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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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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역사박물관] 푸른 밤풍경 (수요일, 야간 개장) 2014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밤풍경은 온통 푸르다. 앞 정원의 설치물도 파랑색으로 물드는 밤풍경이다. 전시실을 다시 돌아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야간에도 오고 싶었던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건물이 밤에는 어떤 색으로 변신(?) 할까??? 요즈음에는 야간(보통 9시까지)까지 오픈 된 문화시설이 많아 참 좋은 것 같다. 2014년 1월부터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은 "문화의날"이라 하여, 영화나 연극, 콘서트등의 요금도 할인 받을 수 있고, 국 공립 박물관과 미술관은 무료에 밤 9시까지 운행한단다. 서울엔 현재도 보통 수요일과 토요일에 밤 9시까지 운행하는 곳도 있고, 무료인 곳이 많아~ 문화의 날이 크게 다가오지는 않지만,,, 시간이 흐르다보면 무언가 혜택 받을 일이 있으려니 생각한다. 주간보다는 야간이 사람들도..
[인사동 쌈지길] 해피 크리스마스 밤풍경 2013 "쌈지길"은 무엇보다 "야경"이 참 아름답다. 야경 사진은 시간대가 가장 중요한데,,, 몇 년간 사진을 찍다보니, 하나하나 터득하기 시작한게 (아직도 갈길은 멀지만,,,) 완젼히 깜깜해졌을 때보다 해가 지기 시작하는 하늘이 파란 순간이 가장 예쁘게 카메라에 담긴다는 것을 알았다. 그 시간은 짧아도 너무 짧아 발 빠르게 움직이지 않으면,,, 몇 장 밖에 담을 수가 없다는 것이 흠...ㅡㅡ!!! 아래 사진들은 11월30일 기준으로 5시 15분부터 5시 45분까지 촬영한 사진이다. 가장 예쁘게 나온 사진을 꼽자면,,, 5시 15분에서 30분 정도?? 물감을 칠한 듯,,, 파란하늘이 환상적이다. ^ㅡ^;; 밤이 되면,,, 더 화려해지는 쌈지길~ 낮에는 경사로를 이용했다면,,, 이번에 계단으로 쓩~ 올라가 경사로..
[서울N타워] 서울 N타워, 밤풍경 - 메리크리스마스 + 연말 풍경 2012 오히려 서울 N타워 안쪽보다 바깥 쪽이 더 화려하다. 송년분위기 물씬 풍기는 반짝이는 트리와 장식들,,, 예상치 못했던 8시 정각 N타워를 아름답게 수 놓은 볼거리 등,,, 그 화려함 속에서 2012년도 얼마 남지 않았구나,,, 생각된다. 이 곳의 명물 "사랑의 좌물쇠"에도 밝은 불이 밝혀졌다. 내가 머무는 동안 전구 설치 작업이 거의 끝나가고 있었다. 모두들 사진담기에 바빠서, 잠시 비는 틈을 찾을 수 없었고,,, 올 때마다 늘어가는 사람의 좌물쇠,,, 사랑은 붙잡아 두는 것?? 내 사랑은 자유로운 것이고 싶다. 멀리서나 가까이에서나 각각 다른 매력을 지닌 "서울N타워" 바깥 전망대에서도 한 컷 담아보고,,, 귀찮다고 삼각대를 잘 사용하지 않았는데, 지난 창경궁 야간 촬영 때 느낀 바가 많다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