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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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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 라 카페 갤러리] 부암동 카페 라 갤러리 # 제주 햇살 레몬차 # 박노해 알자지라 사진전 2015 카페 라 갤러리는 바깥에 볼거리가 많아~ 안으로 들어가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다. ㅡ,.ㅡ^ 지난 번 산딸기차를 예상하고 왔는데~ 이번에 "제주 햇살 레몬차"가 있다. 카페 언니께 여쭤보니, 그 때 그 때 계절 담근차가 다르다고 한다. 직접 담근 것이라는 부연 설명까지 해주셨다. 그리하여~ "제주 햇살 레몬차"를 주문하고,,, 다시 구경 시작,,, ^ㅡ^;; 반정도 손님으로 차 있던 안쪽 테이블,,, 한번에 모두 나가셨다. 쌩~!! 그래서 순간 안에 앉으려고 자리까지 잡아 뒀다가~ 이렇게 좋은 봄날에,,,란 생각이 스쳤다. 일부러 바깥 바람 쐬러 나가는 봄날인데, 안보다는 밖의 테이블이 좋겠다 싶다. 그래서 바깥 테이블에 자리를 하고,,, 고개를 돌려보니,,, 예쁘다. 내가 여기 머무는 동안은 내 정원이..
[카페 / 라 카페 갤러리] 벚꽃 흩날리던 날,,, 부암동 카페 라 갤러리 # 박노해 알자지라 사진전 2015 부암동 "카페 라 갤러리"로 가는 길,,, 작고 큰 화단에 예쁜 꽃들이 방긋방긋,,, 꿀,,, 난, 이 글씨를 보고 바로 떠 올랐다. 대한민국은 지금 꿀 앓이 중,,, (허니 허니,,,) 그런데, "꿀"이란 글씨가 왜 벽에 세겨져 있는지는 알 수가 없다. ㅡ,.ㅡ^ 카페 라 갤러리는 북악산으로 가는(?) 길에 있어 계속 오르막 길이다. 아직은 습도가 높지 않은 계절이라,,, 상쾌하다. 조금 올랐을까?? 라 카페가 보이고, 그 뒤로 보이는 풍경에 입이 딱~ 벌어졌다. 이미 4월초에 끝나버린 벚꽃시즌,,, 올해는 일찍도 피고 일찍 지기까지!! 그런 벚꽃을 비롯해 개나리, 라일락, 귀롱나무꽃까지,,, 아무도 지나지 않는 틈을 타,,, WOW를 외치고 있다. ^ㅡ^;; 카페 라 갤러리는,,, 이름과 같이 카페와..
[카페 / 갤러리 라 카페 / 박노해 에티오피아 사진전] Gallery 라 cafe,,, 박노해 에티오피아 사진전 "꽃피는 걸음" 2014 환기미술관을 나와 "카페 라 갤러리"로 간다. 이번 뚜벅이 여행에서 "최고"로 좋았던 곳,,, 오늘의 "하일라이트" 난 조만간 다시 이 곳에 가서 앉아 있지 않을까,,, 싶다. "카페 라 갤러리"는 건물 모양이 독특하다. 앞쪽(?)에서 보면 밑으로 쭉 내려 앉은 건물 같지만~ 반대편에서 보면 4층 건물이다. (솔직히 봐도 모르겠다....;;;) 직원 사무실(나눔문화), 카페, 갤러리 등 대략 세 곳으로 나뉘는 듯,,, 기간마다 "박노해 사진전"이 무료로 열린다. 이번엔 "에티오피아 사진전 - 꽃피는 걸음". 7월 23일까지 전시된다. 카페가 동화 속에 들어 온 듯한 느낌이다. 작은 원색의 의자와 작은 텃밭,,, 작은 소품, 그리고 귀여운 표지판 등~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럽다. 지친 몸과 다리를 쉴겸~ 카페..