 좋다는 산책로를 잠시 걸어봤다. 해안길을 따라 산책로를 걸어가면 송도해수욕장과 만난단다. 낚시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 곳에 머무는 동안 그 많은 분들 중~ 고기를 낚으신 분은 한 분도 못 봤다 ㅡㅡ;; 의외로 비닐봉지, 스티로폼,,, 이런 것들을 낚으시는 헤프닝이~;;; 내가 바다를 좋아하지 않는 또 다른 이유는,,, 그 속을 알 수 없어 무섭기 때문이다. 집에 돌아와서 사진으로 봐도 무섭다. 해안가의 산책로를 잠시 걸어봤다. 조금만 걸어볼 생각이었는데, 앞으로 나아가면 나아갈 수록 풍경이 신기하고 예뻐서(?) 자꾸만 걸어가게 된다. [부산 / 송도 암남공원] 송도 암남공원 # 해안산책로 2016.10.22 (첫째날)
[부산 / 송도 거북섬] 부산 송도 # 송도 거북섬 # 흔들다리 # 송도해수욕장 # 해물탕 2016 부산에서의 다음 목적지는 "송도" 내 인생에서 만날 바다를 이번 1박2일 동안의 부산여행에서 1/20은 본 것 같다. 난 여름바다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특히 짭조름한 바닷물 속에 들어가는 건 더 별로다 ㅡㅡ;; 그래도 바라보는 건 좋아하니깐 :) 기분은 좋다. 부산 송도에 도착했다. 넓은 바다를 쳐다보니, 마음이 시원하다. 그 동안의 묵은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아가는 것 같다. 해녀다~ 했는데, 해남이었다;;; 송도해수욕장에서 바닷쪽으로 먼 흔들다리는 작년에 가까운 쪽은 올 6월에 개통했단다. 중간 부분은 아직도 공사중이지만, 통행에 불편함은 없었다. 올해 6월에 개통된 부분 :) 송도 거북섬에서 용공주를 만났다. 처음엔 인어공주인 줄 알았는데,,, 꼬리가 용이다. 세상엔 정말 많고 많은 전설들이 있는..
[부산 / 영도대교] 2시엔 영도대교를 만나러 갑시다 # 영도대교 2016 부산 여행 시작이 참 좋다 :) 저녁에 광안리를 같다는 것 이외에는 특별히 계획한 것은 없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도개교인 "영도대교"는 하루에 한번 2시에 열린단다. 그래서~ 서둘러 "영도대교"로 갔다. 영도대교에 도착하니, 정확하게 2시다 :) 차단기가 내려지고, 차와 사람들의 통행이 통제됐다. 부산대교와 영도~ 매일 낮 2시에 15분간 다리가 도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영도대교(影島大橋)는 부산광역시 중구와 영도구를 연결하는 다리로, 1934년 개통 당시엔 부산대교였으나, 옆으로 부산대교가 새로 개통하면서 "영도대교"가 되었다고 한다. 영도대교 도개모습 :)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56호. 너비 25.3m, 길이 214.7m이다. 1931년에 착공되어 1934년 3월에 준공, 개통되었다...
[부산 / 부산역] KTX 부산행 # 서울역 # 부산역 # 1박2일 부산여행 2016 올해 벌써 부산여행 3번째다. 3월, 7월, 10월,,, 예전부터 광안리 "부산불꽃축제"를 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부산에 갈 기회가 생겼다. 게다가 지난 서울불꽃축제를 보지 못해서 아쉬움이 있던 찰라다. 요즈음, 코레일 파업에 10월 22일은 부산불꽃축제날이라,,, 기차표 예매도, 숙소 예매도 쉽지 않았다. 기차표는 5일 전 즈음 했는데,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KTX는 아니었지만, 구할 수 있었고, (대부분 역방향 좌석만 남아 있었던,,,) 숙소는 불꽃축제 기간이라고 기본 3배 이상 가격에~ 불꽃축제가 열리는 광안리에서 바다가 보이는 곳은 최고 50만원, 기본이 8배 이상. 그 외의 바닷가들도 3배 이상의 요금을 요구했다 ㅡㅡ;;; 어느분 SNS를 보니, 광안리의 불꽃이 잘 보이는 Ba..
[부산 / 폴란드 친구들과 부산여행] 마그다가 촬영한 사진 - 자갈치시장 # 국제시장 # 용두산 부산타워 # 감천문화마을 # 범어사 등나무군락 # 범어사 # 부산에서 3일 동안의 추억2016 지난 7월 4일 나의 폴란드 친구들은 한국여행을 왔다. 우리집에서 하룻밤을 자고~ 다음날, 폴란드 친구 카로와 마그다,,, 그리고 나~ 3명은 함께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난 부산에서 3박을 했고~ 그녀들은 부산을 비롯해 대전, 구미, 대구, 경주, 전주등을 여행하고 다시 서울로 돌아와~ 우리집에서 홈스테이를 2주일 동안 했다. ㅡㅡ;;; 8월 3일, 그녀들은 폴란드로 돌아가기 전 한달동안 한국여행을 했고~ 여행 기간 동안의 모든 사진은 함께 공유하기로 했다. (아빠께서 촬영하신 사진도 있다.) 내가 담은 사진은 카로와 마그다에게 똑같이 CD에 담아서 폴란드로 돌아가는 날 선물을 했고. 난, 그녀들의 사진을 우리집에서 12일 동안 머무는 동안 그 때 그 때 메모리 카드를 받아서 우리집 컴퓨터에 저장했다..
[부산 / 서면] 폴란드 친구들과 부산 여행 셋째날 # 카페베네 # 서면 # 쇼핑 2016 범어사 (등나무군락지) + 금정산성 트레킹으로 지쳤다. 맛있는 저녁도 든든히 먹었지만,,, 우리는 쉬고 싶었다. ^ㅡ^;; 부산 지하철 온천장역 근처에 큰 홈플러스 매장이 있어서 간식거리와 필요한 물품들을 각자 구입하고~ 다시 근처 카페를 찾다가 "카페베네"에 들어갔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시원한 음료,,, 그리고 친구들. 기분이 좋다 :) 확실히 한국은 와이파이 되는 곳이 많아 좋아고 했다 :) 특히 카페,,, 여행 3일 중에 내 사진은 대부분 마그다의 카메라나 비디오에 담겨 있다. 옆에 앉은 카로가~ 내 사진이 내 카메라에 많이 담기지 않은 것이 마음에 걸렸는지,,, 한장 찍어줬는데, 이번 부산 여행의 베스트샷일 것 같다 :) 온 종일 사찰과 산 속을 다녔으니,,, 사람들도 많이 만나지 못하고, 차..
[부산 / 금정산성 남문] 폴란드 친구들과 부산 여행 셋째날 # 금정산성 # 국밥 2016 범어사에서 금정산성까지 걸어오는게 나을 뻔했다. 버스도 2번이나 갈아타야하고,,, 버스도 자주 오질 않고,,, 게다가 버스가 너무 돌아가서 시간이 너무 걸린다는 것 ㅡㅡ;;; 버스를 타고 금정산성 동문에 도착!!! 관계자 아저씨께 간단히 금정산성을 걸어보고 싶다고 문의 드렸더니, 남문까지 왕복 1시간 정도 걸리는데, 3명 모두 신발도 너무 단화이고 하니, 성곽길보다는 차가 다니는 편안한 길을 이용해 "남문"까지만 걸어갔다가 오면 좋을 것 같다고 하셨다. 그리하여 동문을 시작으로 남문까지만 다녀오기로 하고 걷기 시작했다. 몇 일 사이 비가 온 덕분에,,, 금정산에 물이 풍부했다. 30분 정도를 걸어가니,,, 금정산성 남문이 나온다. 성곽 밖으로도 나가보고,,, 짧다면 짧게 금정산성 트레킹을 마치고,,, 다..
[부산 / 범어사] 폴란드 친구들과 부산 여행 셋째날 # 범어사 # 수국 2016 등나무군락지 산책을 마치고,,, "범어사"로 올라간다. 덥다라는 말만 저절로 나올 정도로 햇살이 굉장한 하루였다. 서울에 돌아와서야 알았지만, 그래도 부산은 시원한 것이었다. 날씨를 뒤돌아보니, 항상 부산이 서울보다 3도가량 낮더라는,,, 서울은 연일 폭염주의보 ㅡㅡ;;; 와~ 수국이다. 난 수국을 참 좋아하는데~ 태종사의 수국을 보지 못하고 오다니 ㅠ,.ㅠ 언젠간 만나리라,,, 아쉽지만, 물론 양은 많지 않지만, 범어사 수국으로 마음을 달래본다. 카로의 포즈는 항상 모델처럼,,, >ㅡ
[부산 / 범어사 등나무군락] 폴란드 친구들과 부산 여행 셋째날 # 범어사 등나무군락 2016 카로가 한국에 온다고 했을 때~ 한국에 오면 무엇을 보고 싶어? 너의 관심사가 뭐야? 예를 들면,,, 문화, 자연, 음식, 그리고,,, 어떤거? 난 예를 들면, 음식이 좋다라든가, 놀이동산은 꼭 가보고 싶다라든가,,, 그런 대답이 돌아올 줄 알았는데,,, "다~"라고 답을 했었다. 한국의 모든 것을 보고 싶다고 했다. "범어사 등나무군락지"는 나도 처음인데,,, 나도 기분 좋은 여행지라,,, 폴란드 친구들에게 한국에서의 대자연을 느낄 수 있게 했다는 것에 대해 뿌듯한 여행지였다. 오히려 범어사 보다 훨씬 나은 듯 :) 나도 참 잘 걷는 사람 중의 한명인데,,, 이 친구들~ 정말 잘 걸어서 다행이다 :) 역시,,, 한국의 자연은 정말 훌륭하다. 한국의 미,,, 소나무 초입에선 시원했으나,,, 습도가 무척 ..
[부산 / 범어사 등나무군락] 폴란드 친구들과 부산 여행 셋째날 # 충무김밥 # 범어사 등나무군락 2016 한국사람인 난 아침 6시 기상해서 7시에 이미 준비끝~ 폴란드 친구들 10시 기상 ㅡㅡ;; 많이 피곤했던 모양이다. 12시즈음 게스트하우스를 나서며,,, 카로 뭐할꺼야? "일단~ 먹는거!!" 아침이라고 먹은 것이지만, 시간은 이미 12시를 넘기고,,, 게스트하우스가 있는 대연역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다. 비빔국수, 충무김밥, 만두,, 만두는 폴란드의 삐에로기를 닮아~ 폴란드 친구들이 참 좋아한다. 매콤한 비빔국수,,, 고기 만두,,, 무언가 부족해 보이지만, 충무김밥,,, ,,,으로 맛있는 아침겸 점심 식사를 마치고~ 부산 지하철을 타고 "범어사"로 간다. 부산에서 세 번째 날은 "범어사와 금정산성"에 가기로 했다. 난,,, 태종대(태종사)와 해운대를 원했는데 ㅡㅡ;; 아쉽다. 부산 지하철 끝자락의 ..
[부산 / 광안리해수욕장 / 광안대교] 폴란드 친구들과 부산 여행 둘째날 # 광안리해수욕장 # 광안대교 야경 2016 온종일 부산 여행으로 바쁜 하루였다. 국제시장, 깡통시장,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감천문화마을, 자갈치시장, 비프광장, 광복로,,, 하루의 마무리는 "광안리해수욕장"으로 하기로 했다. 넓은 바다를 보니,,, 마음리 시원해진다. 온종일 더위에 지쳤던 몸과 마음이 한꺼번에 시원하게 날아가는 기분이다. 게다가 광안대교의 야경까지 더해져~ 참 아름다운 밤이다. 광안대교에서 프로포즈도 할 수 있는 모양이다. 다양한 색깔의 조명을 받으며,,, 광안대교는 LOVE를 외치고 있었다. 밤이라,,, 화질이 좋지는 않지만,,, 폴란드친구들,,, 바다를 보자마자 양말과 신발을 벗더니~ 바다로 풍덩;;; 아주~ 시원해서 좋단다. 한국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가기를,,, 광안대교의 야경을 보면서 WOW~를 외치는 폴란드 친구들..
[부산 / 자갈치시장 / 비프광장 / 광복로] 폴란드 친구들과 부산 여행 둘째날 # 자갈치시장 # 비프(BIFF)광장 # 매운떡볶이순대 # 납작만두지짐 # 마피아쥬스 # 광복로 2016 감천문화마을 내려왔다. 와우~ 부산 어머니들 너무 친절하시다!! 감천문화마을에서 자갈치시장을 가려고 하는데~ 길을 잘 몰라서 살짝 당황하고 있는데, "왜 그래?? 어디 가려고??" "자갈치시장이요~" "나만 타라와!! 버스 2번만 타면 돼. 나도 타고 갈 꺼니깐~ 나만 따라오면 돼~ 내가 알려줄께" 친절한 부산 어머니 덕분에~ 너무 쉽게 감천문화마을에서 자갈치시장으로 내려왔다. 정말 감사합니다. 카로와 마그다도 큰 감동을 받은 모양이다. 부산에 머무는 3일동안,,, 나도 길을 잘 몰라 묻고 또 물으며 여행을 다녔는데~ 길을 잘 알려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폴란드에서는 길을 잘 알려주지 않는다고 한다 ㅡㅡ;; "저 여기 살지 않아요,,," 지하철에서 어디로 가야할지 두리번두리번 거리면 보통 50~60대 정도..
[부산 / 감천문화마을] 폴란드 친구들과 부산 여행 둘째날 # 감천문화마을 # 어린왕자 # 골목여행 2016 감천문화마을 골목을 누비다가~ 큰 길로 나왔다. 특별한 그림이 아닌 줄 알았는데,,, 감천문화마을 전경 :) 멀리서 바라보니,,, 커다란 고래 :) 부산,,, 부산,,, 부산,,, 동서양을 막론하고 장난은 필수!!! 마그다는 인터넷으로 1박2일 감천문화마을편을 보았다며,,, 반가워했다. 정작 한국인인 나는 그런게 있는 줄도 모르고,,, ㅡㅡ;; 대형 컵을 찾아보세요 :) 카로는 악세서리 가게에서 이름이나 글짜를 새길 수 있는 팔찌를 샀다. "카로 * 서희 2016.07.06" 카로의 한국이름은 "서희" 소설 토지의 서희에서 따 온 이름으로 당당하고, 학식이 있는 여성. 마그다의 한국이름은 "선화" 신라의 선화공주에서 따 온 신라 진평왕의 셋째딸로 절세의 미인. 감천문화마을엔 감성 돗는 예쁜 가게들도 많다..
[부산 / 감천문화마을] 폴란드 친구들과 부산 여행 둘째날 # 감천문화마을 # 골목여행 # 아기 고양이 2016 폴란드 여자 2명 과 한국 여자 1명,,, 그녀들의 부산여행은 참 즐겁다 :) 카로를 알고 지낸지는 4년 가까이 되어가서~ 이 친구들이 점점 한국 친구들인 것처럼 언제나 가까이에서 만나 왔던 것처럼 마음이 편안하다. 지난 번 부산 여행때와 감천문화마을 탐방 방향이 완젼히 반대라~ 그 당시 보지 못했던 그림과 골목 풍경에 마치 오늘 처음 온 것 마냥 새롭다. 지금 이 순간을 추억하자 :) 그녀들이 가는데로,,, 나 없이 그녀들 스스로 한국여행을 즐겨야 할 날들이 많아~ 난 뒤에게 거의 따라다니며, 살짝의 가이드 역활만 :) 다행히 모험심이 강한 친구들이라,,, 걱정은 붙들어 매 놓아도 될 듯하다. 수국,,, 태종대 / 태종사 수국은 이번 부산 여행에서 꼭 만나보리라 생각했는데, 결국보지 못하고 난 서울로 ..
[부산 / 감천문화마을] 폴란드 친구들과 부산 여행 둘째날 # 감천문화마을 # 골목여행 2016 폴란드 친구들도 감천문화마을이 궁금했던 모양이다. 그렇게 이야기한 건 아니지만, 아침에 어디를 갈까,,,? 이야기 했을 때, 가장 먼져 이야기한 곳이고, 스템프찍기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원래 이날 일정에서 감천문화마을이 1순위 였는데, 너무 더운 부산 날씨에 겁을 먹은(?) 카로가 저녁 때 가자고 해서,,, 오후 5시즈음 도착했는데 스템프찍기는 이미 늦은 듯,,, 해서 하지 못했다. 폴란드 친구들, 부산에 10박을 하니깐~ 내가 없는 사이에 다시 한번 감천문화마을을 찾는다고 했으니 서울에서 다시 만나면 스템프 보여주세요!! 감천문화마을은 두번째 방문 :) 이번 부산 여행~ 지난 봄에 왔을 때랑 겹치는 곳이 거의 대부분이라 조금 섭섭은 했지만, 함께 하는 사람이 다르니깐 :) 물고기떼를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