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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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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 봄향기 가득한 시골집 풍경 2023 20일 만의 시골집 방문을 위해 전날 밤 반찬 만들기로 분주했다. 그나마 왕큰일은 어느 정도 마무리 된 상태라 밥을 해 먹을 수 있는 정도는 된다는 엄마의 말씀. 그래서 지난번보다는 반찬을 많이 만들진 않았다. 반찬도 만들고, 이것저것 준비를 하고... 다음날 아침. 오늘은 좀 여유롭다. 급하게 갈 필요까진 없기에... 올해는 봄꽃이 빨라도 넘 빠르다. 평균 10일 전도 빠르다고 하는데... 내 느낌으론 20일 정도 빨라 보인다. 남부지방은 벚꽃축제를 일주일 가까이 앞당겼는데, 서울을 포함한 다른 곳들은 무슨 생각인지... 날짜 변동이 없었다. 윤중로의 경우는 축제 날짜는 그대로 둔 채 3일 정도 차량 통제를 앞당겼다. 시골집을 다녀온 후의 뉴스지만, 기록으로 몇 자 적어본다면... 이미 닷세에서 일주일..
[부천 / 원미산 진달래꽃동산] 진정 이 곳이 꽃동산이로구나 # 진달래꽃동산 # 원미산 2017 4월 중순,,, 서울 시내엔 봄비 몇 번에 벚꽃이 절정이더니만, 또 몇 번의 봄비에 벚꽃엔딩이 됐다. 4월과 5월은 기온이 덥지도 춥지도 않아 야외 활동하기도 좋고, 온갖 꽃들이 흐들어지는 계절 :) 왠지 주말이든, 시간이 되는 주중이든,,, 집에 있으면 죄 짓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크크크 게다가 4월 16일. 오늘은 올 봄 들어 가장 따뜻,,, 덥다고 한다. 낮 기온 25~26도. 이제 여름인가요??? 나의 옷차림은 짧은 여름용 반바지. 이렇게 입어도 약간 더위를 느낄 수 있는 날씨였다. 이번 목적지는 "부천 원미산 진달래꽃동산"이다. 이 곳은 작년에 처음 알게 된 곳인데~ 이미 알게 됐을 땐,,, 진달래 엔딩 이었던지라 한 해 미루었다. 그리고 올해가 되어 잊고 있던 찰라~ SNS에서 마음..
[국립서울현충원] 수양벚꽃 명소,,, 현충원 # 현충원 수양벚꽃축제 2017 수양벚꽃축제 기간이었어라 그런지 (2017년, 4월 6일~12일)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인 것 같은데,,, 계속 관람객이 입장한다. 밤에 만나는 수양벚꽃도 예쁘겠지만,,, 다음 약속이 있어서;;; 아쉽지만~ 또 다시 1년을 기다려야겠군 :) 그래도 여유가 조금 있어서 입구 근처에서 간단히 한바퀴 더 돌아봤다. 햇빛의 위치와 오후의 하늘 빛깔이 달라져~ 또 다른 느낌의 사진이 담겼다. 커튼을 늘여놓은 듯한,,, 수양벚꽃 수양벚꽃축제는 대부분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겨레얼마당"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 무슨 내용들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ㅡㅡ;; 복사꽃?? 나무기둥에서 바로 나온 벚꽃은 볼 때마다 신기하다. 전투기 슝~!! 오늘도, 내일도, 어제도,,, 맨날 맨날 파아란 하늘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